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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8개 지역 가각정리
서울시는 12일 도시정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10억원을 들여3·l「빌딩」옆 가각(가각)을 비롯, 구종로구청앞 등 8곳의 가각을 확장, 정리키로 했다. 확정된 가각정리 대상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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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없는 판자촌 철거작업|철거한곳이 다시 움막
서울시내 일부 판잣집 철거지역에 철거민들이 다시 움막울 짓고 들어서 서울시의 불량주택 철거사업이 실효를 잃고있다. 2일 시 주택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시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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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예방접종 일정
전염병 조기발생 경보에 따라 방역작업과 예방접종을 강화키로 한 서울시는 6월중에 실시할 방역 및 예방접종 일정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방역작업 ▲종로구약원동 종로3가동 종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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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문화재 구청서 관리|보수 복원만 시서 담당
서울시는 시내 곳곳에 버려져 있는 사당과 사적 등 문화재를 보존키 위해 지금까지 본청 (문화공보실)에서 맡아오던 관리책임을 구청과 출장소에 넘기고 본 청은 문화재의 보수 및 복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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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공급에 지역별 순찰반
서울시는 12월부터 연탄 생산량을 1일 6백80만개에서 8백35만개로 1백55만개씩 증산, 공급하고 시내 고지대 및 변두리 지역 등 1백32개동을 연탄 공급 취약지구로 지경,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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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복판에 전주|폭 넓힌 뒤 옮기지 않아 통행에 장애
대도시의 차도와 인도 한복판에 버티고 선 돌출 또는 지장 전주와 가로수가 차량소통과 행인들의 발걸음을 가로막는다. 이 돌출전주와 가로수는 지방행정당국이 도시개발을 위해 도로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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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부지 양성화 미끼 20만원 수회
동대문경찰서는 9일 동대문 구청 주택과 임시직원 이종림씨(38) 박성래씨(30)등 2명을 뇌물증수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등은 지난 1월30일 동대문구 신설동92 15통 지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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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통 앞서 잇단 철거령 역주변 주민들 취소 진정
서울시가 지하철개통에 따른 도심지미화를 이유로 무허가 주택현지개량사업지구에 들어선 판잣집들을 철거키로 해 서민들의 주택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시 당국은 오는 8월15일 개통될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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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화된 무허건물 구청에서 철거종용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92 판자촌주민 2백 여명이 2일 하오 9시부터 3일 상오 1시까지 구청의 판잣집 자진 철거 종용에 반발, 시위를 벌였다. 안암천변인 이 지역은 도로하천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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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현지 개량 일부 지구|재 입주 계획을 백지화
서울시가 무허가 주택 밀집지대 개발 계획으로 주민들을 이전시키지 않고 현지 개량 후 재 입주시키기 위해 건설부의 승인을 받아 지정한 재개발 지구 및 현지 개량 지구 중 일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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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로 전염병 예방접종
서울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비상방역 근무령을 내리고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동별로 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예방접종은 수인성전염병인 장「티푸스」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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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식쓰레기장 첫선 용두동등 2개동에
동대문구청은 관내 용두2동과 전농1동청계천변의 노상 적환장2개소를 투하식장차장으로 대치했다. 시내에서 처음설치된 투하식상차장은 주택가에서 떨어진 하천·도로부지등 공공용지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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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정 97%
총 연장 9·9㎞에 이르는 서울역∼청량리간의 지하철 1호선(종로선)이 8·15개통을 앞두고 4월말이면 완공된다. 71년 4월에 착공, 만 3년이 된 종로선의 공정·차량·운전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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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동대문구
「투명행정과 친절봉사」를 올해 구정「캐치·프레이즈」로 절한 동대문구는「새마을 사업의 것점 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연내에 시행될 각종 사업은 본청 예산사업이 동부간선도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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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위」 공무원의 부정·부패 15년|세금 도둑질한 서무 과장…그 치부와 탕진과 절도
세금 도둑은 바로 집안 책임자였다. 현직 세무과장 (사무관)이 야간 주거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되기는 아주 드문 일로 시민으로부터 받아들인 세금을 훔쳐 유흥비로 탕진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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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노인 29명 합동 회갑연
동대문구청은 지난달 31일 상오 관내 제기동 동일예식장에서 올해 회갑을 맞는 불우 영세노인 29명의 합동회갑연을 베풀고 각계에서 보내온 내의·버선·양말 등을 선물, 이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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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노선버스 「코스」조정
서울시는 28일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신학기 교통대책으로 20개 업체 22개 노선「버스」6백39대의 운행계통을 크게 조정했다.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이 노선조정은 노선연장·공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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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철주 무너져 러시아워 교통 막혀
23일 상오 7시쯤 동대문구 신설동 17 동대문구청 앞 지하철 검차고 공사장(시공자 극동건설)에서 길이 2m의 「파일」(쇠기둥)이 50cm쯤 내려앉아 깔아놓은 쇠판이 내려앉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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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노선「버스」3백57대 20일부터 운행 코스 변경
서울시는 시청 앞과 신당동 및 신설동「로터리」등 3개 교통정체지역 소통을 위한 좌회전 금지 조치에 따라 20일부터 이 지역을 경유하는 14개 노선 3백57대의「버스」운행계통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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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다락시설 철거지시 시
서울시는 7일 시내 1백95개 시장중 남대문시장등 42개시장에서 허가없이 점포천장에 다락시설을 하고있어 화재발생 우려가 크고 불이났을때 진화작업상 지장이 많다고 지적, 즉각 철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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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교육구청2월9일 시무
서울시교위는 신설된 4개 교육청을 오는 2월9일 개정키로 했다. 교육구청은 지역 내 초·중학교에 관한 장학지도·인사관리 등 전반을 담당하며 기구는 학무과·관리과 등2과 밑에 6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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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노숙자 보호소 개설
서울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짐에 따라 행려자 및 노숙자의 동사, 아사방지를 위해 1일부터16개소에 노숙자임시구호소를 설치했다. 각 구청장 책임아래 내년2월까지 개설될 이 노숙자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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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시내버스 노선 오늘부터 변경 운행
서울시는 변두리 신개발지구의 도로신설과 확장에 따라 7일부터 12개 시내「버스」노선을 일부 변경 또는 연장운행 하도록 했다. 변경 또는 연장 운행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입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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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식당 폐쇄·정지
혼·분식 장려에 따라 단속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는 3일과 4일 이틀동안 무허가업소인 제일은행 중앙지점구내식당과 혼·분식을 이행하지 않은 동대문 구청구내식당 등 33개 업소를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