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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예고.분납制 대학들 외면 흐지부지
대학가 등록금 분쟁의 해결책으로 도입됐던 등록금 예고제와 분납제가 대학들의 외면으로 모두 흐지부지됐다. 등록금 예고제란 신입생및 재학생에게 재학기간중 납부해야 할 등록금 전액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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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들 무더기 미등록사태
복수지원제로 지방대학에서 대규모 미등록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22~25일 1차 등록을 받은 광주동신대의 경우 합격자 1천9백94명의 62.7%인 1천2백50명이 등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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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大入제도가 정착하려면
새 대학입시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선 몇가지 중요한 과제들이 있다. 우선 학부모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한다.여기저기에서 대학입시 개혁에 대해 『또 바뀌는구나』하는 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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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랭킹
미국(美國)이 자랑으로 내세우는 것중 하나가 그들의 대학이다.「세계의 부러움」(envy of the world)이라는 표현을 곧잘 쓴다.「세계 대학 베스트 10」가운데 미국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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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서울대 質경쟁해 거듭나야
中央日報가 연재중인 「국립 서울대학교」를 읽고 포항공대 徐義鎬교수가 서울대와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현실을 진단한 글을 보내와 싣습니다. [편집자註] 中央日報에 연재되고 있는「국립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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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이탈 중위권大 울상
전기대학의 1차 등록이 대부분 마감된 가운데 복수지원이 가능한 대부분의 중위권대학에서 수석합격자들이 등록을 포기,대학당국을 당혹케 하고있다. 대학들은「수석합격자마저 포기한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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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대 등록률 저조
복수지원을 허용한 9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복수지원이 가능한 25개 전기대 등록률이 절반을 밑돌아 예비합격자들의 대거 추가등록이 불가피하게 됐고 일부 중위권 대학에선 등록금환불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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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지원대 등록거부 혼란/본고사대 합격발표전 마감… 환불소동
복수지원이 허용된 올해 입시에서 중하위권 대학들이 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대학의 합격자 발표 이전에 신입생 등록을 앞당겨 받고 있어 2중 지원 학생들의 등록거부와 환불소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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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특차모집·복수지원도 가능/상위권학생 크게 유리
◎특차/12월 20∼27일/전기/내 1월5∼14일/백 41대 94학년도 입시요강 발표 94학년도 대학입시는 상위권 학생들의 합격률이 크게 높아지는 반면 중위권 수험생들의 진학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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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대 일하며 배운다
가난·질병·가정사정등 갖가지 이유로 대학진학 기회를 놓친사람이 뒤늦게 배움에의 갈증으로 대학교육을 받고자 했을 때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일반대학에 가자니 실력이 부족한데다 생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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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긴채 “일단 정상화”/6개월만에 급한불 끈 세종대
◎수업거부 호응줄자 학생회 후퇴/유급대상자 구제등 여전히 쟁점 사상초유의 대량유급사태를 앞두고도 혼미를 거듭하던 세종대는 26일 학생들이 수업참가를 결의함에 따라 6개월간의 분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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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수" 대입 눈치작전 극성
『문교부는 현행 대학입시제도와 졸업정원제를 대폭 개선하여 88학년도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문교부의 이 같은 조치는 전두환 대통령께서 지난 5년 동안 실시해온 대입제도와 졸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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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눈치지원 합격률 낮다
대학입학지원자들이 마감직전까지 눈치작전을 벌이다 지망학과난의 빈칸을 메우거나 고쳐써 접수하는「창구앞 원서」는 합격률이 예상외로 낮을뿐 아니라 합격후 학과적응을 못해 휴학 또는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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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학 96% 등록 마쳐
신입생 등록을 끝낸 서울시내 대학 가운데 대부분이 96%이상의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으나 경희대, 한양대 등 일부대학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상당수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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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동면」깨고 활기 찾은 대학가
일련의 학원사태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사상 가장 길었던 「동면의 겨울방학」을 보냈던 대학가가 지난 2일을 전후해서 일제히 굳게 닫혔던 교문을 활짝 열었다. 졸업과 입학의 송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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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등록율 49%
서울대부설 한국방송통신대학은 지난 6일로 신입생 1차 등록을 마감, 등록대상 1만2천명가운데 5천8백50명이 등록, 49%의 낮은 등록 율을 보였다. 대학 측은 이달 중에 추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