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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과 에너지의 결합
이석채 KT 회장(사진 왼쪽)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18일 전략적 업무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KT 제공] 올 하반기부터 전국 4000여 GS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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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신재생에너지는 ‘성공의 저주’란 말이 딱 들어맞는 업종이다.” 대성그룹 김영훈(58·사진) 회장이 13일 서울 관훈동 본사 12층 집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면서 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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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을 아파트처럼 관리 서비스
아파트 입주자들은 전기 시설이 고장 날 경우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면 곧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단독주택에서는 똑같은 문제가 발생해도 한국전력에 직접 고장수리를 신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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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2020년 매출 1000억 달러 목표
STX가 1일 창립 9주년을 맞아 2020년 연 매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조선·해운 등 주력사업은 내실을 다져 경쟁력을 키우고, 플랜트·에너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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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대토론회 - 선진 일류국가 진입하려면
29일 제3회 국정과제 공동 세미나에 참석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앞줄 가운데) 등이 주제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높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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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KT, 900㎒ 주파수 대역 신청 外
기업 KT, 900㎒ 주파수 대역 신청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KT가 900메가헤르쯔(㎒) 주파수 대역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KT가 900㎒ 허가를 받게 되면 LG텔레콤은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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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녹색성장’ 스타트 … 부처 공조에 성패 달려
이명박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녹색성장 정책이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갔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4월 14일)되면서 각 부서에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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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오늘 개교 55주년 맞은 관동대 박희종 총장
영동고속도로 강릉 IC를 나와 10여 분을 달리자 푸른 소나무로 둘러싸인 관동대 캠퍼스가 나타났다. 7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소나무와 벚꽃이 조화를 이룬 캠퍼스는 중간고사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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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새만금] 서울시 면적 3분의 2 맞먹는 간척지
새만금 사업이 첫 삽을 뜬 것은 1991년. 노태우 대통령 시절 식량 자급자족을 위한 농경지 확대 차원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목표를 잃고 표류했다. 환경파괴,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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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 주택 ‘LH 그린홈’ 태양열 냉·난방 … 관리비 뚝
‘저탄소 녹색도시 개발’ ‘그린홈 75만가구 공급’. LH가 녹색경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시개발, 건축 등의 분야에서 정부의 녹색 성장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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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생태·역사·녹색성장 현장체험하세요
관광객들이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을 살펴보고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 속 건강 찾기’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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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평양 청년축전서 북한 인권 개선 촉구 시위하다 체포돼”
라스무센 총리가 최근 서울 인사동 어느 한식당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북한은 절대 권력자만을 추종하도록 국민을 통제하는 폐쇄적인 국가였다.” 라스 라스무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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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올 매출 50조 넘기자”
GS그룹은 올해 매출 50조원을 넘긴다는 목표 아래 에너지·유통·건설 부문에 2조3000억원을 투자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진은 GS칼텍스의 전남 여수 제 3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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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City, 삼성중 풍력발전 시동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총 시즌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주요 기업들의 경영 전략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업들은 격화되고 있는 국내외 경쟁에 대비해 ▶공격 경영 ▶품질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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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법보다 열 배 가혹한 내부 기준이 경쟁력
관련기사 “골디락스 투자가 녹색성장 성패를 결정한다” 삼성에는 독특한 조직이 있다. 바로 서울 도곡동에 있는 삼성지구환경연구소다. 이 연구소는 삼성엔지니어링 소속이지만 전체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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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환경 경영” 외치는 제철소
2008년 광양제철소 공장 위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 [포스코 제공]포스코는 올해 해외자원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 시무식에서 정준양 회장은 “철강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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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글로벌 에너지 수출 기업으로
GS나노텍 연구원이 서울 성내동 신에너지센터에서 GS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박막전지를 살펴보고 있다. [GS 제공]“2010년에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수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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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30년까지 원전 80기 수출 목표” … 풍력발전도 날개
한전이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지역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 단지. 한전은 네이멍구와 간쑤성에서 모두 2.6GW 규모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를 운영하는 중국 최대 외국계 발전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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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1조원 공사 수주 눈앞 … 중동 진출도 ‘맑음’
쌍용건설은 올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하고 이 중 50%를 해외에서 벌어들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은 이 회사가 건설 중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쌍용건설은 올해 사상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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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토목·건축·플랜트 고른 성장이 힘 … 재개발 분양 집중
대림산업은 올해 강점 분야인 교량·댐·항만 등을 키워 ‘토목업계 1위’가 목표다. 사진은 이 회사가 전남 여수에 짓고 있는 이순신대교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대림산업은 올해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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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매출 10조 수주 20조 목표 … 원전·자원개발 적극 진출
현대건설은 아프리카·CIS 등으로 올해 해외 시장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중동지역 해외사업전략회의 모습.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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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구 미분양 계약률 높은 이유?
영종지구,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로 윤곽 드러나 송도•청라 비해 경쟁력 돋보여…미분양 계약 쑥쑥 최첨단 대규모 단지 ‘영종 힐스테이트’ 시선 집중 최근 양도세 감면 혜택, 집값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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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Automation World! 코엑스에서 3월 3일 개막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 실질적인 바이어들의 참관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려 업계 전반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엑스가 직접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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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구 미분양 계약률 높은 이유?
영종지구,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로 윤곽 드러나 송도•청라 비해 경쟁력 돋보여…미분양 계약 쑥쑥 최첨단 대규모 단지 ‘영종 힐스테이트’ 시선 집중 최근 양도세 감면 혜택, 집값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