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수완박 시행 곧인데…檢총장 공백 100일 지나서야 후보 추천위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수장 선임을 을 추천하기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 회의가 이달 16일로 정해졌다. 검찰총장 공백 102일째 되는 날이다. 통상 추천위가 3~
-
檢, 수장도 없이 검수완박 시대 맞는다…'식물 총장' 우려
검찰이 수장도 없이 소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대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검찰총장 인선 작업의 진척이 더뎌지며 검찰 수장 공백이 길어지면서다. 서울 서초구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굽힐 줄 몰랐던 조광조, 그의 개혁은 왜 실패했나
━ ‘군립공원 1호’ 순창 강천산 김정탁 노장사상가 전북 순창에 가면 강천산이 있다. 굳셀 강(剛)과 샘 천(泉)이란 이름의 산인데 가서 보면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을 한다
-
'이준석 키즈' 임승호 "여당대표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021년 7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승호 당시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준석 키즈'
-
신임 서울대병원장 공모에 교수 5명 지원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모습.연합뉴스 차기 서울대병원장 공모에 5명의 교수가 최종 입후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신임 원장
-
법무연수원을 '檢유배지' 취급하는 권력...검찰에 미래 있겠나 [Law談-윤웅걸]
법무부가 얼마 전 검찰 인사를 앞두고 지난 정권의 색채가 강한 검사들을 좌천시킬 자리를 늘리기 위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수를 확대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법무부와 그 소속기
-
[최민우의 시시각각]"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했건만
최민우 정치에디터 지지율 30%가 깨져도 집권여당엔 여전히 '윤심'(尹心)이 서슬퍼렇다. 지난 주말 대통령실에서 '권성동 불가론'이 흘러나오자 국민의힘은 일제히 동조했고, 버티던
-
박지원, 尹 문자 논란에 "이준석, 돌아오지 말란 메시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 중앙포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내부 총질’ 문자 메시지와 관련 “윤 대통령이 보낸 문자는 이준석 대표에게 ‘당신은 대표가
-
2년전 박범계에 혼쭐난 감사원 유병호, 이번엔 그가 면담 퇴짜
2년 전인 2020년 7월 당시 감사원 국장이던 유병호 현 감사원 사무총장에게 질문을 하던 박범계 의원의 모습. [JTBC 캡처] “2년 만에 처지가 뒤바뀐 것 같다.” 지난
-
'첫 女총장' 카드로 서오남 뚫나…한동훈, 이르면 11일 총추위
7월 7일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이르면 11일 두 달 넘게 공석인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선을
-
'文사위 특혜' 의혹 칼 겨누나…檢 "이상직 재구속해야" 요구 [이슈추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前사위 취업 특혜 사건 마무리
-
서훈·박지원·김종호 줄수사…검찰, 문 정부 전체 겨눈다
2021년 2월 당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과 박지원 국정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
尹, 秋에 "남겨달라" 부탁한 그 검사...'박지원 고발' 맡았다
검찰이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고발된 사건을 각각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 3부에 맡기며 본격 수사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인권 문제와 관련한 대표적 사건들을 겨
-
임기 채운다던 한동수, 친윤에 둘러싸이자 사의
한동수 “임기를 채우겠다”고 공언했던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사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로 이른바 ‘친윤 검사
-
"임기 채운다"던 한동수 사표…한동훈이 '저격수' 띄운 영향?
"임기를 채우겠다"고 공언했던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를 통해 이른바 ‘친윤 검사’로 포
-
[월간중앙] 국회NEW리더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진단한 ‘검찰 공화국’ 논란
“민주당의 침소봉대(針小棒大),한동훈에 ‘빅브라더’ 프레임 씌우는 것”-최현목 “정윤회 문건 수사로 ‘적폐’ 낙인찍혀… 김재원이 출마 권유해” “검사 출신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감
-
檢반부패부장도 당할뻔…'독한 칼잡이'가 보이스피싱 쫓는다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이 23일 서울동부지검에 출범했다. 검찰·경찰·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관세청·국세청·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합수단은 고검검사(차·부
-
반부패 신봉수, 동부지검장 임관혁…'블랙리스트' 수사 맡겼다
법무부가 22일 검사장 이상 승진·보임 인사를 단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 직후 실시한 지난달 18일 1차 인사 때와 비교해, 검사장 승진자 10명 중 절반은 공안부·형
-
[단독] '文정부 첫 검찰총장' 문무일, 로펌 세종 선택한 이유
문무일 전 검찰총장(61·사법연수원 18기)이 법무법인 세종에 몸 담는다. 문무일 전 검찰총장. 중앙포토 22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 전 총장은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제
-
총장 인선 감감 무소식인데...'나홀로 검찰 인사' 한동훈 논란
법무부가 한동훈 장관 체제 아래 두 번째 검찰 인사를 예고한 데 반해 공석인 검찰총장 자리를 채우기 위한 절차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기 검찰총장이 사실상
-
한달만에 '소통령''차기' 소리 듣는 한동훈…"여권서도 견제 세력 늘 것" [Law談]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 한 장관은 임명 때부터 예상을 깨고 장관직에 발탁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절대 신임을 확인했다. 정권의 2인자 “소(小)통령”이라
-
박철언 영전지→'유배지' 된 법무연수원…"정말 할 일 없더라"
법무부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 정원을 기존 4명에서 9명으로 늘리는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15일까지 입법예고하면서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추가 좌천
-
檢 출신 금감원장이 문제? 文정부때 무자격자보단 백배 낫다 [노정태가 고발한다]
검찰 출신의 신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그래픽=차준홍 기자 ■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인사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성별 불균형과 검찰과 경제 부처 출
-
[속보] 尹대통령, 김창기 국세청장 임명
김창기 신임 국세청장. [사진 국세청]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국세청장에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 청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대통령대변인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