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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체니·라이스…충성으로 무장한 '부시 트로이카'
*** 대학원생 부시 처음 보고 "크게 될 재목" 느낌 받아 콜로라도주 덴버 생. 성탄절이 생일. 고교시절 토론반 대표와 학생회장을 지냄. 유타대 등 여러 대학을 전전했으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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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우 칼럼] 개성 냄비와 주미대사
지난주 서울에 첫선을 보여 이틀 만에 매진된 '개성 냄비'는 남북경협의 상징이다. 적어도 2~3년 앞당길 수 있었던 일이 늦춰진 배경에는 북한 핵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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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개성 냄비와 주미대사
지난주 서울에 첫선을 보여 이틀 만에 매진된 '개성 냄비'는 남북경협의 상징이다. 적어도 2~3년 앞당길 수 있었던 일이 늦춰진 배경에는 북한 핵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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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홍석현 주미대사 내정 공식 발표
정부는 신임 주미대사에 내정된 홍석현(사진) 중앙일보 회장을 2006년 말 임기를 마치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적극 추천.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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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내정 일문일답
이규형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7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신임 주미대사 내정 사실을 공식 발표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다음은 이 대변인의 모두발언과 일문일답. ◇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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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주미대사 내정
▶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한승주 주미대사의 후임으로 세계신문협회(WAN) 회장직을 맡고 있는 홍석현(사진) 중앙일보 회장을 내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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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일 등과 하는 전략대화 "2005년 한국도 하자"
한.미 양국은 내년 1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직후 양국의 외교차관급 고위 전략대화를 갖고 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복수의 정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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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중반' 청와대·내각 개편설 솔솔
청와대와 내각 개편설이 여권에 확산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진용을 조정해 집권 3년차를 맞아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개편 문제가 공론화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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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부시 2기 외교 - 조심스런 낙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새로운 외교 수장으로 임명된 콘돌리자 라이스가 선보일 외교 컬러는 무엇일까. 부시 대통령의 친정(親政)체제가 강화됨으로써 미국의 일방주의가 한결 거세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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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정가서 다시 주목받는 체니- 럼즈펠드 동맹
▶ 1975년 4월 백악관 비서실장 도널드 럼즈펠드(左)와 딕 체니 부실장(右)이 제럴드 포드 대통령(中)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럼즈펠드 국방장관(左)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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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위헌 결정' 40일…공청회서 쏟아진 대안들
신행정수도의 대안으로 충청권에 행정특별시.혁신도시.복합형 교육도시 등을 만들자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다. 지난 10월 21일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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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법원 "대선 결과 발표 금지"
우크라이나 대법원은 선거부정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때까지 대통령선거 결과 발표를 금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한편 폴란드.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이번 대선 부정 시비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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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재배치와 한국의 신안보전략] '지구넷 21' 정책 세미나
▶ 동아시아연구원(EAI) 산하 ‘지구넷21’ 이 서울클럽에서 한국의 신안보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정책실장, 김은석 외교통상부 북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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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에 헌재소장 제외
25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3부 요인.각 정당 대표의 만찬 회동에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빠지게 된 것을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이 통상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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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부시 2기, 실용외교로 갈 것
콘돌리자 라이스가 콜린 파월을 대신해 미 국무부 장관에 임명됨으로써 과거 아서 슐레진저 전 케네디 대통령 특보가 말했던 '제국(帝國)적 대통령제'의 승리를 목격하게 됐다. 백악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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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신문 펼치면 논술이 보인다
올해 대입 수능시험의 난이도가 대체로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돼 논술·면접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학마다 출제 유형이 다르긴 하지만 시사 관련 주제를 많이 반영하는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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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해들리· 빅터 차 …美 대북라인 강성인물 포진
집권 2기를 맞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 한반도정책 진용이 '강성 인물'로 짜여지고 있어 향후 북핵 문제의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미 국무부가 노무현 대통령의 LA연설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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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와 친분 두터운 '중도 우파'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국장에 한국계 미국인인 빅터 차(43)교수가 내정된 데 대해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사상 최초로 한국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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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질문 끝낸 여야 주요발언
국회가 대정부질문을 마치고 17일부터 상임위활동에 본격 돌입하면서 정가의 관심은 이른바 '4대 개혁법안'을 비롯한 입법안들의 처리에 모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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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미혼 흑인여성 미국 외교수장 된다
공화당 제럴드 포드 대통령 때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지낸 브렌트 스코크래프트는 1987년 스탠퍼드대의 한 강연회에서 러시아 정치를 전공한 33세의 흑인 여교수 콘돌리자 라이스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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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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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국 2차 포럼] 박형준 의원 '광역형 분권 모델' 대안으로 제시
두번째 만남은 더 뜨거웠다. 인터넷 중앙일보의 명품 토론방인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차 포럼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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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체니의 귀를 잡아라
미국 대선이 끝나자 한반도에 미칠 파장에 관한 얘기들이 무성하다. 급기야 우리 외교진용을 바꿔야 한다는 정치권의 습관성 넋두리까지 나온다. 본질과 무관하게 엉뚱한 얘기나 늘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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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새로운 2년] '외교정책 어디로' 긴급좌담
▶ 사회=김영희 미국의 조지 W 부시 2기 행정부는 어디로 갈 것인가. 일방주의적 외교정책은 강해지는가, 약해지는가. 대선을 거치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북한 핵문제에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