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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세대 교체 … '젊은 피'가 떴다
■ 리오넬 메시(19세.아르헨티나) 마라도나의 '후계자' "빼어난 선수들로 가득 찬 빼어난 팀의 빼어난 퍼포먼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작성한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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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스페인, 불꽃 화력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中)가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페르난도 토레스(左) 등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라이프치히=연합뉴스] 스페인 주의보가 발령됐다. 스페인이 14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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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은 '강자들의 무덤'… 24일 서무상·이영구, 도전자 결정전
40기 KT배 왕위전 도전자 결정전이 24일 충남 홍성군의 '그림이 있는 정원'이란 수목원에서 열린다. 대결의 주인공은 서무상 6단과 이영구 4단. 3개월에 걸친 험난한 예선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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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신인' 서무상 6연승 돌풍
무명기사 서무상 6단이 박영훈 9단에 이어 최철한 9단마저 격파하고 KT배 왕위전 도전자 결정전에 나섰다. '죽음의 조'의 승자였던 이세돌 9단은 8강전에서 라이벌 최철한에게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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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장웨이 본선 티켓 다툼
한·중·일 3개국 기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LG배 세계기왕전 통합 예선은 초반 여성기사와 아마추어가 대활약하며 거센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LG배 4강에 올랐던 조선족 최고수 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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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기KT배왕위전] 또 한 명의 신흥 강자 고근태 4단
'제40기KT배왕위전' ○ . 고근태 4단 ● . 이세돌 9단 지난해 천원전에서 우승해 타이틀 보유자 대열에 들어선 고근태 4단. 덕분에 올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얻어 보무도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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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의중국통신] 원성진 6전 전승 … 소속팀 갑조 진출 1등 공신
원성진 7단이 6전 전승의 뛰어난 활약을 거두며 소속팀인 베이징 송송(北京 松松)팀의 중국갑조리그 진출을 확정시켰다. 베이징 송송팀은 5라운드가 끝난 지금 5전 전승(승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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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20일 개막전
20일 오후 7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6 한국리그 개막전 모습. 신성건설의 루이나이웨이 9단(左)과 제일화재의 김지석 3단이 첫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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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한국 5명 후지쓰배 8강 外
*** 한국 5명 후지쓰배 8강 8~10일 도쿄에서 벌어진 제19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전에서 한국기사 5명이 8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2명, 일본은 1명. 그동안 중국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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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다승 : 이세돌 9단 22승 1위·승률 : 목진석 9단 93% 1위
아직 초반전이라 예선전이 줄지어 치러지고 있어 상위권의 승률이 좋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목진석 9단은 92.86%( 13승1패)라는 경이적인 승률을 보이고 있고 신예강호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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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처럼" 지역연고 8개 팀 더블리그 … 바둑판 'K-리그' 뜬다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바둑TV 심용섭 사장,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 조훈현 9단,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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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수 누구지? PGA '신예 태풍'
PGA투어에 '세대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2006년 시즌 초반부터 낯선 신예들의 우승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는 반면 전통의 강호들은 쇠락의 기미가 뚜렷하다. 1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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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유재형, 하네 꺾어
한국의 둘째 주자 유재형 7단이 '하네 돌풍'을 잠재웠다. 유재형은 1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국가대항전 제3국에서 일본의 하네 나오키(羽根直樹) 9단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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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농심배 7연승 이룰까
이창호 9단이 막판 5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대역전 우승을 일궈냈던 지난 겨울의 농심배. 그때의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11일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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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조선족 박문요, 세계대회 10연승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白. 박문요 4단(중국) 黑. 김형환 2단(한국) 장면 1=하변에서 큰 패싸움이 벌어졌다. 백은 잡힌다면 엄청난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백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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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허영호, 자충과 꽃놀이패로 무너지다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허영호 4단(한국) ● . 芮乃偉 9단(한국) 허영호 4단은 올해 19세의 신예 강자다. 프로 연륜은 불과 4년이지만 이미 농심배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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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남자를 이긴 최초의 여자, 루이나이웨이 9단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허영호 4단(한국) ● 芮乃偉9단(한국) 어떤 핸디캡도 없이 남자 최정상급과 맞대결해 승리한 여성이 누가 있을까. 나는 바둑의 루이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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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원년 우승 … 아시아 넘어 세계로
해원(解)은 끝났다. 이젠 도약이다. 태극 낭자들이 세계 정상을 향해 진군하고 있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여자축구대회 원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축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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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15년 만에 중국 깼다
▶ 한국 여자축구의 대들보 박은선(中)이 후반 20분 골문을 등진 상태에서 절묘한 오른발 힐킥으로 쐐기골을 넣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투혼의 태극낭자들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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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이미나 결승행
▶ 이미나가 팻 허스트와 겨룬 8강전 3번 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이미나는 준결승 18번 홀에서 웬디 워드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로이터=연합] 세계 64걸이 겨루는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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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KT배 왕위전] 무명 옥득진 도전권 쟁취
▶ 기적의 8연승 끝에 도전권을 획득한 신예 옥득진 2단. KT배 왕위전에서 무명의 신예 옥득진 2단이 질풍노도와 같은 연승 끝에 도전권마저 쟁취했다. 옥 2단은 31일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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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바둑마스터즈] 누구? 22일 결승 대국
'옥득진 돌풍'이 박정상에 의해 잠재워졌다. 박정상 5단은 19일 벌어진 2005 바둑 마스터즈 전신(戰神)의 준결승전에서 백으로 반집승을 거두며 옥득진이 일으킨 무명의 반란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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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덩치 쑥쑥 '1000억 이상' 13개로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주식형펀드들의 덩치가 쑥쑥 커지고 있다. 신생 자산운용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은 3일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칸서스 하베스트 적립식주식1'이 3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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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엔진' 안정감 높여라
의욕은 넘쳤지만 실속은 없었다. 젊은 엔진을 장착하고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은 거친 자갈밭을 우당탕퉁탕 달려나가는 자동차 같았다. 힘차고 빨라졌지만 안정감은 크게 떨어졌다. 국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