-
[브리핑] 순천서 올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 外
순천서 올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 전라남도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이달초 비브리오 패혈 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순천 출신의 추모(77)씨가
-
재정난 인천시 사회단체 보조금 10% 줄이기로
재정난에 빠져 있는 인천시가 사회단체들에 대한 보조금 구조조정에 나섰다. 송영길 시장이 직급보조비를 반납하고 직원들도 각종 수당 삭감을 감수하기로 한 데 이은 허리띠 졸라매기다.
-
알선 수수료만 떼먹고 잠적 … 연말 대출사기 주의하세요
경기도 구리에 사는 A씨는 지난 10월 생활정보신문에 ‘신용관계 없이 누구나 신속 당일대출’이라는 광고를 보고 캐피털 업체 P사에 연락해 대출 상담을 받았다. 이 업체는 신용등급이
-
[숫자 경제] 77만원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의 평균 신청액이다. 5월 한 달간 72만4000가구가 총 5582억원을 신청했다. 전체 근로자 가구의 7%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를 도우려고 올해
-
예산집행 중간점검 그 후 한 달
신빈곤층 복지지원 긴급 빈곤지원 신청 지난달만 14만 건 실제 지원받은 사람은 7만 명에 그쳐 서울 구로시장에서 혼수전문점을 하는 이영례씨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독촉 전화를 걸고 있
-
중기·소상공인 정책자금 벌써 바닥
올해 예산에 배정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용 정책자금이 벌써 바닥을 드러냈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23일 “올해 상반기에 정책자금 예산의 70%를 집행하기로 했는데 현재 신청
-
'P2P 대출' 신종 사금융 자리잡나
'카테고리:생활자금,대출 신청액:100만원, 희망 이율:40%, 대출 기간:12개월, 낙찰방법:조기낙찰.' 대학생 이모(22)씨가 6일 개인간 대출 직거래 사이트인 '머니옥션'(w
-
진해 '깔따구 습격 사건' 배상 결정 … 해충 피해 첫 인정
경남 진해시 안동골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창원(65)씨는 2005년 여름이 지옥 같았다. 그는 "밤이면 하늘을 까맣게 뒤덮을 정도로 수많은 깔따구와 물가파리가 날아와 불을 켤 수도
-
인터넷 대출직거래? 사실상 '눈먼'대출
인터넷을 통한 대출 직거래 사업이 국내에도 선을 보이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소비자와 여유자금을 가진 개인들이 인터넷에서 만나 자금을 빌려주고 받는 형태인데 자금수요 틈새를 파고들
-
[MONEY] 인터넷선 싼 이자 골라 돈 빌린다?
'김밥집을 열려고 합니다. 대출 부탁합니다. ID:hanajo84, 신청액:1000만원, 이자율:연 30%, 입찰 총액:○○만원, 입찰 건수:○건, 남은 시간:6일20시1분…'.
-
한민족만 ! 국제 한인 음악콩쿠르 4월 미국서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을 대상으로 국제 한인 음악 콩쿠르가 4월 미국 LA 콜번스쿨 지퍼홀 등지에서 열린다. 코리아국제음악재단(KIMF)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
-
[내생각은…]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우대할인제로 바꾸자
경로무임승차는 공짜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란 없다. 경로무임승차가 지방자치단체 부채를 눈덩이처럼 키워가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중앙정부에 국고보조금을 신청했다. 나아가 열린우
-
잘나가던 태국 경제 정치 불안에 발목 잡혀
잘나가던 태국 경제가 정치 때문에 멍들고 있다. 올 초 탁신 친나왓 총리 가족이 통신주 매각으로 19억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시작된 총리 퇴진 요구 시위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4월
-
소년소녀 가장 전셋집 얻어준다
정부는 집이 없는 소년소녀 가장이나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집 걱정을 덜어주고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더 나은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전셋집을 얻어주기로 했다. 수도권.광역시에서는 40
-
"3년마다 그림자 피해 배상"
▶ 503만원을 물어주게 된 그림자. 통영 ~ 진주간 고속도로의 교량이 경남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 농경지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제공] 도로 교량의 그림자
-
LG신구로자이 셋중 하나 전매
최근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서울 구로구 구로동 주상복합아파트 LG신구로자이(33~96평형 299가구)에 막판 분양권 전매 차익을 노린 가수요가 대거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
-
[분양 소식] 동일토건 外
◇동일토건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주상복합아파트 서초동일하이빌을 23일부터 분양한다. 38, 45평형 55가구이고 분양가는 평당 1700만~1800만원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
勞 "新노동탄압" 반발 使 "정당한 활동" 맞서
경비업체인 ㈜캡스는 지난 4월 이후 노조원들의 노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했다. 회사측은 "욕설 등 과격한 내용의 게시물로 노사화합을 저해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내세웠다. 이 회
-
내년 예산 신청액 140兆 54개 部處 올보다 25%늘려
54개 정부 부처들이 내년 예산으로 요구한 금액이 1백40조5천억원(일반회계+재정융자특별회계 순세입)으로 집계됐다. 올해 예산(1백12조원)보다 25.8%가 늘어난 수준이다. 정
-
서울시 재개발지구 도로 · 공원 조성비 지원
내년부터 서울 시내에서 재개발 사업을 할 경우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 조성 비용의 50%를 서울시가 지원, 재개발조합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 서울시는 재개발의 사업성이 떨어져 주민
-
BT분야 내년도 예산신청액 올해의 2배
정부 부처들이 내년도 바이오산업(BT) 관련 사업추진을 위해 신청한 예산 규모가 올해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보건복
-
병·의원 의보 부당청구 갈수록 지능화
경북 경산의 S병원은 지난해 5월 같은 건물에 S의원을 개설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 의원이다. S병원은 환자가 들어오면 병원과 의원에서 각각 진료를 한
-
'유령의원'·'가짜환자' 의보 부당청구
경북 경산의 S병원은 지난해 5월 같은 건물에 S의원을 개설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 의원이다. S병원은 환자가 들어오면 병원과 의원에서 각각 진료를 한
-
의보수가 인상에 자보·산재보험도 '휘청'
지난해 7월 이후 세차례에 걸쳐 의보 수가(酬價)가 22.7% 인상됨에 따라 이와 자동 연계되는 자동차보험.산재보험.의료보호의 환자 진료비 부담도 덩달아 높아졌다. 21일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