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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한국 U-23 대표팀 감독 선임…파리올림픽까지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 신임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황새’ 황선홍(53) 감독이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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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최경배 제11대 회장 선임…이·취임식 개최
(사)굿피플인터내셔널에 최경배 제11대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제11대 회장을 선임하고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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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외교부 경고 대놓고 비웃은 中, 한술 더떠 '사드 갑질'까지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신경진 기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의 언론 기고가 외교 결례이자 선거 개입의 우려가 있다는 국내 비판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책무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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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대만 두고 겨루는 미중 대결의 불똥, 한반도에 튄다
지난해 2월 중국의 H-6 전폭기가 대만에 접근해오자 대만 F-16 전투기가 바짝 다가가 경계비행하는 모습을 대만 정부가 공개했다. 지난해 초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일국양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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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압박 이어간 G7, 종부세는 2%만 (14~18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 신장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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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극적 3점포에도, 필리핀 버저비터에 석패
한국농구 데뷔전을 치른 이현중(가운데). [사진 대한농구협회] 이현중(21·2m2㎝·미국 데이비슨대)이 종료 2초 전, 극적인 동점 3점포를 터트렸다. 그러나 한국농구는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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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外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이 지난 20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8차 임시총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정세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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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에 "…"만 있어도 미친 연기, 국민엄마 거부한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 일흔넷, 연기 인생 56년 차에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차지한 배우 윤여정.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그를 올해 오스카상감에 일찌감치 점찍으며 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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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팜므파탈 윤여정, 대본에 '…'만 있어도 미친 연기
한국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연기인생 56년차, 일흔넷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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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승주 前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문재인 정부, 김정은 환심 얻기 위해 너무 양보한다는 오해 받아 北 원전 건설 문제, 비밀리 추진 말고 공개적으로 토론했어야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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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북한·중국 눈치 보느라 국방력 강화 기회 잃고 있다
실패로 끝난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우리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 "북핵을 이고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운명 말이다. 이로써 우리는 중대 결단을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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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한국씨티은행 팔까…저금리, 디지털 전환에 소매금융 부문 고민하는 은행들
씨티그룹이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씨티은행. 중앙포토DB 블룸버그는 19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씨티그룹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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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씨티은행 사라지나…"씨티그룹, 亞 사업철수 검토"
중앙포토 씨티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매금융 사업을 일부 정리하면서 한국 시장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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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북한 북한” 미국은 “중국 이란” 드러나는 우선순위 차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취임과 함께 ‘바이든의 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정부의 바람과 달리 북한 문제는 우선순위에 들지 못하는 분위기다. 27일(현지시간)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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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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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필리핀보다 못한 한국 노인 복지…OECD국 맞나?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85) 한 해가 저물고 한해가 시작됐다. 연말연시, 세모라는 말이 이제는 덤덤하다. 2020년 한 해 동안 갑갑하게 산 것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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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다가오자, 인도·태평양에 발담그는 유럽···왜
조 바이든 미국 신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유럽 동맹국들이 인도ㆍ태평양 전략에 더 깊이 발을 담구는 모습이다. 연합훈련을 강화하는 영국과 프랑스에 이어 독일도 새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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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새 추기경 13명 임명
프란시스코 교황이 25일 주일 삼종기도를 마치고 손을 흔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일요 삼종기도에서 추기경 13명을 새로 임명했다.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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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메르스에 묻힐뻔 했다, 文이 부활시킨 유명희·정은경
“올해는 WTO, 내년에는 WHO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나올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두 ‘여성 파워’로 불리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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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화걸때마다 "유명희 지지"…그 뒤엔 盧 노하우 있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25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 협상 조기성과 패키지 공동선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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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의 난'…그 시작은 조현아 라인 제거한 11월 인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그룹 운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조 전 부사장은 23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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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산 고지 사수 못 하면 남북 군사분계선이 달라진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상감령 전투(1952년 10월 14일-11월 25일)는 포격전이 치열했다. 1952년 10월 말, 상감령 전선에서 포탄 23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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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산행까지 준비했던 靑, 스톡홀롬 빈손에 입장도 못내
청와대 입장에선 10월 현재 한국 안팎에 있는 두 개의 큰 흐름이 모두 답답한 국면이다. 대외적으로 ‘하노이 노딜(No Deal)’ 이후 7개월여 만에 열렸던 북ㆍ미 회담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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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라진 조국5촌·정경심 연결고리 캔다
━ 조국 펀드 100억 둔갑…검찰 “자본시장법 위반”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