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데기 통조림에 포르말린…'우리농산'대표 등 구속
서울지검 형사2부 (高永宙부장검사) 는 8일 부패를 막기 위해 포르말린을 첨가한 번데기.골뱅이 통조림을 제조, 판매한 혐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로 '우리농산
-
한통 간부들 1백억대 수뢰
사정당국은 공기업인 한국통신 전.현직 핵심 간부들이 기자재 납품 및 시공 협력업체들로부터 최소 1백억원대의 뇌물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해 사용한 혐의를 잡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8일
-
장은증권 사장·노조위원장 주내 소환
사회지도층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7일 업무정지 또는 퇴출된 금융기관 임원들의 불법 자금운영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특수1부 (文永晧부장검사) 는 영업정지 직전
-
[검찰]최원석 전동아그룹회장 재산도피혐의 수사
검찰은 6일 국세청이 최원석 (崔元碩) 동아그룹 전회장을 재산 해외도피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이 사건을 대검 중앙수사부 중수2과 (李承玖부장검사)에 배당, 본격 수사에 나섰다.
-
長銀증권 사장 곧 소환…160억 고객예탁금 背任혐의
사회지도층 인사 비리를 조사중인 검찰은 장은증권 이대림 (李大林) 사장이 영업정지 명령을 받기에 앞서 4백여명의 전 직원에게 12개월분 임금에 해당하는 명예퇴직금 1백60억원을 지
-
은행장 2~3명 비리 내사…대출관련 금품수수 혐의
검찰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명예퇴직금을 지급한 장은증권 이대림 (李大林) 사장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대검 중수부는 5일 장은증권이 금융감독위원회에 영업정지를
-
지도층비리 사정 본격화
고위공직자 및 경영 부실화를 초래한 기업주 등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가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다. 사정당국은 청와대.감사원.국무조정실.국세청.안기부 등에서 파악한 지
-
[사정수사 본격화]신구범 전제주지사 내사
고위공직자 및 경영 부실화를 초래한 기업주 등 사회지도층 인사 1백여명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가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다. 대검은 신구범 (愼久範) 전제주지사가 거액의 컨벤션센터 설
-
지도층 사정수사 재산도피에 초점
사회지도층 인사 비리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가 이달 들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사정당국은 지난달 19일 청와대에서 박주선 (朴柱宣) 법무비서관 주재로 국가기강확립 실무협의회를 열
-
기업체 협박 거액갈취 건교부 국장 영장청구
서울지검 특수1부 (文永晧부장검사) 는 1일 공단부지 용도변경을 미끼로 부하직원과 함께 기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챙긴 건설교통부 국토계획국장 채덕석 (蔡德錫.51) 씨에 대해 특
-
업체 협박 2억대 갈취 국토관리청 과장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 (文永晧부장검사) 는 1일 관련업계 임원을 협박, 2억원을 갈취한 혐의 (공갈) 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보상과장 윤원묵 (尹元默.49) 씨를 구속했다. 尹씨는 96
-
[김대통령]“권력·재산가진 지도층이 모범을”
법무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98 전국 범죄예방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1일 오전 김대중대통령을 비롯, 박상천 법무부장관.김태정 (金泰政) 검찰총장.홍석현 (洪錫炫) 중앙일보사
-
[천억사기]위장수출로 대출, 570억원 빼돌려
사기무역으로 은행에서 1천여억원을 불법 대출받아 그 가운데 5백70억여원을 빼돌린 일당 10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 (文永晧부장검사) 는 30일 피앤텍 공동대표 이
-
회사분할제 도입 '빅딜'활발해진다
상법에 규정된 회사 합병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회사분할 제도의 도입으로 인수.합병 (M&A) 과 이른바 '빅딜' 을 통한 기업간 구조조정이 쉬워지게 됐다. 주식 최저액면가도 현행
-
[법무부] 해외도피범 자수땐 최대한 관용
법무부는 내년 3월로 예정된 한.미 범죄인인도조약의 발효에 앞서 7월1일부터 연말까지를 해외도피범 특별 자수기간으로 설정, 해외도피사범들의 자진귀국을 종용키로 했다. 법무부는 이를
-
사법연수생 첫 해외연수…통상법 '현장실습'
"국제적인 통상법률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국경 없는 무역.금융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법률해결사를 꿈꾸는 예비법조인들이 첫 해외연수에 나선다. 통상법을 전공하는 사법연수생 47
-
김홍신의원 불구속기소
서울지검 공안1부 (洪景植부장검사) 는 22일 6.4지방선거 유세기간중 이른바 '공업용미싱' 발언으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을 비방한 혐의로 고소된 김홍신 (金洪信) 한나라당의원
-
회사돈 100억 횡령 건설사 과장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 (文永晧부장검사) 는 19일 회사돈 1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로 S건설 경리과장 이규일 (李揆一.36) 씨를 구속했다. 李씨는 96
-
병무비리 수사착수…검찰,180명 명단 넘겨받아
서울지검 특수2부 (朴相吉부장검사) 는 19일 국방부 감찰부로부터 병무비리 관련자 1백80여명의 명단 등 자료를 넘겨받아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에 건네진 명단에는 변호사.사업가
-
단체장 당선자 8명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착수
단체장 당선자 8명 수사착수 선거법 위반 혐의 서울지검 공안1부 (洪景植부장검사) 는 19일 지난 6.4 지방선거와 관련, 향응접대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된 S.K.
-
'한국논단'이도형씨 김대통령비방 불구속 기소
서울지검 공안1부 (洪景植부장검사) 는 18일 지난해 대선 직전 자신이 발행하는 월간지에 허위 기사를 실어 당시 김대중 (金大中) 후보를 비방한 혐의 (선거법위반 및 출판물에 의한
-
[병무비리]하영포준장 곧 사법처리
병무비리를 수사중인 군 검찰은 18일 원용수 (元龍洙) 준위로부터 1천만원을 상납받은 육군본부 부관감 하영포 (河永浦.52.갑종 2백8기) 준장을 금명간 사법처리키로 했다. 국방부
-
손충무씨 구속기소 '…X파일' 명예훼손 혐의
서울지검 공안1부 (洪景植부장검사) 는 17일 지난해 대선 직전 권영해 (權寧海) 전 안기부장으로부터 1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김대중 X파일' 이란 비방책자를 발행한 손충무 (孫忠
-
'청부폭력 주식회사'극성…검찰, 9개파 67명 검거
IMF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기업형 청부폭력조직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서울지검 강력부 (朴英洙부장검사) 는 16일 채무자 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