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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총선 불법운동] "행사費 달라" 유권자 손벌리기 극성
내년 제17대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선거판이 벌써부터 혼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음식 접대에 관광 제공, 명함 돌리기 등 판에 박은 수법에서부터 사이버 불법 선거운동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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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유치경쟁 본격화
광주.전남 대학들이 입시철을 맞아 신입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이들 대학들은 수능 시험을 본 학생을 학교로 초청해 캠퍼스 투어를 하거나 교수들이 고교를 방문, 교양강좌를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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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영어 마을' 생긴다
서울시에 영어로만 대화를 나누는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한다. 또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해 주요 대외공문서에 영어를 한글과 병행하고 경찰서.병원.소방서 등 주요기관에 영어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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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부총리 뭣하고 있나
고교평준화.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학교급식 등 교육 현안은 수두룩한데 정부가 어느 하나 속시원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다. 이처럼 교육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사로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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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40조 투입 동북아 물류 쌍두마차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세계 3대 교역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물동량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이 추진된다. 국제적인 물류단지를 갖춰 중국으로 가는 화물의 중간 기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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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교사 모시기' 비상
"필기시험 면제는 물론, 할아버지.할머니도 뽑습니다." 일부 지역 교육청들이 부족한 교사 확충을 위해 임용고시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23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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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뉴타운' 도심형으로 아파트·벤처단지 조성
2007년 말까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4백40 일대 10만여평(33만7천㎡)에 조성되는 '왕십리 뉴타운'은 주거.상업.업무시설이 복합된 '도심형'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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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남악신도시에 영어체험시설 조성
전남도는 도청이 들어설 목포권 남악신도시에 인구유입 활성화와 영어 공교육 기반 확충을 위해 영어체험시설을 짓기로 했다. 전남도는 영어체험시설 위치와 운영주체, 교육기관과 제휴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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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교육특구'로
2007년 말까지 서울 성북구 길음.정릉동 일대 28만여평에 조성되는 '길음 뉴타운'이 수준 높은 교육여건을 갖춘 '교육특구'이자 보행자.환경 중심의 '녹색타운'으로 개발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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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KBS의 '다양성' 실험 성공할까
"이번 2TV 개편을 관통하는 철학은 다양성이다. 대상 시청층은 물론 프로그램의 주제와 제작 주체도 매우 다양하다. "(이원군 편성본부장) 20일 열린 KBS 가을 개편 설명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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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구 연립도 학교용지 부담금 내야
내년부터 20가구 이상의 아파트나 연립주택을 짓는 땅주인이나 주택조합, 건설사 등 개발사업자는 학교용지부담금을 반드시 내야 한다. 부담금은 건립 규모와 관계없이 분양가의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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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大 '부산국제영화제' 적극 지원
영산대가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영산대는 8일 오후 3시 '법과 영화'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해운대 메가박스 10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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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 교육시장 사실상 전면 개방
앞으로 인천 영종도 등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서는 외국 대학과 초.중.고교에 내국인도 입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곳의 외국인 학교는 벌어들인 돈(결산 잉여금)을 자기 나라에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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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5. 외국인은 싫다
지난달 7일 밤 미국 애리조나주의 툼스톤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멕시코 국경. 사막 구릉지의 가시덤불 뒤쪽에서 대여섯개의 시커먼 그림자들이 세 시간째 꼼짝하지 않고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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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전국대학평가] 간호학과
대학과 전공 선택에 '취업'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는 요즘 간호학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간호학과 졸업생들의 국가고시 합격률(간호사 면허시험)과 취업률이 1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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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희망은 해맑은 아이들"
"내 희망은… 애들이에요. 애들이 없으면… 나도 없어요. 애들이 있기 때문에… 나도 존재할 수 있어요. 엄마 힘들다고… 애들을… 죽여요? 말도… 안돼요!" ▶ 경기도 동두천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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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내·외국인 입학 국제高
제주도에 국제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고등학교가 내년께 설립돼 내외국인이 함께 입학할 수 있게 된다. 또 그동안 외국인들과 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한국인들만 입학할 수 있었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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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영어 강의' 바람, 준비 부족 시행착오도
영어 강의가 이공계 대학에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대학에선 학생과 교수들의 준비 소홀로 제대로 된 강의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도 드러나고 있다. ◆확산되는 영어 강의=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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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예산] 예산으로 본 이색사업
2004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에 포함된 이색사업을 알아본다. ◇ 사이버 가정학습=현직 교사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세 과목을 인터넷상에서 가르치는 사업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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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전기분쟁 '스파크'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에 잇따른 '전기 분쟁'이 일고 있다.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송전탑 건립공사와 정자변전소 신축사업이 전자파 피해를 우려하는 지역주민과 성남시의 반대에 부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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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뉴튼은 의대를 간다
▶ 함영철.이동박.박소훈씨(왼쪽부터). [조용철 기자]"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 퀴리, 뉴튼이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수학만 잘하는 아인슈타인은 대학도 못 가고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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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 外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KOSEF)은 과학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신설, 매년 포상한다. 초등 및 중등학교 과학.수학분야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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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충남 첫 外高 짓기로
충남도 내 최초의 외국어고가 아산에 설립된다. 충남교육청은 외국어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아산지역 4천2백여평의 터에 18학급 규모의 충남외국어고를 설립,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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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강남 집값 잡으려면
*** 참석자 ▶ 金京煥 서강대 교수 ▶ 金善德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 魯英勳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 林德鎬 한양대 교수 사회=최영진 부동산전문기자 한 주 사이 1억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