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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음악이 사랑이고, 음악이 영화다
실제 인디 뮤지션들이 배우로 출연한 '원스'.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올 여름 호반에서 열린 제천음악영화제 개막작이었다. 뜨거운 갈채가 쏟아졌다. 올 초 선댄스영화제에서도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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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목기자의뮤직@뮤직] 음악 강대국 일본의 동력은 …
지난달 23일 오후 5시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공연장 제프 도쿄. 세계적 록 그룹 ‘마룬 5’의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팬들은 서너 시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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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토니 안& 에반
'남자도…어쩔 수 없다'는 애절한 멜로디의 노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인가수 에반(24.본명 유호석.(右)). 그가 1990년대 후반 한창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클릭 비'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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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POP 콘서트 동행 취재] ② 장윤정보다 유명한 장윤정매니저
스타의 매니저는 '그림자'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안성기처럼 무대 앞 뒤 뿐 아니라 무대이건 아니건 대부분의 시간을 스타와 함께 하며 스타를 관리한다. 일등 공신이지만 좀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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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신인뮤지션 '나와봐!'
신인음반과 뮤지션 발굴을 위한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문화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이달부터 다음(daum), 엠넷(m.net)과 공동으로 매달 우수신인음반을 선발.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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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는 365일 '섹시열풍'…왜?
가요계가 섹시 가수들로 연중 뜨겁다. 예전에는 여름 한철 장사였던 섹시 코드 가수들이 요즘에는 일년 내내 등장한다. 올 겨울에만 이효리를 필두로 채연, 미쓰리 등 섹시를 컨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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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김삼순' 주제곡 부른 클래지콰이 2집 앨범
▶ 클래지콰이는 “이번 앨범은 1집보다 훨씬 많이 고민하고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호란·김성훈·알렉스. 안성식 기자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중 가요의 코드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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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활동 지원 이제는 대세
GM대우는 지난 1월부터 '마리아 마리아' '노틀담의 꼽추' '난센스 아멘' 등 뮤지컬을 협찬, 공연 기간 동안 고객들을 초청했다. 르노삼성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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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공연활동 지원 이제는 대세
▶ 르노삼성은 매주 토요일 저녁 국립국장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토요문화광장을 후원하고 있다. GM대우는 지난 1월부터 '마리아 마리아' '노틀담의 꼽추' '난센스 아멘' 등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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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보다 '레이블'…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발탁 늘어
얼굴을 숨기는 신비주의 전략,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 공세, 혹은 TV 오락 프로그램으로 얼굴 알리기…. 다소 식상하지만 신인을 띄우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힙합 그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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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엔진' 일본서도 힘 받을까
▶ 소울엔진이란 이름은 "영혼을 따뜻하게 데우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붙였다. 소울엔진이란 그룹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 11월에 데뷔한 신인이니까. 그러나 강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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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팝다이어리] '2004년 팝계'
갈수록 외국 음악을 듣지 않는 추세다. 그러나 한국 대중음악이 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게 사실인 만큼 2004년 해외 음악계의 흐름을 되짚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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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적시는 '몽환적 사운드'
▶ 통상적인 음악의 코드를 뛰어넘은 창조적인 그룹 MOT. 지이(左)는 기타와 일렉트로닉, 이언은 작곡.보컬.믹싱 등을 맡고 있다. [임현동 기자] 큰 나무가 잇따라 쓰러지면 숲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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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드 소울 전도사 12인 그룹 '커먼 그라운드'
폭발적인 브라스 사운드에 화려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리듬감이 관객의 흥을 일순간에 돋굽니다. 멤버 구성만 12명. 관악기를 전면에 내세운 편성, 그리고 연주자 중심의 그룹. 한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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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자마자 외국서 먼저 '찜'…3인조 힙합그룹 '가리온'
1999년 강원도 삼척시 도계초등학교. 청소년 문화 축제를 맞아 운동장에 10대들이 가득 모였다. 서울에서 힙합 댄스 가수도 온다고 해 다들 들떴다. 한데 무대에 나타난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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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나에 대하여 나는 아주 추상적이다. 아주 모호하고 흐릿하다. 손가락 끝으로 마구 문질러 놓은 파스텔화 같다. 아니, 그러나 나는 파스텔화처럼 부드럽지는 못하다. 물론 이것은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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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다섯번째 음반 발표 윤상
다소 어눌한 말투, 차분히 가라앉은 목소리…. 그 느긋한 이미지와 달리 윤상(35.사진)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를 고민이 많은 완벽주의자라고 평한다. 1991년 가수로 데뷔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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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수로 'OST 대박' 노려라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는 한국 영화계. 반면 영화와 함께 대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대중음악 시장은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다. 영화 음악 음반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영화 투자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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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그래미상, U2 - 인디아 아리 경합
올해로 44회를 맞는 그래미상 시상식이 오는 2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그래미상은 신진과 노장 뮤지션들의 각축장이 될 듯하다. 노장 뮤지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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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산업 ③ 독립기획사 : 실력·열정의 인디밴드 "말 달리자"
1990년대 후반 이후, 특히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급격히 대형화하고 있다. 가수를 발굴하고 키워 음반을 내는 일만 전문으로 하는 가요 기획사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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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상은 언제나 마돈나"
올해 스무살의 미국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지난해 말 미국의 대표적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그녀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데 이어 최근엔 여성 잡지 '코스모폴리탄'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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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희의 노래누리] 뮤지션이 되는 두갈래 길
B양에게. 안녕하세요. 오래전에 e-메일을 받고도 답장이 늦어 미안합니다. 비슷한 e-메일이 많아 아예 공개 답장을 보내는 점도 양해해 주세요! 대중음악 작곡자.프로듀서.뮤지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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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희의 노래누리] 뮤지션이 되는 두갈래 길
B양에게. 안녕하세요. 오래전에 e-메일을 받고도 답장이 늦어 미안합니다. 비슷한 e-메일이 많아 아예 공개 답장을 보내는 점도 양해해 주세요! 대중음악 작곡자.프로듀서.뮤지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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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소식] 힙합 프로젝트 앨범 '오즈' 外
*** 힙합 프로젝트 앨범 '오즈' 미국의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HBO의 인기 시리즈 '오즈'의 사운드 트랙 앨범이다. 스눕 독.사이프러스 힐.커럽트 등 힙합팬이라면 눈이 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