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억제·저축증대 극대화
정부는 4차계획의 성패를 가름할 내자동원계획을 차질없이 이룩하기 위해 세수증대, 물가안정에 의한 저축재산의 보호, 특별소비세의 신설, 증권시장육성 등 가계·기업·정부 각 부문에서
-
북괴체제하의 경제파탄
북괴는 연초이래 외채상환 불이행으로 세계적인 비난이 자자한 가운데 외자교섭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거니와 최근에는 그 상황이 더욱 악화하여 이미 발표된 경제건설계
-
9부장관회견 질의·답변 내용
19일의 9부장관 합동기자회견에는 남원우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필두로 김룡환재무 최각규농수산·장비준상공·김재규건설·신현확보사·최경녹교통·박원량체신·최형섭과기처장관이 참석,남부총리
-
IMF 회원국 출자금을 증액
【킹스턴 5일 AP 합동】「자메이카」의 「킹스턴」에서 7∼8일 개최될 국제통화기금(IMF) 잠정위원회는 빈국들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IMF 보유금의 일부를 매각하는 조치
-
하반기도 긴축 계속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은 올해 국내 경기는 해외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영향을 받고 있으며 당초 7% 성장 목표에서 0·5%정도의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
단기성 현금차관 도입허용|재무부 특정 원자재 수입·차관상환 경우만
재무부는 그 동안 금지해 왔던 3년 미만의 단기 현금차관을 특정 원자재 수입이나 기 도입차관 원리금 상환에 사용하는 경우 허용키로 하고 허가 대상·기준·조건 등 세부사항을 규정한
-
하반기의 재정정책
재무부가 밝힌 하반기 재정안정 계획은 그 기조에서 여전히 수입억제와 안정적 금융정책을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도 국제수지가 적자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인플레」압력
-
정부, 한은서 천6백억원 차입-5월말 현재
30일 재무부는 75년 업무현황을 국회 재무위에 보고했다. 75년 업무보고서에 나타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 차입금 현황 금년 들어 5월말까지 정부는 한은으로부터 총 1천
-
한국기계, 정상화 후 재불하
10일 장예준 상공장관은 신진「그룹」에서 분리, 산은관리로 넘긴 한국기계는 민영이 정상화된 후 주식공개를 통해 민간에 재불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장관은 한국기계에서 제작하는 객
-
사설
최근의 재정·금융지표의 움직임을 보면 정부의 총수요관리정책에 어딘가 허점이 있는 것 같다. 올 들어 4월까지 국내여신은 5천억 원 가까이 늘어났는데도 통화량은 오히려 4백2O억 원
-
신용금고 벌칙강화
경제각의, 거래법개정안 의결 정부는 상호신용금고의 도산으로 인한 서민금융질서의 혼란과 거래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상호신용금고 법을 개정, 상호신용금고에 대한 정부의 감독권과 벌칙을
-
「복병」안은 채 "물가인상 마무리"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은 22일 4·15 정부양곡방출가격인상과 4·20 담배 값 인상을 끝으로 올해 물가구조개편작업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히고 5월부터는 안정기조를 회복할 것이므로 올해
-
석유개발공사 연내 설립
정부는 전반적인 석유사업을 담당할 석유개발공사(가칭)를 연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29일 상공부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한 75년도 업무계획에 의하면 원유공급선의 다변화 및 석유사업
-
재무부의 보완 조치
◇금융면 ▲금리 조치 ①단기 저축성예금 금리의 인상 조정=9일부터 현행 시한부(74년12월말)저축성 예금 금리를 일반 대출 금리법위안에서 추가로 최대한 인상 조정(75년6월말까지)
-
국회 본회의서 처리된 64개 법안과 9개안 동의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64개 법안과 9개 동의안은 다음과 같다. ◇법안(64건) ▲법관 보수에 관한법 개정안 ▲검사 보수에 관한법 개정안 ▲국세 기본법안 ▲소득세법 개정안
-
경기침체 10월중에도 계속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기획원에 들러 10월중 경제경향을 보고 받았다. 경제기획원은 이날 보고에서 8월까지 둔화되어온 산업생산이 수송용 기기를 비롯한 중화학제품 분야의 생산호전으
-
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요지
▲남 부총리 답변=양곡 관리 기금은 전체 국민의 56%인 비농민의 생활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적어도 내년까지는 적자운영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 예산기구 독립 문제는 예산
-
5월중 경제동향
5월중의 경제동향은 유류·자원파동으로 야기된 교란현상이 어느 정도 진정되어가고 있는 징조를 보이고 있다. 생산지수는 전월비 3·5%가 늘어나고 있으나 출하지수는 0·8%가 줄고 있
-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관리」협정
제1조 (목적)이 협정은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을 종합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자기자본 충실화와 재무초고 개선을 정비하고, 금융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강조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
주식공개 재원교섭-정부 IFC·「유세이드」등에
정부는 이번 「금융여신과 기업소유집중대책」에 의해 촉진될 기업공개를 주식소화 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일반대중들에게 신용공여에 의한 주식취득의 길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
"부정축재처리법 발동용의 없나"
국회재무위는 11일로 금융부정에 대한 대 정부질문을 종결했다. 11일 질문에서 신민당의 박영록 의원은『금녹통상 사건의 배후는 김보근 이상의 선으로 공직을 이용해 치부한 일부 부정축
-
본사 박동순 특파원 중동서 제3신|쏟아진 「오일·달러」…어디에 쓸까
【제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중동지역에 유입될 거액의 「오일·달러」가 장차 어떻게 운용될 것인가를 현 단계에서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기자가 이번 산유국순방취
-
「오일·달러」환류 방안 마련에 부심
산유국의「오일·달러」환류 방안을 둘러싸고 미 IMF·세은·국제결제은행(BIS)이 각각 독자적인 구상을 내놓고 있다. 원유 값의 대폭상승에 의해 74년의 비산유국 경상수지적자는 6백
-
(65)샐러리맨
「샐러리맨」이란 주급이든, 월급이든, 혹은 연봉이든 간에 일정한 봉급에 받는 피고용자들을 말한다. 이른바「화이트·칼라」들을 말하는 것이지만 우리 나라에선 통속적으로「월급쟁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