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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지구당 개편착수
신민당은 오는 4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지구당개편에 착수한다. 신민당 조직강화특위는 오는 4월1일 4개 사고 지구당 조직책을 선정할 예정이며 개편을 4월중에 모두 끝내기로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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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총선」투표
제9대 국회의원 선거가 27일 상오 7시부터 전국 71개 선거구에 설치된 1만 1백 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투표는 한두 투표구를 제외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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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9 대의원 선거
제9대 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27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2개 무 투표구를 포함, 전국 73개 선거구별로 2명씩, 모두 1백 46명을 선출한다. 투표는 상오 7시부터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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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우세 속 만만찮은 야세 도전|무소속도 호조... 4구중 3구서 경쟁권에
부산은 8대 의원 선거 때 신민당이 8개 의석 중 6석을 장악했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야당세가 강한 곳. 신민당은 이런 표의 흐름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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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일선 ②|무소속이 균형 깬 곳도
경북에선「안팎꼽새」라는 말이 유행이다. 2개 이상의 시·군이 합쳐진 선거구서 당 공천후보의 출신 군이 아닌 군의 당원들은 득표활동에 고층이 많다해서 붙여진 별명. 안팎 꼽새(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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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공천자 명단이 발표된 11일의 신민당 중앙 당사는 아침부터 낙천 자들의 파상적 항의 난동으로 온종일 수라장이 되었다. 문짝이 부서지고 전화통이 박살나는가 하면「캐비닛」이 엎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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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공천 신청자 기탁금 사정
신민당 공천 신청자 2백51명 가운데 후보 등록 기탁금 2백만원을 예납한 사람은 1백62명밖에 안 돼 5분의 2가 공천 심사 대상에서 일단 탈락됐다. 돈을 못 낸 사람 가운데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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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일씨 공화 탈당, 김재광씨 신민 탈당
7대 의원이었던 이백일씨(여주-양평)가 포천-가평-연천-양평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24일 공화당을 탈당했다. 신민당의 원내총무였던 김재광 전 의원은 25일 신민당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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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구 어떻게 달라졌나
국회의원선거구가 1백53개에서 73개로 크게 줆으로써 다음선거에서 여야가 어떠한 대립상을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선거구가 절반이하로 줄었을뿐만아니라 선거구마다 2명씩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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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서북 청년회(8)|문봉제
양평정 공장을 탈환한 우리는 지체없이 전평의 목을 죄는 총 공세로 나갔다. 불과 며칠 뒤인 9월 초 경성방직 본 공장(영등포 역전)을 탈취했고 이어 고려방직(지금의 방림방적)·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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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북간도(20)|이지택
이때부터 북간도는 왜경의 검거선풍, 무력항쟁의 소용돌이에 빠져 들어간다. 이보다 앞서 2월 18일에 국자가 하장리의 박동원 집에서 광복단이란 것이 조직되었다. 이 박씨는 연길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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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부총무는 방어로 일관
총무들이 뒤로 물러서고 부총무들이 나선 여야 막후 절충은 연거푸 이루어지고 있으나 성과는 별로 없는 듯. 공화당의 장영순 윤재명 두 부총무는 15일 신민당의 김준섭 부총무를 만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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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국회돌날 이견 넓어져
5·25총선거로 탄생한 8대 국회는 돌날인 5·25에 양보할 수 없는 투표일처럼 여야가 똑같이 양보자세를 거둬들여 그 동안의 공전을 벗어나 1일 국회가 될 것 같았던 밝은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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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뿌린 진산의 은밀 귀국
김용식 외무부장관의 「닉슨」미대통령 면담은 예기하지 못했던 외교적 성과라고 외무부는 자랑했다. 27일 아침 윤석헌 외무차관은『김 장관의 「닉슨」면담은 나도 어제(26일)밤 전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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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개편바람…공화당에도
신민당의 개편바람에 이어 공화당도 지구당 개편준비로 분주하다. 공화당은 신민당과는 달리 2년마다 각급 당부를 개편한다. 당헌상으로는 지구당 개편 시도지부개편으로 연결하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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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보·현수막 등의 고의적 훼손
대통령 선거 운동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여야는 치열한 설전과 득표 공작에 온갖 지모를 다하고 있으며, 유권자 역시 진지한 반응으로 앞으로 4년간의 국운을 가름할 집권자의 선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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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장이 벽보 소거
【양평】10일 상오 11시쯤 양평 경찰서 강하지서장 최일만 경장 (45) 은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김귀대씨 (39) 집 벽에 붙여놓은 대통령 후보 벽보를 몽땅 떼어 마을 김학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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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유세 차분…월초부터 도시대결
공화·신민 양당의 유세반은 나흘째 지방소도시 유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선거분위기는 차분히 가라 앉아있다. 여야유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선거분위기는 차분히 가라 앉아있다. 여야유세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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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차 유세 일정-27일부터
여야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들어간다. 공화·신민 양당이 마련한 1차 유세일정은 다음과 같다. ▲김종필 부총재 반=27일 제천·충주, 28일 괴산·진천, 29일 옥천·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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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 없게 조용한 국감 희망
공화당은 국회의 국정감사가 내년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매일 감사결과를 분석하고있다. 공화당의 기획 조사부는 시·도 연락 실을 통해 지방감사 결과를 종합, 「일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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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도시 유세
신민당은 21일 상오 당사에서 전무 회의를 열고 정해영 총무로부터 원내 활동 보고를 들은 뒤 국회 폐회중의 원외 활동 방안을 협의했다. 김수한 대변인은 『폐회 기간 중 소속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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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개편 월초매듭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구당 개편을 진행중인 신민당은 28일까지 77개 당부를 개편했다. 신민당은 5월초까지 사고 및 부실당부를 제의한 1백10개지구당의 개편을 끝내고 5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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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당서 서독수상 초청
『71년은 도시에서』-. 다음 선거에는 도시에서도 이겨보겠다는 공화당은 각계의 유력 인사를 도시 선거구에 내보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검토하고있다. 이 계획에 따라 교육계·언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