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성폭력 신고하라면서 "무고는 징계" 엄포…이게 軍현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 국방헬프콜 안내판. 장병은 각종 고충과 범죄와 관련해 24시간 헬프콜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군은 알려 왔다. 뉴스1 군 당국이 성폭력 특별신고를
-
서울고검장에 피고인 이성윤, 중앙지검장엔 박범계 참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사법연수원 23기)을 서울고검장 자리에 승진 배치했다.
-
김오수 총장 "회피한다"는 '이광철 기소권' 누구에 있나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에 대한 지휘를 포기하면 그 권한은 누가 대신 행사할까. 김오수 검찰총장이 1일 취임 직후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가 수사 중인 김학의 전 차관 불법
-
정몽준도 안성기도 여기를 거쳤다…22만 리더 배출 60년 맞은 ROTC
국민 배우 안성기. 영화 실미도 캡쳐. 국민 배우 안성기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두 사람의 공통점은 뭘까. 모두 학생군사교육단(ROTC) 출신 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
"언니를 언니라 못 부른다" 나란히 공군 소위 임관한 자매
두살 터울 자매가 나란히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31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제146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다. 이날 임관한 380명
-
'원전조작' 18개월 뭉갠 檢, 되레 감사했던 최재형 수사한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평소 출근 경로인 지하주차장이 아닌 정문 현관을 통해 청사 안으로 들어섰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감사
-
문 대통령 “단합” 강조, 송영길 “모든 정책에 당 의견 반영”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 간담회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왼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임기 말 당·청 동상이몽. 14일 문재
-
秋도 못한 尹 밀어냈다…박범계 100일, 결정적 4장면[영상]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백척간두 같은 나날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1월 '추윤 갈등'(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
육군참모총장 ‘남친·여친’ 발언…군인권센터 “직장 내 성희롱”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지난해 11월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미래 지상군발전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신임 장교들에게 “여러분들
-
"작년도 다주택 막판 낙마" 부동산 검증에 또 늦어진 장군 인사
지난해 6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달 정도 미뤄졌다. [청와대]
-
육군총장 이런 훈시…외출 막힌 장교에 "애인, 딴 사람 만나"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사진 육군] "(신임 장교들 중) 여자친구·남자친구 있는 소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여기서 못 나가고 있을 때 여러분들 여자친구·남자친구는
-
결국 김오수…‘코드 검찰총장’ 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임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지 60일 만이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2019년 11월 8일 당시 김오수
-
할만하면 "나가라"…1년마다 하늘서 뚝 떨어지는 참모총장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 30년 동안 육군 참모총장(총장) 평균 임기는 1년 4개월이다. 이는 육군 병사 복무기간 1년 6개월보다 짧다. 4년 임기를 보장받는 미국과 비교하면 절반도 못채운 수준
-
"제3지대론 어렵다"…오세훈 승리 후 윤석열 영입론 띄운 野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 주자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된 23일 야당에선 오 후보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회동 임박설’이 돌았다. 오 후보는 그동안 “단일 후보
-
'똘똘한 한채' 논란 노영민 다 팔았다…유영민은 39억 신고
LH 직원과 공직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똘똘한 한 채'논란을 일으켰던 노영민(64)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모두 판 것으로
-
휴가중 신현수 "박범계 볼일 없다"…내일 文회의 명단엔 있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뉴스1] 검찰 고위직 인사를 둘러싼 갈
-
[단독]“靑, 백운규 영장 못막았다…신현수 인사 패싱 모욕”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이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63·사법연수원 16기)의 지난주 사의 표명은 최근 검찰 고위간부
-
"尹 임기 얼마 안 남았다"…靑 '민정수석 패싱설'에 무대응
청와대는 16일 검찰 고위급 인사 과정에서 제기된 불협화음 논란에 대해 “민정수석 패싱설 등을 제기하는 일각의 주장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상식에 맞지 않는
-
靑 신임 얻은 이성윤, 檢 장악하나…1차장에 고향 후배 거론
검찰의 대검검사(검사장)급 및 평검사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남은 차장·부장검사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5~16일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
-
식물총장 굳히기 인사…요구 셋 다 묵살된 윤석열 “허 참”
“허 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발표 직후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변 인사들에게 내놓은 반응이라고 한다. 법무부로부터 어떤 인사안도 전달받지 못한 상황에
-
3가지 요구 다 거절당했다···이성윤 유임에 윤석열 "허, 참"
“허, 참….” 윤석열 검찰총장은 일요일인 7일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 검사(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전격 발표한 직후 주변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인사
-
[단독]尹측, 박범계에 이성윤 교체 요구…靑, 유임 기류
이르면 이번주 단행될 검찰 핵심 간부 인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윤 총장은 법무·검찰의 핵심 보직인 '빅
-
[월간중앙] 靑 ‘마무리 투수’ 유영민 비서실장의 과제
정치베테랑·최측근도 배제하고 발탁… 실물경제 전문가로 위기돌파 의지 文 인정한 친화력·상상력 바탕으로 ‘아름다운 퇴장’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 지난해 12월 31일, 청와대에서
-
尹에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던 文, 김진욱엔 말 아꼈다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ㆍ추미애 법무부장관, 그리고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문재인 대통령이 제1 공약인 ‘적폐청산’,그리고 검찰개혁의 주역으로 임명한 인사들이다. 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