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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한방 척추치료 … 연골·신경재생 ‘걱정 끝’
‘추나치료’으로 대표되는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치료법은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사진은 신준식원장의 추나수기치료 장면 [자생한방병원 제공]척추질환은 50대 이상 중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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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폐암전문센터 개설 外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폐암전문센터를 개설했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결과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센터는 치료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리얼(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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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과 교수 ‘응급 협진’ … 심장 마비 환자 3시간 내 소생치료
한림대 성심병원 의료진이 심혈관 조영술 기계로 심혈관 환자의 관상동맥을 들여다 보고 있다. 심장마비가 발생한 뒤 4분이 생사를 가른다. 4분 안에 심폐소생술로 뇌에 최소한의 산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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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1년 내 문제 생기면 무료로 다시 해줘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62세 남성 A씨는 올해 초 왼쪽 아랫니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석 달 뒤 보철물이 부서져 병원에서 재시술을 해야 했다. A씨는 이제 정상적인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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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첨단장비·맞춤서비스 3박자로 암 치료 한계 넘는다
심영목 암센터장최근 직장암 판정을 받아 내시경으로 암 부위를 절제한 정길원(가명·75·서울 송파구) 씨. 처음 병원에 왔을 때부터 진료·입원·검사·수술까지 9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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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엔 가천의대 길병원 … 뇌졸중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 자연분만엔 인제대 부산백병원
“중병에 걸리면 서울에 가 치료받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실력 있는 병원이 있더군요.”(고옥술·56·여·대구광역시 서구) 좋은 병원, 그리고 명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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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D-5 … 전주 장터 4년 단골 ‘이스타항공’
국내 저가항공의 선두주자로 뜨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16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이상직(오른쪽 넷째)회장을 비롯한 여승무원들이 참여해 옷과 향수·화장품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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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생명’… 막힌 뇌혈관 20분만에 찾아내 뚫는다
이동형(가명·64·인천 부평구)씨는 지난 17일 저녁 머리를 망치로 때리는 듯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는 집에서 가까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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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의료진 갖춘 공공병원 … 뇌졸중·심혈관 분야 1등급 평가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의 치료 결과는 ‘속도’에 달렸다. 환자를 살리고 후유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초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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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수술 1년 만에 성공률 90% … 미국보다 성적 높아
최근 건강을 되찾아 외래 진료를 받고 있는 김경옥(54·가명)씨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B형 간염에 의한 말기 간경화 환자로 신부전 증상까지 보여 혈액투석을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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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해지역에 긴급자금 23억 지원
연천, 포천, 양주 등 2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경기도가 23억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9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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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해복구 위해 비상근무태세 돌입
2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휴가까지 반납한 채 대책마련에 나선 경기도가 28일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수해대책 T/F팀을 구성, 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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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스타 의료진 포진 질환별 전문센터로 명성 높아
3월 확장공사를 끝낸 건국대병원 소화기내시경 센터의 모습. 전문화된 소화관 기능 검사실과 넓고 쾌적한 회복실과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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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흉터는 줄이고, 치료 성적은 높이는 첨단수술의 메카
분당서울대병원은 복강경 수술이 세계 최고수준이다. 의료진이 복강경을 이용해 폐암수술을 하고 있다.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의료기관을 꼽으라면 단연 분당서울대병원이다. 하루 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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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수 있다, 신영록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은중이 지난 11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신영록의 쾌유를 바라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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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 더 살리자” 이국종 - 김문수 손잡았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오른쪽)가 구급전용 헬기 내부를 김문수 경기지사(가운데)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국종 교수 돕기에 나섰다.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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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헬기 157대 환자 실어날라 … 복도까지 ‘즉석 응급실’로
일본 고쿠시칸대 재난의료팀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이 대학 의료팀은 지난 12일 이시노마키 적십자병원에 도착해 의료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고쿠시칸대학 다나카 교수 제공]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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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에 한국인 2만3000명 … 관광객 1000명 안전 비상
11일 오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공항에 쓰나미가 각종 잔해를 몰고 덮쳤다. 그 바람에 활주로에 비행기와 자동차가 한데 뒤엉켜 있다. 센다이공항에 있던 시민들은 공항 건물 옥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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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달러 스위스 에어 앰뷸런스 … 내 돈이라도 낼 테니 띄우자”
이국종 교수 “목숨을 걸고 석 선장을 지키겠다. 석 선장을 살리려면 당장 한국으로 데려가야 한다.” 지난달 28일 오전.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기 위해 오만에 급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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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에 시간은 금, 가까운 전문응급센터 알고 계세요?
[중앙포토] 평소 혈압이 높았던 김상우(가명·45·서울 송파구)씨.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두통을 느끼며 쓰러졌다. 진단명은 허혈성 뇌졸중. 다행히 주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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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석해균 오늘 귀국
‘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사진) 선장이 29일 오후 한국으로 이송된다. 또 당시 생포된 해적 5명도 30일 새벽 한국으로 압송될 예정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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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중인 석해균 선장 이르면 이번 주 한국 이송”
석해균 선장의 부인 최진희(왼쪽)씨와 둘째 아들 현수씨가 석 선장이 치료를 받고 있는 오만으로 가기 위해 25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 들어서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소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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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리·헤르난데즈 … 미국‘시민 영웅’
지난 8일 벌어진 미국 애리조나주 총기난사 사건 당시 중상을 입은 개브리얼 기퍼즈 의원을 수술 끝에 소생시킨 한국계 피터 리 박사. [투산 AFP·로이터=연합뉴스·뉴시스]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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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소아·응급환자, 전공의·전문의 진료 받는다
앞으로 경북대병원을 찾는 응급환자는 응급의학과 전공의나 응급의료센터 당직 전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또 소아응급환자는 소아청소년과의 3년차 이상 전공의나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