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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초·가온중 친환경건물
2011년 천안 신방·통정지역에 신설되는 초·중학교가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다. 천안교육청은 12월 착공 예정인 가온초와 가온중을 신·재생 에너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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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사업 다각화 포석 … 4조 인수자금 마련이 숙제
효성이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전에 참여한 것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효성은 북미와 유럽·중국 등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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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7대 녹색기술 확보 3조 투자
①한국전력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에 지은 풍력발전 단지. [한국전력 제공] ②한국남동발전이 2006년 완공한 삼천포해양소수력발전소. 화력 발전소에서 나온 냉각수로 전기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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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태양광 발전, 보급보다 효율성이다
햇빛으로 전기를 만드는 데엔 돈이 많이 든다. 지난해 국내 태양광 발전 비용은 화력·원자력 발전의 4배가 넘었다. 시장에 맡겨 뒀다면 태양광 전기 수요는 미미했을 테고, 태양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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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더로 원전 1기 절반 전력 얻는다”
커다란 배에 패러글라이더를 높이 매달아 하늘의 풍력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을까. 단세포 조류(藻類)를 길러 이산화탄소(CO₂)를 없애고 바이오에너지를 얻는다면, 달리면서 충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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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40㎿급 풍력발전 단지
정부는 2014년까지 새만금 간척지에 발전용량 40㎿급 풍력발전 단지를 짓기로 했다. 내년부터 2020년까지 가정용 수소 연료전지 구입·설치 비용의 30~80%를 지원한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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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건설 1위 … 매년 ‘빛의 속도’로 사업 커진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TID(탑인프라디벨로퍼)의 정회걸(51·사진) 회장은 이달 들어 인도네시아와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했다. 목재 압축연료인 ‘우드 펠렛’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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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스마트그리드가 집중 육성 대상”
“전국에서 일고 있는 자전거 붐이 바로 녹색성장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입니다.” 김형국(67·사진)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장은 10일 “도심에 차를 몰고 나오는 것을 불편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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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10년 내 최대 30% 줄인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4일 온실가스 감축목표안으로 세 가지 시나리오를 내놨다. 각계의 여론 수렴을 거쳐 이 안 가운데 하나를 연내에 확정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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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30대 그룹, 내년 R&D 투자 최대 20% 늘리기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그룹별로 내년 R&D 투자를 최대 20%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보다 5∼10% 늘린다는 곳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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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바이오·제약 적극 지원할 것”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10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환익(사진) KOTRA 사장은 20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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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135억원 투입 시화호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짓는다
대우건설은 ‘그린 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이 짓고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의 조력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로 총 사업비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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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재생에너지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색깔은 녹색입니다. 산업·교통·주택 등 거의 모든 분야가 경쟁적으로 친환경을 뜻하는 이 단어를 이름 앞에 붙이고 있습니다. ‘녹색’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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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마트 그리드를 녹색성장 중심축으로
한국이 선진 8개국(G8) 확대정상회의의 기후변화 주요국 회의(MEF)에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지능형 전력망) 분야의 선도국가로 선정됐다. 참가국들은 기후변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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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비과세 혜택 녹색펀드·예금 나온다
1인당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과 3000만원까지 배당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녹색 펀드’가 나온다.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하는 녹색장기예금과 녹색채권도 출시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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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투자촉진 방안] 세금 깎아주고 펀드 조성하고 규제 풀어준다
내년부터 기업이 원천기술 연구개발(R&D)에 쓰는 비용의 25%(중소기업은 35%)를 세액 공제받게 된다. 정부와 산업은행·기업은행·국민연금 등이 연내 5조원 규모의 설비투자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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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재생 에너지 시설 … 지자체는 ‘그린 먹거리’ 만들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 설비용량이 25만4000㎾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낮추는 데에는 생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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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태양광 보급사업에 올해 993억원 지원
태양광 발전 등으로 전기를 생산해 쓰는 광주광역시 신효천 마을. [에너지관리공단 제공]에너지관리공단은 2004년부터 추진한 ‘태양광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개별주택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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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정에너지는 선택 아닌 필수” 녹색성장 선언
한전이 중국에서 건설해 운영하고 있는 네이멍구 풍력발전 단지. 한전은 중국 풍력발전 사업 등을 통해 17건, 52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이미 확보했다. [한전 제공]국내 최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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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소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 1㎿ 전기 만든다
포스코는 지난해 6월과 7월 광양제철소 냉연제품 창고 지붕과 포항제철소 후판제품 창고 지붕에 각각 1㎿급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포스코 제공]포스코는 에너지 절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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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 … 바람에 … 젖과 꿀이 흐른다
‘녹색=비용’ 인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친환경 기술을 아예 주력사업으로 키우는 기업이 늘고 있다. OCI는 태양전지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업체로 성장했다. 화학업체에서 180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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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구온난화, 호주산 와인 사라질 판
최근 이코노미스트지가 신세계 와인(유럽이 아닌 곳에서 생산된 와인)의 신흥 강자인 호주산 와인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기후변화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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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때 사회적 책임 다하라
세계 금융위기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사회나 환경을 살리기 위해 나섰던 많은 기업이 이제 자기 자신을 먼저 살려야 하는 급한 상황에 빠졌다. 21세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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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1만2000개 LED로 … 대전 ‘CO₂ 제로’ 힘찬 출발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사거리의 신호등은 유난히 밝고 눈에 잘 띈다. 백열등을 사용한 신호등보다 10배 정도 밝은 발광다이오드(LED)등이기 때문이다. 넉 달 전 서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