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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3 가∼한남동 3 거리 간|남산 4 호 「터널」내년에 착공|올해 터널임구 토지수용
서울시는 16일 중구필동3가에서 용산구한남동 3 거리 한남광장(「타워·호텔」앞)에 이르는 남산4호「터널」(길이 9백60m·78년12월결정고시)을 내년(또는82년)에 착공키로하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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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83년까지 강남이전
교육구청 4개서 6개로 늘려 서울시, 대통령순시보고 서울시는 수도권인구소산을 위해 83년까지 서울시청을 강남으로 옮기기로 했다. 정상천 서울시장은 12일 서울시를 연두 순시한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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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일반버스·철도료 등 동결 | 정부미 현행 값으로 무제한 방출
정부는 서민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건값과 교통요금을 몽땅 올려놓고 곧 뒤이어 정부미 방출가와 연탄·시내「버스」값 등 기초생필품 값을 당분간 동결하고 영세민 취로사업을 확대한다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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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가계도…「구두쇠」창안에 골몰
고물가(고물가)로 시민들에게 초비상이 걸렸다. 불과 17일사이에 두차례의 인상「쇼크」를 받은 시민들은 고물가의 시련을 이기기 위해 자구책을 찾고있다. 지업은 기업주에서 말단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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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서울시예산 어떻게 쓰여지나(6)
지하철 2호선 강북구간과 3, 4호선이 2월초에 함께 착공되며 2호선 강남구간중 신설동∼잠실종합운동장사이가 올10월에 개통된다. 강남·북의 도심을 연결할 순환선인 2호선은 총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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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로건설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변두리에서 변두리를 갈 수 있는 외곽도로와 한지역안의 주민편의를 위한 지역도로 개설에 2백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새로 건설될 외곽및 간선대로는▲관악「터널」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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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등 대년 착공
서울시는 26일 내년에 공사비 10억원을 들여 한강에 국내 첫 사장교(사장교=일종의 적교)인 서강대교(길이 1·44㎞, 여의도∼신정동·17번째다리)와 반포교 2층다리인 반포대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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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그늘서 중병을 앓는 문화재 소생 시킬길 없나
근대화를 향한 새로운 도시개발로 귀중한 고도문화재들의 역사환경과 품위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이들 문화재를 적극 보호하기위한 강력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서울의 「남대문」 (국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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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원부서 흩어져
○…서울시 민원부서의 대부분이 별관으로 떨어져 나가 관계부서와의 협의가 늦어지고 민원인들이 사무실을 제대로 찾지 못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본청 청사가 비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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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강남구간 구조물공사 거의 마무리
○…지하철 2호선 강남구간의 구조물공사가 끝나고 대부분「레일」깔기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레일」이 깔리는 곳은 지하철 2호선 (총연장 48.8km) 가운데 내년 10월 개통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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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압구정동 4천여m
서울시는 10일 장충체육관∼압구정동간 폭30∼50m, 길이 4천 1백m의 금호대로 신설 및 확장구간을 지적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자로 건설부가 결정 고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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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신설동∼잠실 대운동장간|내년 10월에 개통
서울시는 28일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2호선(총 연장 48·8㎞)중 신설동 차량기지에서 잠실 대운동강까지의 14·1㎞를 내년 6월에 완공해 4개월간의 시험·시운전을 거쳐 예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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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조기건설 따른 추가부담 놓고 기획원·서울시 이견
지하철 2호선의 조기완공 및 3, 4호선의 거설시기를 앞당기는데 따른 정부의 지원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경제기획원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내 교통난완화를위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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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행정 자문위 안에 색채 분 위 둬|검물·간판 등 색깔을 지정
서울시는 4일 기능위주로만 건설 된 서울을 멋과 낭만이 깃 들고 우리의 얼이 담긴 아름다운 도시로 꾸미기 위해 수도행정자문 위원회 안에 색채분과위원회를 신설 ▲건물 ▲가로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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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여놓은 「매머드」사업많아 조정 불가피
경제기획원에서는 지금 내년도 정부투자사업에 대한 재단작업이 한창이다. 경제안정종합대책의 실시에 띠라 앞으로 밀고 나가야할 사업과 뒤로 미룰사업,잘라버려야 할 사업을 골라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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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통과한 8개법안 내용
▲의료보험법(개) = 보사부장관은 보험자 또는 보험자단체로 하여금 일괄하여 의료취급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하며 지정받은 의료기관 또는 약국의 개설자는 정당한 이유없이 이를 거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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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 4노선 2년 앞당겨 83년 완공
서울시는 민자로 건설되는 지하철 3, 4호선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83년에 완공토록 할 계획이다. 정상천 서울시장은 18일하오「텔리비전」방송 대담에서 현재 건설중인 지하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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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에 세심한 관심
지난달29일 경제기획원을 시작으로 연두순시에 나선 박정희대통령은 15일까지 19개 중앙부처와 서울시 점검을 끝냈다. 순시에서 박대통령이 지적한 문제점은△물가안정△대중교통난해소△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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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타당성조사|영남순환전철|경부고속전철|교통부 박대통령 순시서 보고
6일상오 교통부를 연두순시한 박정희대통령은 황인성교통부장관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황장관은 올해 교통주요시책을 수도권교통난해소에두어▲서울의 현행 굴곡「버스」노선을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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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굴곡노선 바로잡고 수도물 골고루…
8백만명의 살림을 새로 맡은 정상간 서울시장. 『교통난을 완화하고 공해를 내쫓는일』이 새해 서울시장의 으뜸 목표라고 말하는 정시장의 얼굴은 긴강돼있는듯하다. 이마의 검은점이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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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시정 어떻게 달라지나|대로·교량
새해는 70년대를 마무리짓고 80년대를 맞는해. 서울시는 새해의 시정기본방향도 올해와 같은 『충분한 공간확보와 푸른 하늘유지』로 정하고 도시정비정돈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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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대로·서북간선도 신설
서울시는 18일 내년에 공사비 30억원을 들여 장충체육관 앞에서 금호동을 거쳐 강남구 도산로에 이르는 금호대로(폭30m 연장4.1km)와 한강의 15번째 다리가 될 금호대교(폭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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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고가~왕십리역 지하철2호선 1.5km|내년봄 착공키로(80년 완공)
경원사의 서울타산∼성배역간 수도권 전철이 연내에 개통되며 이에따라 서울 지하철2호선 (순환선)중 성수고가역에서 용산∼성북역간 전철이 지나는 왕십리역까지 1.5km구간 공사를 당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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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그 동안 한미간에는 몇몇 현안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다같이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그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이제는 마무리될 단계에 이르렀다.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그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