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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대 '악의 축' 거론한 김정은, 이란 사태도 이라크 전쟁 때처럼 정면 돌파할 듯
“조선로동당 위원장 동지께서는 미국이 지난 70여년간 우리 국가를 적으로, 《악의 축》, 《핵선제 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야만적인 제재와 핵 위협을 가해 왔으며….”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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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국가론
■ “미숙한 국정운영은 예상했지만 위기 국면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보수, 박근혜 망령 못 벗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 ■ “21대 총선 후 1년 내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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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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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수세 몰리던 차이잉원, 홍콩 사태로 기사회생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만 대선 대만 총통선거가 한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대만 유권자들 사이에 ‘일국양제’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 홍콩 장기 시위 사태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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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남미 좌우파 정권 치열한 대립 양상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두고 갈등… 칠레·볼리비아 이어 니카라과 정세 급변 가능성 대선 부정 논란 끝에 물러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사임 다음날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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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타란티노는 정치적으로 변절했을까?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작품 를 보는 내내 궁금증이 일었다. 타란티노는 왜 1969년으로 돌아갔는가. 그것도 미국 현대사의 가장 참혹하면서도 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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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386 닮은꼴, 일본ㆍ프랑스에도 있었다
“학생들이여 강의실을 떠나 바리케이트로 들어오라” 1968년 일본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전국학생공동투쟁회의(전공투)의 집회 현장에서 자주 등장했던 구호다. 지금은 좀처럼 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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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금 범보수 통합이 절실한 이유
박형준 동아대 교수·전 국회 사무총장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런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50년 이렇게까지 일본과 척진 적이 없었고, 미국과 어깃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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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중·일 보수의 반격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보수주의자들은 무장한 교리와 이념의 통제에 저항한다.… 비록 이 땅에 천국을 창조할 수는 없지만, 이념에 사로잡히면 지구 상에 지옥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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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난마의 한국외교, 난항의 대한민국(II)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세계와 비교할 때 한반도는 유독 장기평화를 향유하였다. 그러나 일단 침략을 당하면 참화는 상상을 초월했다. 제국과 제국, 대륙과 해양, 문명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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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김구는 보수우파…좌파가 교란한 정체성 복원하라
━ 8·15 광복절 긴급 명령, 김구의 진실을 찾아서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 전시실에 걸려 있는 김구 초상화(박학성 화백, 2002년 작). [사진 박보균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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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개각]"개혁 반발 검사 나가라"···檢불신 조국, 법무장관 지명
조국 법부무 장관 지명자의 모습. 조 지명자는 역대 법무부 장관 중 가장 검찰을 불신하는 장관으로 꼽힌다. [뉴시스] 역대 법무부 장관 중 가장 검찰을 불신하는 장관 9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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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차 북·미 정상회담을 향한 제언
문 대통령, 대외 협상력 키우려면 야당과 대화하고, 국론 통합해야 한·일,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냉정한 자세로 원점에서 관계 복원에 올인할 때 6월 30일 판문점 군사분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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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한국 버릇없는 꼬마"라고? 이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
다큐 '주전장' 한 장면. [사진 시네마달] “한국은 정말 귀여운 나라에요. 버릇없는 꼬마가 시끄럽게 구는 것처럼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일본 극우파의 핵심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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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트럼프' 보리스 존슨 총리, 여성편력도 닮은꼴?
보리스 존슨 신임 영국 총리와 교제 중인 캐리 시몬즈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 [트위터] 신임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54)은 법적으론 미혼인 상태로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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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강남좌파와 국뽕
최민우 정치팀 차장 강남좌파가 공개적으로 처음 회자된 건 2006년경이다. 해외에서 샴페인 사회주의자, 캐비어 좌파 등으로 불렸던 ‘배부른 진보’의 한국판이었다. 김호기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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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극동정책, 일본의 헌법 개정에 호의적”
희망 헌법 희망과 헌법 사카이 나오키 지음 최정옥 옮김 그린비 강제징용 배상과 일본의 경제 보복을 둘러싸고 한·일 갈등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양국 정부는 상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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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민족주의와 포퓰리즘 앞에 자유주의 세계질서 무너진다
━ 저무는 미국 중심 국제질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자유주의 국제질서는 길게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70여 년, 짧게는 탈(脫)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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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도사’ 황교안의 ‘소명 정치’
주변에선 “다 포기해도 신앙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사람”으로 평가…과거 자신의 종교적 발언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항해를 시작한 지 100일을 넘긴 ‘황교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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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인영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직설(直說)
혁신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 쉽지 않은 선거지만 與 과반의석 못할 것도 없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월간중앙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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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포용국가? 기업과 부자도 품어야 경제가 산다
김광기 경제연구소장·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3년 차를 맞아 ‘포용’이 국정의 최고 화두로 떠올랐다. ‘포용적 성장’ ‘포용경제’ 등이 나오더니 ‘포용국가’라는 비전이 전면에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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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무현 서거 10주기…다시 생각해 보는 ‘통합’과 ‘실용’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3일 봉하마을을 예방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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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설탕과 소금만으로는…
최훈 논설주간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할 것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현 정권의 이념 지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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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천호선 "이젠 탈상, 노무현 前대통령 객관적 평가할때"
서거 10주기, 늦기 전에 盧 객관화하는 작업 시작할 때 2030의 ‘진보꼰대’ 비난 이해해… 청년 민주주의자 기를 것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는 6월 초 착공될 예정인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