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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웃은 날 … 95년생 고진영 2위
“고진영은 물건이 될 것 같네요.”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날, 한국 여자골프는 또 한 명의 수퍼 루키를 탄생시켰다. 해외에서 열리는 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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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신지애 일문일답
신지애가 16일(현지시간)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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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아클래식 우승 서희경 “꿈을 꾸는 것 같아요”
여유있는 우승이었다. 3라운드를 마치고 이미 2위에 5타나 앞서 있던 서희경은 28일 4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이며 단독 2위 박인비에 6타 앞선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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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이은정 ‘그린 반란’
이은정(21)이 무명의 꼬리표를 떼어내며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은정이 우승 트로피를 안고 기뻐하고 있다. [실베이니아 AFP=연합뉴스] 이은정은 6일(한국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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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문일답] “미국 본토서 우승, 내겐 큰 의미”
“처음 목표대로 신인왕 등극에 집중하겠다.” ‘골프여제’를 꿈꾸고 있는 신지애가 상금왕보다 신인왕 등극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유창하지는 않지만 자신 있는 태도로 영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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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 프로 인터뷰 “골프 선생님 자꾸 바꾸면 좋은 결과 내기 어려워”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9승을 일군 고덕호 프로는 “배우겠다는 선수를 돌려보내는 것도 고역”이라고 할 정도로 그의 아카데미엔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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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무너지지만 말자고 다짐하며 경기에 집중했는데 뜻밖 우승”
LPGA투어 회원이 된 후 첫 승을 기록한 신지애가 활짝 웃고 있다.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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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소렌스탐과 함께 경기 못해 아쉬워”
신지애는 ADT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클럽하우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통역 없는 영어 인터뷰였다. -한국에서 7승, 일본에서 1승, LPGA투어에서 3승을 거뒀는데.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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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앵커 존재감 느끼는 것은 뉴스보다 생방송 토론"
XTM ‘백지연의 끝장토론’진행자 백지연(43)씨가 뉴스 앵커 복귀설을 일축했다. 조선일보 4일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뉴스 프로 진행은 아무런 긴장감이 없다. 정형화된 포맷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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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옷 벗겨지고 두들겨 맞는데 법대로 진압 않는 정부에 실망해”
“시위대가 전경들을 발가벗기고 폭행하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법치국가 맞습니까.” 1일 밤 본지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수일(59·사진)씨였다. 김씨는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