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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참사, 그 후 한 달] 트라우마 시달리는 피해 학생들
경주 리조트 붕괴 때 다리를 다쳤던 부산외대 이지향양(18·중국학부1·오른쪽)이 부산시 배정이(52) 재난심리지원센터장과 상담하고 있다. 이양은 “지금도 작은 소리에 깜짝 놀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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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초 신입생 4명 … 그 중 2명이 할머니
3일 한글학교에 입학한 김옥엽·홍옥자 할머니(뒷줄 왼쪽부터). [사진 가평초교]강원도 평창군 가평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3명인 작은 학교다. 3일 이 학교에 4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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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처럼 구조됐지만 아직 위독 … "연우야, 힘내"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울산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장연우양을 어머니 이정연씨가 바라보고 있다. 부산외국어대 미얀마어과 신입생인 장양은 네 차례 수술을 받고 의식을 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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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온다 했는데 … 강론하던 신부 눈물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고로 희생된 대학생의 첫 장례식이 20일 열렸다. 신입생 박주현양(18)의 어머니가 관을 잡고 오열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사고 다음날, 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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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난동 부리던 만취 환자, 남자 간호사 주사 한 방에 …
대한남자간호사회 회장 김장언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그는 “일반 병동 간호사 일을 못 해본 것이 가장 아쉬운 일”이라면서 “요즘 후배들이 급격히 늘면서 남자 간호사를 보는 세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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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난동 부리던 만취 환자, 남자 간호사 주사 한 방에 …
대한남자간호사회 회장 김장언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그는 “일반 병동 간호사 일을 못 해본 것이 가장 아쉬운 일”이라면서 “요즘 후배들이 급격히 늘면서 남자 간호사를 보는 세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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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전복 -김덕희- 남자애가 여자애를 경계석에 앉히고 빠르게 사방을 둘러본다. 자정이 가까워오는 시각, 인적이 없고 행길과 완벽히 격리되어 있는 주차장 안쪽은 가로등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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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서비스 ‘동의고시텔’
24시간 꼼꼼한 관리와 편리한 시설로 인기만점!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에 대학생을 비롯한 예비 직장인들의 마음이 무겁다. 저렴한 가격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은 물론 안전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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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한의대 합격생 많아 학교선 "가지 마라" 할 정도
상산고 정문에 들어서자 교정을 가득 메운 나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500그루가 넘는 소나무였다. 여기에 감·모과·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었고, 장미·모란·철쭉 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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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할머니 7명 “우리 초등생 됐어요”
경남 하동의 60세 이상 할머니 7명이 못 배운 한을 풀기 위해 고전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할머니들이 4일 이 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했다. [사진 하동군청]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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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재는 IQ가 높다?
일반인들이 영재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있다. 매스컴을 타는 영재들은 IQ가 엄청 높고 조기에 해외 대학에 입학한 천재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영재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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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신입생들 IQ 검사해보니…깜짝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CMS 에듀케이션 학원 영재반에 모인 초등학생 10명은 각종 도구를 활용해창의성을 기르고 수학의 원리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하영양은 삼각형과 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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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 입학생에게 듣는 합격 비결
올해 3월 국제중학교 신입생이 되는 세 학생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점을 국제중 합격 비결”로 꼽았다. 왼쪽부터 박현재군·이충우군·구하늘양. ‘3대 국제중학교’의 2013학년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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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화여대란
최재천 대학원 에코과학부/생명과학전공 교수 저서 『다윈지능』 『통섭의 식탁』 등 “21세기는 학문 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통섭형 인재를 원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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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학점은…" '교수와 女제자' 성범죄 충격실태
“내 맘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목요일이나 금요일 중 하루 저녁 대학로에서 만나자.” “오늘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네가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언뜻 보면 짝사랑에 애가 탄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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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 적어 영어 쑥쑥 … “의학 과정 있어 의사 꿈 키워”
민병서(16·제이세라고 10)군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다. 신경외과 의사인 아버지와 소아과 의사인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2살 때부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덕분에 시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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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벌어 한 학기 등록금 냈어요…지금은 그 시간에 ‘열공’ 중이죠
손후락씨는 “장학금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격 요건이나 신청 기간 등 적극적으로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장진영 기자] 대입 시즌이다. 올해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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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학 시절 "수애 못잖은 미모에…"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예전보다 독기가 빠졌다는 말도, 더 부드러워져야 한다는 말도 듣는다”고 했다. “2009년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손짓발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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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교가 4년인 이유 아세요?
며칠전 11학년 학생과 어머니가 찾아 오셨다. 고등학교 입학전 여름방학에 봤으니 3년만의 만남이었다. 그땐 두 사람 모두 희망과 의욕이 넘쳤었다. 그러나 그날 두사람은 예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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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수령님·장군님 전사로 여겼고 남한을 북한처럼 만들고 싶었다”
관련기사 “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김영환의 북 체제 비판 계기로 주체사상에 의구심”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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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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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리형 유학 다녀와 국제학교 진학한 정희원군
어머니 차연주씨와 정희원군이 정군의 필리핀 유학 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하며 환하고 웃고 있다.제주 한국국제학교(KIS)·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과 같은 국제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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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의 대치동 교육통신] 어, 대치동이 웬일로 한산하지?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요즘 대치동은 한산하다. 식당·술집·커피숍·수퍼마켓·미장원 등에 손님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가게가 썰렁하네요.” 가끔 가는 식당 주인에게 슬쩍 물어보니 쓸쓸한 대답만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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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의 봄맞이 '한가족 소통?공감 프로젝트'
- 신개념 오리엔테이션 “3無3樂 토크 콘서트”에 이은 성신의 소통?공감 프로젝트 - 스타급 교수진 출연 (송승환, 조재현, 이병우, 서경덕 교수 등) ‘송승환의 갈라쇼’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