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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영국서 조류독감에도 효과 있는 항체신약 개발
국내 바이오업체가 세계 최초로 종합 인플루엔자 항체신약 개발에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29일 영국 의약품 허가기관(MHRA)으로부터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 'CT-P27' 임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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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쪼개지는 동아제약…제약업계 1위 바뀌려나?
제약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십년 간 국내 제약업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동아제약이 기업분할로 매출액이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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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백신·천연물 신약 … 매출 15% 쏟아붓는 R&D 메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이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하고 있다. [사진 SK케미칼]SK케미칼은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제약기업이다. SK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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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 방식 백신, 1억 명분 생산 내년부터 신종플루 걱정 없어요”
“한반도에 신종플루가 다시 들이닥쳐도 백신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을 겁니다.” SK케미칼 박만훈(57·전무·사진) 바이오실장은 최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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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독감 백신 매년 맞아야하는 이유
요즘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고개를 들고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이미 9월 초에 분리됐고, 주변에서 감기 환자를 흔히 볼 수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RSV(Respir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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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동물세포로 백신 제조 … 대량생산 길 터
SK케미칼은 세포배양백신으로 백신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세계 4대 세포배양백신 공급회사로 우뚝 섰다.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 솔베이(애보트), 박스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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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노패스트] ⑩·(끝) 웰크론
‘이노패스트’는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고성장(fast-growing)하고 있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의 대표 기업’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래의 성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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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 플루’된 신종 플루 … 유행은 끝났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A/H1N1)의 2차 유행이 끝났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전염병대응센터장은 9일 “1월 마지막 주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발생이 뚝 떨어져 ‘대유행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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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증상은 감기와 비슷, 대부분 7일 내 자연 치유
요즘 병원에는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많다. 신종 플루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환자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다.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고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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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사망자 올 겨울 첫 발생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겨울 들어 첫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수도권에서 30세 남성이 고열과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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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16명 신종플루 집단 감염
겨울철에 유행하는 신종 플루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내 A초등학교에서 6일 발열증세로 학생 4명이 결석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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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3년 된 항바이러스제 구매했다”
신종 플루와 천연두 등에 대비한 질병관리본부의 대책이 주먹구구인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28일 ‘전염병 예방·대응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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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문제도 ‘나’에게 공포감 줄 땐 이슈로 폭발
정치색 퇴조와 개인성 심화. 최근 2년3개월간 인터넷 블로거 글 6000여만 건(약 100억 개 단어)을 분석한 결과 국내 인터넷 생태계의 이 같은 변화가 감지됐다. 대표적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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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다국적 제약사 성장의 비결
정부와 제약업체 간 ‘신경전’이 한창이다. 정부의 약값 인하 정책은 리베이트 규제로 이어져 제약사 세무조사와 불공정 행위 조사 등을 낳았다. 이 바람에 그렇지 않아도 허약한 체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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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WHO “신종 플루 대유행 지났다” 공식 선언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A/H1N1)의 ‘대유행(pandemic)’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WHO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0시 신종 플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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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세계로 나가다/녹십자] 독감 백신 ‘바이오 주권’ 기틀 마련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녹십자(대표 조순태) 화순공장은 국내 유일의 인플루엔자백신 생산기지다. 연간 최대 5000만 도스(1회 접종분)의 인플루엔자백신 생산이 가능한 화순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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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 사실상 끝나 … 백신 접종 어제 종료
5개월 전 지난해 10월 20일 신종 플루 거점병원이었던 경기도 고양시 관동대 명지병원 앞. [명지병원 제공]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신종 플루 대응 진료센터’.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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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어떤 재난 상황에도 끄떡없는 ‘사이버 오피스’ 만들어라
25.8㎝의 기록적 폭설이 내린 지난달 4일 오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 직원에게 e-메일을 보냈다.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편으로 일찌감치 퇴근하고, 이튿날 업무는 직속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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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플루엔자 대유행 위험, 백신 개발 계속돼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 및 유행성 인플루엔자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29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공학연구원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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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치료제 신약개발전략 국제심포지움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비바체룸에서 신종플루치료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러스전문가들을 초청, 보건복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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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판매 대박 노린 제약사 신종 플루 공포감 조장했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백신을 대량으로 판매하기 위해 제약회사들이 이 질병에 대한 공포감을 지나치게 과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영국 일간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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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유행, 제약회사들이 짰다" 주장 파문
해외 일부 제약회사들이 '신종플루 공포'를 확산시켰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 11일자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들은 세계보건기구(이하 WHO)가 '신종플루 대유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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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조루치료제까지’ 2009년 의료계 핫 키워드!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저물고 있다.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올 한해 가장 뜨거웠던 곳은 단연코 의료계. 의료계의 2009년 핫 키워드를 살펴보자. ◇명절 귀성 열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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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면 … 내년 경제도 곳곳에 지뢰밭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라. 위험 요인이 아직도 많다’. 내년 경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진단이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을 감독하는 곳인 만큼 시장의 미시적인 변화를 빨리 파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