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흘 남았다”… 표밭갈이 분주(대선현장)
◎“YS시계 사과… 재발없게 하겠다” 김영삼/“내년 6월까지 지자제 완전실시” 김대중/민자당 자금출처 함께 조사필요 정주영/“현대수사 중립내각 허구입증” 이종찬/“이해따라 범법비호
-
“혼전지 공략” 세몰이/수도권·충청·경북서 득표경쟁/대선 D11
대통령선거운동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민자·민주·국민당 등 각 정당과 무소속후보들은 부동층이 많은 수도권과 충청·경북지방에서 뜨거운 득표경쟁을 벌이고 있다. 투표일을 11일 앞둔 7일
-
"5년 후엔 내가 후보 연설" 이기택|"정 후보 중대 문제로 불참"
수원시 장안구 선관위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장안 공원에서 열린 민자당 김영삼 후보 연설회에서 식전 행사로 가수 최성수·김정수·그룹 코리아나 등 연예인이 공연한 것은 선거법
-
빗속 표밭다지기… 공약 봇물(대선현장)
◎안정 회복돼야 경제살아나 김영삼/남북한 단계적 통일안 제시 김대중/현대수사에 정면대응 불사 정주영/관권·금권개입 등 비난 이종찬/선거자금 공개 등 촉구 박찬종/호남서 DJ 집중공
-
집주인 벽보훼손 잦아 골머리(12·18 고지)
◎투표소 멀어 폭설 대책 등에 부심/가수 연사 열창 불구 유세장 한산 ○“허락없이 붙인 결과” ○…강원도선관위는 남의 집 담벼락에 허락없이 붙인 선거벽보를 훼손한 집주인 등이 잇따
-
D14유세 후반전 돌입/3당 수성공략 부심
◎수도권 표 흡수 주력 민자/막판 바람몰이 기대 민주/경인·대구 집중공세 국민 대통령선거운동이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각 후보들은 표지키기와 막판뒤집기 등 세장악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
LA교포들 「전화 대선운동」(12·18고지)
◎「나사본」선거법 위반조사에 긴장/백 후보 유세장 대학가 축제 방불 ○언론도 뉴스·해설 다뤄 ○…미주지역 교포사회에서도 대선에 대한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
-
흑색선전 기승… 「공명」 위협/세후보 서로 “내가 피해자”
◎민자선 사례 공개하고 수사의뢰/대선 D16 대통령선거 유세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근거없거나 과장된 사실을 조작해 상대방을 음해·중상모략하는 흑색선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민자·
-
민자국민 「금권」공방 격화
◎현대동원 물량공세 비난 민자/총리방문 편파단속 항의 국민/대선후보 수도권·제주서 지지호소 민자국민당간의 금권선거를 둘러싼 공방전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민자당은 정원식선거대책위
-
“앞으로 17일”표몰이 총력전(대선현장)
◎토론준비 틈틈이 미화원들 격려 김영삼/“가려운곳 긁기”민생공약에 역점 김대중/금권시비에 “관권조짐 있다”반격 정주영/수도권 시장서 바닥 파고들기 이종찬/“한글세대 1기를 대통령으
-
시장·번화가 찾아 즉석 유세/눈길끄는 군소후보들의 표호소
◎「연호단」으로 시선 모은후 악수세례 이종찬/“트럭을 연단으로” 일문일답 토론 박찬종/동시다발식 지역 소집회 열어 공략 백기완/전국 순회때는 기차타고 이동 계획 이병호/“남장여걸”
-
공약경쟁으로 민심 모으기(대선현장)
◎“입시난 해결 「교육대통령」되겠다”김영삼/“나도 실물·이론 겸한 경제통”자찬 김대중/“우리당 공약은 계약… 반드시 실천”정주영/최대전략지 충남 집중공략 이종찬/“양김시대의 구태척
-
3당후보 영남 대회전/부동표많은 경북지역 공략
◎대구 불교행사서 첫 맞대결 민자당 김영삼·민주당 김대중·국민당 정주영후보가 27일 일제히 부동표가 많은 경북지방 유세에 나서 첫 영남 대회전을 치르며 치열한 불교계 쟁탈전을 벌였
-
12·18대선 8명 출마/백기완씨 등록
오는 12월18일 실시될 14대 대통령선거에는 모두 8명의 후보가 등록,12대때와 같이 역대 대통령선거사상 최다 후보수를 기록했다. 등록마감일인 25일 대한정의당 총재 이병호씨(6
-
이병호씨 등록/오늘 등록 마감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는 25일 제14대 대통령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지금까지 김영삼민자당·김대중민주당·정주영국민당·이종찬새한국당·박찬종신정당후보와 무소속의 김옥선후보·대한정의당
-
유세 초반/자리잡는 「공명」/청중도 후보도 자제분위기
◎세몰이 지양하며 법 준수 후보/질서의식 뚜렷 자세 성숙 청중/“막판까지 잘해보자”여론 높아 주요 정당 대통령후보자들이 하루 평균 4∼5개 지역을 순방하며 대선열기를 고양하려 하고
-
“덕장론반공론경제론” 접전(대선현장)
◎“70년대 열기 되살려 신한국 건설” 김영삼/“「이기는 반공」 대공자세 철저히” 김대중/“정부가 기업체 성장 발목잡았다” 정주영/실향민의식 통일정책 강조 이종찬/“3당이 경제위기
-
불댕긴 표밭 기선잡기 공방(대선현장)
◎“변화·개혁은 다수당인 민자당만 가능” YS/“민자공약은 실정일람표… 물가 잡겠다” DJ/“썩은 정치 그만… 힘모아 새나라 건설하자” CY 민자·민주·국민·신정당 대통령후보들이
-
대선출마 신정·새한국당후보 프로필
◎새한국당 이종찬후보/88년 대권뜻 표명후 집요한 도전 양김청산론을 들고나온 이종찬 새한국당대통령후보는 후보등록까지 누구보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는 지난 5월 민자당 대통령
-
「사전운동」 모두 12명 구속/13일 현재
◎59건 백27명 적발 92명 내사 대선사전운동에 대한 검찰·경찰의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13일 현재 대통령선거 사전운동혐의로 검·경에 적발된 사람은 모두 59건 1백27명으
-
대선법 위반 적발 잇따라/선심 관광 1명 구속·2명 영장
◎10명은 내사중 기업체를 이용하거나 정당활동을 빙자한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엄단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검찰이 각 당의 대통령선거 사전운동에 대해 집중수사를 펴고 있는 가운데 비
-
대선채비 3당외 후보들/“기존판도에 새바람” 의욕
◎박찬종 양김시대 청산 목청/백기완 민중주도 연정표방/이병호 법치주의 실현공약/김옥선 여권신장 홍보주력 대통령선거를 50여일 앞두고 2김1정이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군소정
-
박태준 탈당/“잘했다” 42% “잘못했다”31%
◎중앙 JOINS·INRA 공동조사/“민자당에 불리”64%/정당 지지도선 민자가 선두 27%/내각제 찬성하나 아직 일러 61%/박 의원 “정계 은퇴” “신당 참여”반반 박태준민자당
-
「노 탈당」 여파/대선후보 “무주공산” TK쟁탈전
◎정호용의원 영입 「반YS」 완화시도 민자당/노김 총재 갈등부각… 자존심에 호소 민주·국민 30년집권 아성인 대구·경북 유권자의 향배를 놓고 민자·민주·국민당의 경쟁이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