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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할리우드」의 육체파 여우「스텔러·스티븐즈」양(33)이 76년 대통령선거에 제3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고있다. 「플레이보이」지에 완전나체 「모델」로 등장하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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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윈스턴』 10년만에 햇빛
1960년에 기획되었다가 빛을 보지 못했던 영화 『청년「윈스턴」』이 10년만에 제작, 완성단계에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제작을 맡은 「칼·포어먼」은 역시 10년 전 이 영화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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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덤」에의 발돋움 「스크린」의 유망주들
60년대의 한국영화는 영화계에서 그들 스스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진 몇몇 남녀 배우들의 독무대였다. 영화 발전을 저해하는 한 요소로도 풀이되는 이러한 현장이 70년대로 접어들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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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물 새 연속극 『석양의 나그네』방영 MBC·TV
MBC-TV는 4일부터 새 연속극 김민부작·이대섭 연출 『석양의 나그네』를 방영한다. TV드라머에서는 흔치않은 검객물인 이 『석양의 나그네』에는 처음 가수 김하정이 주연을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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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영화사서 신인 배우 모집
불경기에 허덕이는 영화계에 새얼굴로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최근 세 영화사는 때를 같이해서 신인모집을 실시, 화제를 모으고있다. 그러나 이번 모집에서는 우선 숫적으로 저조한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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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월간문학)작품상의 시인 이시영 씨
문인협회는 최근「월간문학」신인작품상에이시영씨의『채탄』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서정주·박목월·신석초씨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채탄』에 대해 발랄한 시재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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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내던진 「공복」|「스타」출신 이융일 순경의 1년
「스타덤」의 화려한 생활을 청산한 순경 1년생이 세 번째 모범경찰관 표창을 받았다. 호남순경-이융일(29·광화문파출소) 순경은 유병관 종로경찰서장이 주는 표창장을 받아들고 『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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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뽑는다고 사기 엉터리 영화사 꾸며
신인 영화배우를 모집한다고 신문지상에 광고를 낸 후 응모한 1백 여명 중 44명에게 합격통지서를 발부, 3천원 씩 받아먹고 뺑소니치려던 서울 마포구 대흥동 52 김광엽(3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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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의 문희양
덕수궁앞 하오 3시-. 마지막 강의가 끝나는 길로 달려 왔다는 그녀의 손엔「노트」한권, 지갑하나 그리고「파머」기 없는 앞머리에 머리「핀」두개. 아직 햇병아리 대학1년생 문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