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주일미군 철수, 일본에 관세장벽?
경제위기와 안보위기가 공존하는 오늘날의 국제환경 때문에 새로 출범하는 트럼프 정부의 미일관계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가장 중요한
-
백악관 비서실장, 강경 우파 배넌이냐 의회파 프리버스냐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
트럼프 행정부 진로는 비서실장에 달렸다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
[시론] 트럼프의 미국과 세계, 고립주의로 회귀하나
우정엽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1년 넘게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었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당선이라는 의외의 결과로 마무리됐다. 트럼프 진영의 환호만큼 힐러리 클린
-
[월간중앙 11월호] ‘新文’ 최재성 전 의원이 공개한 대선 비책
국민이 만들어준 정치 지형 인위적으로 바꾸는 ‘제3지대론’ 설득력 없어…식상한 후보 단일화보다는 국민 여망 반영하는 삼자구도가 더 나을 수도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
[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
“이회창·이인제 전철 안 밟으려면 경제 비전 등 미래 이미지 보여야”
지난 1월 더민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 전문가들은 “대세론을 이어가려면 ‘친노·운동권’ 이미지를 넘는 새 비전을 내놓고 본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그에게
-
더민주 ‘친문당’으로 탈바꿈한 날…박지원·손학규 150분 막걸리 회동
친문 성향의 추미애 대표 선출 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은 트위터에 “이제 길을 찾고 답을 알았으니, 시대 교체와 미래 교체를 위해 국민과 함께 일로매진(一路邁進)하기를
-
[이철호의 시시각각] 적대적 공생하는 박근혜와 문재인
이철호논설실장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이하 경칭 생략)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환상의 카드다. 친박 좌장인 서청원이나 친박 실세인 최경환을 뛰어넘는다. 이정현은 “나처럼 근본 없는 놈을
-
[매거진M] 이 영화에 여성을 허하라
대부분의 영화 속 여성 캐릭터는 남자여도 상관없거나 남자에게 복수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내가 아는 진짜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 내 어머니는 짓궂고, 아내는 내 앞에서 엉망진창으로
-
누가 당선돼도 의회·여론 신경 써야, 트럼프 외교정책 넘어야 할 산 많아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신고립주의가 과연 미국의 새로운 외교정책 기조가 될 것인가. 공화당 주류 후보들을 따돌리며 대선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연이어 제기한 방위비
-
‘제2롯데월드’ 의혹 수사 초읽기…MB정부 인사 타깃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으로 불렸던 ‘제2롯데월드’ 인허가 성사 과정에서의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 착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검찰은 일단 지난 10일 롯데에 대한
-
“野 분열 땐 누가 나가도 승산” “후보 잘 내면 3자대결도 이겨”
“직선제 받아주지요. (선거에)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6·10 항쟁으로 전두환 정권 반대 기운이 용광로처럼 들끓던 1987년 6월 15일 김용갑 당시 민정수석이 시국수습 방안
-
[심층취재]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
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 안철수·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솔솔’...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
-
[글로벌 포커스] 차기 미국 대통령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한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가할 의사를 표명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자유무역 기구다. TPP에는 미국과 일본이 포함될 것이며, 중국도
-
[고속성장 VOD산업의 명암] 지상파 vs 케이블TV ‘으르렁’
VOD는 통신망으로 연결된 컴퓨터 또는 TV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골라볼 수 있는 영상 서비스다.[중앙포토]주문형비디오(VO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
[와이드 인터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야권 분열 책임 있는 안철수는 대통령 될 자격 없어… 경제문제 해결과 양극화 해소가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것김종인 대표는 “더민주의 기존 노선이 있더라도,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
김무성·친박 공천 갈등 배경엔 총선 후 내다본 헤게모니 싸움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두 사람이 또 충돌했다. 정확히 말하면 김 대표와 친박계의 충돌이다. 2014년 7월 당 전당대회에서 김 대표가 승리해 대표가 된 뒤 잊을 만하면
-
[와이드 인터뷰]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 성공 기원 초심은 여전… 견마지로의 대가 바란 적 한 번도 없었다”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과의 인터뷰에서 “보수세력은 스스로 시대의 문제를 직시하면서 그 해
-
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
[심층연구]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
[월간중앙]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
-
“나는 진보” 미국인 역대 최다 … 그들이 내년 대선 판 흔든다
맥락이 비슷한 사건들이 잇따라 일어나면 하나의 흐름이 된다. 지금 미국이 그렇다. 지난 1일 위스콘신주의 매디슨.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
[이정민이 만난 사람] 친노에 연일 강경발언, 새정치련 박지원 의원
박지원 의원은 “당내에 이미 정치혁신위원회가 있고 거기서 만든 혁신안이 우리 당 창고에 쌓여 있다”며 “100번의 혁신안보다도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문재인 대표의 혁신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