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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 도로 편입 ' 마찰 '
"운동장으로 도로가 지나가면 학교가 운영 위기에 빠집니다."(계성초등학교) "환경 정비와 주민 통행 때문에 도로 개설은 어쩔 수 없습니다.(중구청) 대구 중구청과 계성초교(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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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혁 어떻게] 한국 - 일본 전문가 대담
▶ 21일 일본학술진흥회의 오노 모도유키 이사장(오른쪽)과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가운데)이 중앙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 개혁 방안’을 주제로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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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2개 학교 신설·이전
충북교육청(www.cbe.go.kr)은 17일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 수용과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2007년까지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5개교 등 모두 22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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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중·고 23곳 불법 찬조금 모금"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인천지부(이하 학부모회)는 13일 인천시내 일부 학교가 학부모들을 상대로 불법 찬조금을 모금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수사의뢰 대상학교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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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부 통신원 10년 "여성 대변자 역할에 큰 자부심"
▶ “알짜배기 정보가 있으면 즉각 중앙일보에 알리겠습니다.” 발족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행사에 참석한 본지 주부통신원들이 6일 본사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열의를 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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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학생 70% "독도는 일본땅" 교과서 배운다
내년부터 일본 중학생 10명 중 7명은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의 공민(헌법.인권.국제사회 등을 배우는 과목)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일본 중학교의 대다수가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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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올 수시모집 늘린다
서울대가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특기자 전형 등 수시모집 선발 비율을 늘리고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을 완화한다. 서울대는 31일 전체 입학정원은 올해와 같은 3225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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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설 문제 국회 결정 따를 것"
김종빈 검찰총장 후보가 3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30일 김종빈 검찰총장 후보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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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NIE 10년] 신문 읽고 토론수업 암기교육 풍토 바꿔
"대마도의 날을 제정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일본과의 경제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2일 서울 경성고등학교(교장 차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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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공공기관 강제이전 중단돼야
정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여당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입안해 통과시켰으며, 현재 180여 개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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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설학교 3곳서 '새집 증후군' 물질 검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새로 지은 각급 학교에서 '새집 증후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포름알데히드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름알데히드는 벽지.바닥재.페인트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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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아름다워] 예술교육진흥원 첫 발 … 기대와 당부
문화관광부가 지난해부터 크게 역점을 두고 있는 일 가운데 하나가 '예술교육'이다. 직제 개편을 통해 문화예술교육과를 신설하는 등 가시적인 조치가 잇따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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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곡한 안익태 선생 국가유공자 지정 추진
정부는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16일 오전 문화관광부에서 안익태 선생의 부인 롤리타 안(90)여사로부터 애국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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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전문대 입시] 유공자 자녀, 노인 동거 가족 특별전형
전문대들은 2006학년도 입시에서 다양한 특별전형방식을 선보였다. 계명문화대 등 87개 학교는 기능대회 및 각종 경연대회 입상자를 선발한다. 대덕대 등 30개 학교는 국가기술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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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득실 "교실은 숨막혀"
유치원과 초.중.고교 2곳 중 한 곳은 공기중 세균수가 환경부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학생들이 유해물질로 득실대는 실내공기를 마시고 생활한다는 뜻이다. 특히 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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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현 주민은 독도문제 시큰둥"
"어민과 관련 단체를 빼고 시마네(島根)현의 일반 주민은 대체로 극우보수단체의 독도 영토권 주장에 시큰둥한 편입니다." 자매결연한 일본 시마네현의 주재원으로 파견돼 10개월여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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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교수 6년 반만에 다시 강단에
[3신] "첫 강의 말똥말똥한 눈으로 경청해줘서 감사하다" ▶ 김민수 교수의 강의가 끝난 오후 4시, 서울 미대에서는 우석 장발 초대학장을 기념하는 우석홀 개관기념식을 열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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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과 주요 법안 Q&A] 사회 관련 주요 법안 요지
2일 국회에서는 법원조직법.근로기준법.학교보건법 개정안 등 각종 사회관련 법안들도 처리됐다. 다음은 주요 법안 요지. ▶법원조직법 개정안=법관인사위원회에 외부 인사가 참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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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의과대학원 응시생 출신 대학 차별
영국 옥스퍼드대학 의과대가 대학원생을 모집하면서 대학 등급을 매겨 응시자를 차별하려 했다가 물의를 빚고는 철회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폴 데니스 의대 대학원장은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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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0. 축구부
▶ 동북고 축구선수 시절의 필자. 내가 축구선수로 뛰던 1953년 무렵의 배재고는 학교 이미지가 거친 편이었다. 축구.럭비.역도.농구 등 스포츠 분야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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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9. 장돌뱅이
▶ 이준상(左)과 필자는 단짝이였다. 1952년 피란지 부산에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나는 친구 이준상과 함께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하지만 무일푼인 데다 당장 기거할 곳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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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일본 연구, 3월 2일 연구소 문열어
▶ 사진 아래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용덕 소장, 김현 철·박철희·한영혜 교수. 박종근 기자 국립 서울대에 '빈 자리'로 남아 있던 일본 연구가 본격화된다.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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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형…" 빛바랜 육필에 문우(文友)의 정이
▶ 이문구 선생이 간직했던 편지들. 바랜 편지지에 고인과 문우(文友)들의 정이 배어 있다. 한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은 흥미있다. ‘문단의 마당발’로 통했던 명천(鳴川) 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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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위 때 확성기 소음, 처벌 잘했다
집회를 주도하며 법정 기준치보다 높은 소음을 낸 대구지하철공사 노조 간부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노조 간부는 지난해 11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85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