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수해 지원 받지마”…머쓱해진 정부 “인도적 협력 지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노동당 본부에서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대급 수해에도 “외부 지원을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또
-
김정은 "수해 지원 받지마"…정부 "인도적 협력 지속 추진"
북한이 역대 최악 수준의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외부 지원을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북한은 또 경제 사령관인 내각 총리
-
'정보경험 無' 박지원…美는 9·11 당한뒤 정보기관 싹바꿨다
‘우리는 더 강력하고 더욱 안전한 국가를 위해 우리의 정보 공동체를 통합한다(WE UNIFY OUR INTELLIGENCE COMMUNITY TOWARD A STRONGER, S
-
[속보]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윤종인, 국세청장에 김대지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내정했다. 또 국세청장에
-
오늘 김창룡 경찰청장 청문회…'박원순 성추행 피소 유출' 쟁점
20일 인사청문회의 첫 문을 여는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보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당국의 수사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
-
"금융 전문 국회의원 꿈" 옵티머스 전 대표, 文·조국과 인증샷
민주통합당에서 활동한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는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남아 있다. 사진 김안숙 서초구의원 블로그, 이혁진 블로그 수천억원
-
족쇄 풀리면 이낙연 대망론 위협···김경수·이재명 재판 주목
전당대회 레이스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선 더불어민주당 안팎의 시선이 쏠리는 곳은 '이낙연 대 김부겸'의 대권 전초전만이 아니다. 사석에선 먼저 링에 오른 두 사람 만큼이나 두 장
-
박병석, 21대 첫 국회의장 예약 “여야 소통으로 코로나 극복”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몫의 부의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김상희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된 박병석 “일하는 국회로”…김상희 첫 여성부의장
박병석 민주당 의원. 박종근 기자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우리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는 것을 저의 첫째 사명으로 삼겠습니다.” 20일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
김정은, 호위사령관 윤정린에서 곽창식으로 교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경호와 반체제·쿠데타 제압을 담당하는 호위사령부 사령관을 윤정린에서 곽창식으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13일 발간한 『북한 주요 인물정
-
정권 신임 속 떠나는 김오수, 공수처장·국민권익위장 거론
김오수(左), 고기영(右) 김오수(57·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이 27일 이임식에서 “훌륭한 장관님과 검찰총장님을 중심으로 법무·검찰 개혁과제를 훌륭하게 수행하기를 기원한
-
법무부 떠나는 김오수 "작년 6월부터 그만둘까 고민했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치고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br〉〈br〉1년 10개월 만에 물러나는 김 차관은 조국 전 장관의 사퇴로 법
-
모든 강의 절반 ‘생각수업’으로 바꿔 연결지성 키울 것
━ [총장 열전] 박형주 아주대 총장 아주대는 ‘원 캠퍼스, 원 유니버시티’다. 수원 캠퍼스에 모든 단과대와 병원까지 이웃하고 있다. 국내 종합대 중 드문 일이다. 원
-
조원태 "조현아 3자연대, 대한항공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
■ “中 우한행에서 직원들에게 평생 간직할 고마움 느껴” ■ “누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외부 연대는 안타까운 일” ■ “대한항공은 이미 전문경영인을 구성해 책임경영 중” ■ “현
-
"마음의 빚" 말한 文, 균형인사비서관에 '조국 복심' 김미경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미경(45·사법고시 43회)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20일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제공]
-
52세가 삼성 스마트폰 사령탑···갤럭시 신화 이끈 노태문 승진
노태문(52)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개발실장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 고동진 IM부문장(사장), 김현석 CE부문장(사장)
-
당 최고위도 몰랐던 최혜영 영입···'친문 실세' 양정철의 작품
21대 총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1호’ 최혜영(40) 강동대 교수는 지난 26일 오전 캐스팅 발표 전까지 베일에 싸였던 주인공처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나타났다. 휠
-
[월간중앙] ‘친문(親文) 게이트’ 반쯤 열리다
‘유재수 비위, 울산 선거개입, 우리들병원 대출’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왕수석’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
[사랑방]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外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수)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영화제작자 이준동씨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 조직위원장이 공식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
[월간중앙] 보수 학자 윤평중-진보 학자 박상인의 고언(苦言)
“경청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공화(共和)의 시대를 준비하라” ■ 조국 사태가 부른 광장의 분열은 정치적 욕심 앞선 여야 모두의 책임 ■ 위기 극복하고 지지 회복하려면 통합과
-
“기후난민 2050년 최대 10억명…이상기후 팩트 넘쳐나”
‘제5차 한불클럽-불한클럽 회의’가 8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도연 전 포항공대 총장, 필립 리 불한클럽 사무총장 겸 김앤장 변호사, 필립 르포르
-
법무차관 "윤석열 왜 빼자 했겠나···지금 가시방석, 괴롭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의 모습. 김 차관은 지난 9일 대검에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에 한해 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수사팀을 꾸리자는 제안을 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를 거
-
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
‘김정은, 국가의 대표’…북한, 헌법으로 정상국가화 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5주기인 지난 8일 김 주석이 안치된 금수산태양 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