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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토스·카카오페이는 '서류 보완'
국민·신한·우리·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 등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와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허가요건 보완이 필요해 심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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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카드사도 '계좌' 만든다…점점 흐려지는 금융업 경계
카드사와 빅테크(대형 정보통신) 기업이 종합지급결제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종합지급결제업의 핵심은 계좌 발급이다. 은행이 아닌 일반 기업도 계좌를 만들어 소비자의 돈을 보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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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은행앱으로 쇼핑하고 치킨 시킨다
이르면 내년부터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쇼핑을 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금융플랫폼의 영업 행위도 규제 틀 안으로 들어온다. 모바일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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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유통업에 부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열풍
국내 이커머스 기업 11번가는 지난 11월 미국의 아마존으로부터 1000억원을 투자받았고, 양사간 전략적 제휴도 맺었다. 글로벌 빅 테크 기업이 한국의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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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암초'…3년 묵은 고발사건에 발목
하나은행과 삼성카드 등이 추진하던 마이데이터 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금융당국이 대주주에 대한 형사소송과 제재절차 등이 진행 중이라며 사업 심사를 보류하기로 하면서다.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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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왜 이래?"…규제로 꽉 막힌 의료·법률·금융 스타트업의 호소
"20년째 시범사업만 하는 분야가 바로 원격의료에요." (모바일 닥터 오남수 대표) "다들 정보기술 융합을 하는데 유일하게 안 되는 데가 법률 분야에요."(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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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서의 미래를 묻다] 당신에게도 인공지능 금융 코치가 생긴다
━ 마이데이터와 금융의 진화 조영서 신한DS 부사장 # 딩동! 스마트폰이 울렸다. 메시지가 뜬다. ‘주의! 벌써 이달 외식비 지출 한도의 50%를 넘겼네요. 아직 이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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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쓰는 기관도 '갑질'…IT업체에 비용 떠넘긴 금융공기업
갑질 이미지. [중앙포토] 공정거래위원회가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공기관 9곳의 정보기술(IT) 용역업체에 대한 ‘갑질 계약’을 자진 시정토록 했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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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시켰나, 짬뽕 시켰나…이런 것도 신용정보가 될까
짜장면(左), 짬뽕(右) 내가 주문한 배달음식이 짜장면인지, 짬뽕인지가 신용정보에 해당할까.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정보 제공범위를 둘러싼 관련 업계의 논쟁이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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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1그릇 주문’은 신용정보일까? 마이데이터 정보제공 논쟁
내가 주문한 배달음식이 짜장면인지, 짬뽕인지가 신용정보에 해당할까.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정보 제공범위를 둘러싼 관련 업계의 논쟁이 불붙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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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사설탐정시대 열려…"억울한 일 생기면 찾아주세요"
“네. 탐정 권대원입니다” 민간협회에서 탐정 자격증을 취득한 권대원(64)씨가 5일부터 공식적인 탐정 활동을 시작했다. 권씨는 이날 '변사 사건의 경위를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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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후불결제 30만원 허용하고 진짜 '네이버 통장' 가능하게 한다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Big Tech) 기업들이 직접 계좌를 출시하고, 페이 업체들도 신용카드처럼 후불결제가 가능해진다. 다만 빅테크 기업들도 각종 규제의 틀 속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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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통장’ 명칭 문제 없을까…금융위, 협의체 만들어 논의한다
금융위원회가 은행ㆍ카드사 등 기존 금융사와 네이버ㆍ카카오 등 빅테크(Bigtechㆍ대형 기술기업), 토스ㆍ뱅크샐러드 등 핀테크를 아우르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한다. ‘네이버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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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 모집, 토스·카카오페이서 못한다
은성수. [연합뉴스] 서울방배경찰서는 지난 9일 온라인 투자연계금융(P2P 대출) 업체인 넥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넥펀의 대주주인 넥스리치홀딩스 대표 A씨를 사기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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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결제 땐 소비자 보상 먼저” 안전판 키우는 핀테크
간편결제 서비스를 쓰다 보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돼 본인도 모르게 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한 달에 2000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는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먼저 이용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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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금융당국 칼 뽑으려 하자, 카카오페이 "부정결제시 먼저 보상"
'카카오페이 데이 2019' 행사에서 류영준 대표가 말하고 있다. 매달 2000만명이 쓰는 간편결제 카카오페이가 개인정보 유출로 자신도 모르는 새 전자결제가 되는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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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감증명’ 보안 틈새? 신용카드만큼만 신경 쓰면 OK
━ 공인·사설 인증 경쟁 시대 지난달 3일 토스 사용자 7명의 계좌에서 938만원이 부정인출된 사실이 밝혀졌다. 누군가가 외부에서 인터넷 등을 통해 얻은 사용자 개인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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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손실’ 연2조 日···료칸 펑크낸 여성에 “3100만원 내놔라”
일본 도치기 현의 료칸(旅館) 8곳이 올해 설날 숙박하겠다는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아 피해를 준 '노 쇼(No show)' 고객에게 278만엔(3100만원)의 손해 배상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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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연 2~3%…네이버·SKT·카카오 ‘통장전쟁’
최고 연 3%의 이자(적립금)와 최대 3%의 포인트(결제금액)를 받을 수 있는 ‘네이버통장’이 8일 오후 선보였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만든 CMA(종합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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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뇌물수수' 유재수 전 부시장 1심 집행유예 판결에 항소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향응 등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연합뉴스 검찰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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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불가 통보 뒤에 온 "힘드시죠" 전화···합법 탈 쓴 불법대출
서울 북창동 뒷골목 전신주에 붙어 있는 대부업체 광고 스티커. 등록번호와 전화번호를 서울시 등 해당 시, 도 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중앙포토 “솔직히 이건 경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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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의 미래를 묻다] 당신의 데이터는 누구를 위해 쓰이나
━ 데이터 주권주의 ‘마이데이터(MyData)’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삶은 데이터 만들기의 연속이다. 지하철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을 때,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뉴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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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꿰어야 보배"…금융공공데이터 4400만건 무료로 개방
금융감독원과 국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4400만 건의 데이터가 무료로 개방된다. 셔터스톡 30일 금융위원회는 4월 초부터 금융위원회와 9개 공공기관(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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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지인능욕방' 만든 그 기술…딥페이크 어디까지 왔나
영화 '기사 윌리엄'에 조커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 유튜브 채널 'Ctrl Shift Face'] 딥페이크(Deep Fake) 포르노. 텔레그램 n번방 중 '지인능욕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