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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싸워 이긴 분당보건소 직원들, 혈장 공여 동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경기 성남 분당보건소 직원들이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공여에 참여한다. 혈장 기증을 위해 검사를 받는 분당보건소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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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승격은 부분적 대안, 차기 정부선 보건부 독립을
━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④ K방역시스템 새 틀 짜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K방역이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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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원료 대부분 수입···바이오도 소부장 국산화해야“
분자진단 전문 기업 씨젠의 천종윤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송파구 씨젠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천 대표는 생활검사가 보편화되면 질병 예방과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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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코로나19는 백신 개발되면 종식? 원활한 공급 없이는 ‘그림의 떡’
━ 백신 개발 못잖은 과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확산세가 둔화하긴 했지만 여파가 언제까지 지속할지 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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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업보고서 발간...50억달러 예산 중 미국이 8억, 중국이 1억 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2018~2019년 사업 및 예산 결과보고서를 18일 발행했다. 보고서는 총 89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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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짜리 방사광가속기 거머쥔 자, 지역 살린다···운명의 8일
경북 포항시 가속기과학관 1층에 전시된 가속기연구소 모형. 둥근 건물이 3세대 방사광가속기, 길게 뻗은 건물이 4세대 방사광가속기다. [중앙포토] 14만명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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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코로나19, 독감보다 변이 속도 느려 … 면역력 키우는 백신 개발 중”
인터뷰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 황태순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는 힘은 유전체 분석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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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안 겪은 美·유럽 코로나 실패, 세게 앓은 한국은 선방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한국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서 호흡기 감염병 전투 기초를 닦았다. 2009년 신종플루에서 선방했지만 2015년 메르스(MERS·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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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수천 명 죽어나가는데…코로나 백신 왜 이리 더딜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3) 코로나19 백신개발이 왜 이리 더딘가 궁금해하지만, 실은 개발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다. 빨라야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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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코로나 효과"···타미플루 만든 회사 2연타석 홈런?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가 9.73% 치솟는다. 의학 전문지 ‘스탯(STAT)’의 16일자 보도 때문이었다. 스탯은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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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주목 받는 韓, 기회 놓치지 마라" 미래학자의 조언
미래학계의 대부, 하와이대 짐 데이터 명예교수. 1960년대부터 미래학을 연구하고 가르쳤다. 최준호 기자 #1. 두렵고 지긋지긋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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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살롱] 세계 최강 미국은 왜 코로나19에 휘청거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브리핑을 마치고 백악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 "미국과 세계가 차기 독감 대유행 또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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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10년 칵테일 파티 끝낸 팬데믹
리먼 이후 부채 급증, 자산가치 버블… 실물경기 위축에 신용 악화 가능성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미국 증시가 폭락하는 등 전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코로나19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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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물 모두 위태, 한국경제 ‘오면초가’ 빠졌다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의 코스피 종가. 이날 코스피지수는 3.43% 내린 1771.44로 마감했다. 장중 낙폭이 8%를 넘어서며 1690선이 무너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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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3번의 블랙데이···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5가지
월요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 일주일 새 무려 3번의 블랙 데이가 한국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3.43% 내린 1771.44로 마감했다. 장중 낙폭이 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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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독감과 비슷한 건 증상뿐···코로나 10배 독한 바이러스”
12일 마스크를 쓴 시민이 미국 뉴욕의 페더럴 홀 국립기념관 앞에 서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경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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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정치’ 몰두하다 수도권 방역 실기…3차 대확산 막아야
우물쭈물하던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어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1958년 홍콩 독감,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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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트럼프의 30일 유럽 차단…코로나의 정치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한밤 담화'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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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것 없다는 '팬데믹' 선언…"대놓고 韓에 빗장 걸수도"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더믹(pandemic)’ 선언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데트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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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팬데믹 선언날, 뉴욕증시 '11년 강세장' 종지부 찍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급여세 감면과 시간제 근로자 및 항공·숙박·크루즈 업계 지원 등을 비롯한 경기부양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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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결국 사상 세번째 '팬데믹' 선언…"코로나 통제가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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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코로나 팬데믹" CNN은 부르고 WHO는 못 부르는 이유
미국 어린이보스톤병원, 하버디메디컬스쿨 등이 공동 운영하는 실시간 세계보건지도 '헬스맵'의 코로나19 확진 추이 [HealthMap.org 캡처] 코로나19는 팬데믹(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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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마스크 대란…득의양양 中 "美 우리 도움 필요할 것”
여러분, 마스크 좀 그만 사세요!" ⓒ제롬 애덤스 트위터 캡처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다. 쓴 사람이 중요하다.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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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 죽었다네요" 안철수가 전한 어느 확진부부 사연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 자원봉사 중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오전 화상연결회의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봉사를 하는 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