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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마르크스주의자, 재일교포 북송 좋은 일인줄…1993년 실상 듣고 마음 바꿔"
━ 북한 인권 개선 활동 30년…오가와 하루히사 도쿄대 명예교수 오가와 하루히사 도쿄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북한 인권개선을 위해 활동한 공로로 ‘물망초인상’을 받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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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치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行… 부키리치는 정관장으로
9일 여자배구 트라이아웃에서 지명된 바르바라 자비치(왼쪽부터), 메델린 니콜로바, 빅토리아 댄착, 투트쿠 부르추. 사진 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의 영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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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실바 재계약… 남은 건 다섯 자리, ‘12.8%를 뚫어라’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사진 한국배구연맹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31·카메룬)가 4년 연속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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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여자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 구관이 명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마르타 마테이코. 사진 한국배구연맹 다음 시즌 V리그에서 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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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 1년 새 157% 성장, 연매출 100억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노하우를 집약해 시린 이와 잇몸 염증관리 등 다각적인 잇몸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검가드 제품. 인구 고령화와 함께 자극적이고 단 음식 위주의 식습관 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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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뱀직구의 위력…작다고 얕보지 마라
LG 신인 박명근은 올 시즌 KBO 투수 평균 신장보다 10㎝ 작지만, 변화무쌍한 뱀직구를 앞세워 프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뉴스1] 올 시즌 KBO 등록선수 587명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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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으로 만든 150km 뱀직구…LG 새 필승조 박명근
LG 박명근. 뉴스1 올 시즌 KBO 등록선수 587명의 평균 신장은 182.5㎝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전체 등록선수의 평균 신장이 176.5㎝였던 점을 감안하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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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로 성장한 쇼트트랙 에이스…박지원은 포기할 수 없었다
최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만난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시련의 계절을 보낸 박지원은 좌절을 자양분 삼아 성장해 세계 1인자가 됐다. 김종호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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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남'과 결혼 여배우에 들썩…"키큰남보다 좋다" 변한 日 왜
지난해 일본 Z세대가 동경하는 유명인 부부 1위로 뽑힌 호시노 겐(星野源·41)과 아라가키 유이(34·新垣結衣). 이들 부부의 프로필 상 키는 아내 169㎝, 남편 168㎝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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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에 어정쩡한 이재명...野 '서윗함 증명' 집착할때 아니다 [박가분이 고발한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찬반이 첨예하게 갈린 사안이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최근 정부와 여당이 재외동포청을 신설하고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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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잘 쓰는 130㎝ 팔방미인 “멜로 연기도 하고 싶어”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저신장 배우 김범진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삼은 음악극 ‘합★체’에서 아버지 역을 맡은 김범진 배우. [사진 국립극장] 장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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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완판…개그맨 조세호가 만드는 청바지 핏의 비밀 [인터뷰]
코미디언 조세호 씨는 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패션은 나를 아껴주는 행위"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키가 크지 않은 편이라 옷을 살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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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끔찍한 여자로 다시 태어납니다”
━ 뮤지컬 ‘마틸다’에서 파격 변신 김우형·최재림 뮤지컬 ‘마틸다’의 ‘미스 트런치불’로 더블캐스팅된 최재림(왼쪽)과 김우형 웨스트엔드 최고의 흥행 뮤지컬 ‘마틸다’(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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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적 프로그램, 페미니즘 토크쇼…이 논란이 가치 있는 이유
지난 27일 방송된 EBS '까칠남녀'의 한 장면. 이날 '까칠남녀'는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EBS] 남성 중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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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콧대 높이고 주름 없애주는 필러 시술 … 혈관 막아 피부괴사·시력손상 올 수도
━ 이원재 교수의 건강 비타민 #대학 진학을 앞둔 윤모(20·경기 수원시)씨는 평소 코가 낮은 게 고민이었다. 그래서 필러 시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호감이 가는 얼굴이란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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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두 번째 '뇌전용 11.7T MRI' 보유 눈 앞
뇌는 '제2의 우주'로 불린다. 아직 미지의 영역이기에 의학 분야 활용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뇌를 둘러싼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는 이유다. 뇌를 탐구하는 데 쓰이는 장비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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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치적 올바름’ 이 불편하신가요?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퀴즈 하나. “그는 수직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어(vertically challenged)”란 무슨 뜻일까. 의역해서 “그 애는 수직적으로 문제가 있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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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식 ‘흑묘백묘’ … 경제 위해 팔걷고 ‘레드 머니’ 유치
축구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영국 방문 마지막 날인 23일(현지시간) 맨체스터에 있는 EPL 소속 맨체스터시티 훈련장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오른쪽)와 함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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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크기 280㎜ … 한국서는 남자용 신었어요"
LPGA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은 인터뷰 요청이 밀려들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왕발(280㎜)의 소유자인 그는 발에 맞는 하이힐을 구하기 어려워 맨발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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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안티에이징 제품
왼쪽부터 SK-II 스템파워 크림과 스템파워 에센스. 경기 불황으로 수입화장품의 매출 신장률이 급감하는 중에도 승승장구하는 제품들이 있다.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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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남성 콤플렉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여름입니다. 옷을 벗으면 정말 비참해지죠.” 30대 초반의 남성 Y씨는 특히 여름에 주눅이 든다. 수영장이나 사우나가 그에겐 부담스러운 장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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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남성 콤플렉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여름입니다. 옷을 벗으면 정말 비참해지죠.” 30대 초반의 남성 Y씨는 특히 여름에 주눅이 든다. 수영장이나 사우나가 그에겐 부담스러운 장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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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남성 콤플렉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여름입니다. 옷을 벗으면 정말 비참해지죠.” 30대 초반의 남성 Y씨는 특히 여름에 주눅이 든다. 수영장이나 사우나가 그에겐 부담스러운 장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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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한 세상의 투영인가 … 진격하는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에서 주민들이 성벽을 뚫고 들어온 거인들과의 전투로 화염이 솟아오르는 성벽 너머를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다. 거인(아래 사진)은 신장 5m의 작은 거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