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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마
올 설날에는 때때옷 입고 상암경기장에서, TV 앞에서 "대~한민국"을 외쳐보자. 이번 설날에는 예전처럼 여자들은 부엌에서 일하고, 남자들은 모여 '고스톱'을 치는, '따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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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끈 늘리기' 씨름스타들 붐
'가방끈'을 늘려라. 신세대 민속씨름 선수들의 대학원 진학이 늘어나고 있다. 언뜻 보면 학구열이 뛰어난 것 같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선수생활 연장용'이다. 병역법이 바뀌면서 신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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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스타들 '가방끈 늘리기' 붐
'가방끈'을 늘려라. 신세대 민속씨름 선수들의 대학원 진학이 늘어나고 있다. 언뜻 보면 학구열이 뛰어난 것 같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선수생활 연장용'이다. 병역법이 바뀌면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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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김병현, 2년간 1백21억원에 재계약 外
*** 김병현, 2년간 1백21억원에 재계약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사진)이 지난 21일(한국시간) 2년간 옵션 10만달러를 포함, 1천10만달러(약 1백21억원)에 레드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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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반란' 김동욱 첫 포효
김동욱(26.현대)이 2003 세라젬배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1995년 프로에 입단한 뒤 8년 동안 그늘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김동욱은 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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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민속씨름 MVP
2002년 천하장사 이태현(현대)이 민속씨름 올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태현은 26일 씨름담당기자단 투표 결과 유효표 22표 가운데 16표를 얻어 김용대(현대·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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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모래판 황제'
'황태자' 이태현(26·현대)이 올시즌 모래판의 최고봉을 정복했다. 이태현은 2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1만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벌어진 2002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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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최다 우승'
'골리앗' 김영현(LG)이 민속씨름 사상 가장 많은 지역장사 타이틀을 딴 선수가 됐다. 김영현은 지난 19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동장사 결정전에서 신봉민(현대)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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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민 백두장사 '뒤집기쇼'
네번째 판이 시작된 직후 이태현(현대)은 상대의 허리 샅바를 놓쳐버렸다. 세판에 걸친 맞배지기 힘싸움 끝에 탈진한 모습이었다. 신봉민(28·현대)은 이틈을 놓치지 않았다. 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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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민 원주장사 염원준 3-1 제압
'봉팔이' 신봉민(28·현대·사진)이 23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민속씨름 원주장사 결정전에서 염원준(LG)을 3-1로 제압하고 지난 2월 설날장사대회 이후 7개월여 만에 장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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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400승 돌파
"이태현(26·현대)은 소심한 선수죠." 소속팀 김칠규 감독의 평이다. 1m96㎝·1백51㎏의 거구에 큼직한 이목구비, 그리고 모래판에서 보여주는 호쾌한 몸짓과는 어울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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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김영현 백두 꽃가마
김영현(26·LG)이 생애 열한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4일 충남 서산 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서산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에서 김영현은 '골리앗'이란 별명다운 괴력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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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백두봉 탈환
이태현(27·현대)이 전남 강진에서 또다시 힘을 발했다. 이태현은 9일 강진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김정필(30·현대)·신봉민(29·현대)·황규연(28·신창건설)을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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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황규연(27·신창건설)이 넉달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특유의 기술씨름도 오랜 만에 빛을 발했다. 황규연은 21일 원광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익산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팀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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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리걸기 '특허' 백승일 백두봉 탈환 11개월만에… 결승서 신봉민 눌러
'씨름 천재' 백승일(26·LG)이 11개월 만에 백두장사에 올랐다. 새롭게 연마한 안다리 걸기에 버티는 장사가 없었다. 백승일은 19일 전북 익산 원광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익산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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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지역장사 탈환
기교가 힘을 당해내지 못했다. 황규연(26·신창건설)은 연신 오른다리를 들면서 이태현(27·현대)의 예봉을 피해보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힘에서 월등히 앞선 이태현은 여유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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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15달만에 꽃가마
이태현(26·현대)이 마침내 '2등 콤플렉스'에서 벗어났다. 이태현은 15일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용인장사 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승전에서 신봉민(28·현대)에게 3-1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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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힘과 힘의 대결
용인장사씨름대회 첫날 단체전서 현대코끼리 신봉민이 신창코뿔소 황규연을 맞배지기기 기수로 제압하고 있다.용인=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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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신봉민 설날장사 세배 결승서 맞수 이태현 제압
'봉팔이' 신봉민(28·현대)이 임오년 첫 꽃가마에 올라탔다. 무던한 인상에 뚝심이 돋보여 봉팔이라는 별명이 썩 잘 어울리는 신봉민은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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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3강체제 무너진 춘추전국시대
'절대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 올 시즌 민속씨름은 지난해까지 3강으로 군림했던 김영현(LG), 이태현, 신봉민(이상 현대) 등이 주춤하는 틈을 타고 황규연, 윤경호(이상 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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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황규연 첫 천하장사
허리를 굽히면 손바닥이 땅에 닿는 유연성, 서글서글한 눈매와 친근한 미소까지 갖춘 '부드러운 남자' 황규연(신창)이 생애 첫 천하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황규연은 16일 울산 동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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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김영현, 순조롭게 8강 진출
'골리앗' 김영현(LG)이 2년만의 천하장사 복귀를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3개월만에 다시 모래판에 오른 김영현은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1세라젬마스타 울산 천하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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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모래판 지존 가리자"
올시즌 모래판의 ‘왕중왕’을 가리는 2001 세라젬마스타 울산천하장사 씨름대회가 14일부터 3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렸던 지역장사대회를 총결산하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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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모래판 지존 가리자"
올시즌 모래판의 ‘왕중왕’을 가리는 2001 세라젬마스타 울산천하장사 씨름대회가 14일부터 3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렸던 지역장사대회를 총결산하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