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3개 유세반 편성|여 "22일 신민유세 선거법 위반"
신민당은 21일까지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24일의 대통령 선거 공고와 함께 3개 유세반을 편성, 도시를 중심한 제1차 선거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각 지구당은 3월말까지
-
"군소 정당 만들어 야당 진영을 교란"
신민당은 18일 『공화당 정부가 입으로는 양당정치를 운위하면서 이면에서 국비를 소비하고 비열하기 짝이 없는 수법으로 군소 야당 제조에 광분, 야당진영을 교란하고있다.』고 비난했다.
-
다당의 난립·대결의 경향
공화·신민 양당의 공천자 명단이 거의 확정되었다. 양단 공천 경쟁이 겪심 하였기 때문에 낙천자의 반발도 그만큼 심한 듯 하다. 공화당은 집권당이므로 낙천자의 반발을 무마하기란 과히
-
불법·무책임한 선동
정부 대변인 홍종철 공보부 장관은 8일 상오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 후보의 기자 회견에서의 발언을 반박, 『선거를 앞둔 구태의연한 구 정치인의 선동적인 발언의 나열』이라고 비난하고
-
외국원수 내방 선거이용 말라
신민당은 7일 『「존슨」 미 대통령과 「뤼프케」 서독 대통령의 내방에 있어 정부는 막대한 국비를 소비해가면서 요란스런 전시 효과에 급급, 외빈을 맞아들이는 입장에 있는 박 대통령의
-
"관방 등 선거이용"
신민당 김대중 선전위원장은 3일 『정부는 관영방송, 「뉴스」영화, 문화영화 및 각종 정부 간행물을 선거전략을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민간소유인 유선방송마저 관영방송만을 중계하
-
통반장 앞세워|당원 모집 강행
김대중 신민당 대변인은 1일 상오 공화당이 『통·반장 등을 앞세우고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인 당원 모집을 강제적으로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와 같은 부정 선거의 음모 행위를
-
"자유기업체제 통한=경제성장 추구 미국은 파월 선행조건 이행토록"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27일 『현 정권은 계엄령과 위수령을 발동, 억지로 정치적 안정을 이루었고 빈부의 차를 극대화시켜 경제적으로 불균형한 사회를 만들었다』고 비난하고 『신
-
"각계인사 입당 강요"
신민당 운영위원인 김영삼 의원(원내 교섭단체 임시대표)은 21일 『공화당은 당세 확장이란 명목으로 각계 각층 인사에 대해 입당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오는 25일 소집되는
-
다가오는 총선에 앞서...(완) 김종필 공화당 의장
서울 시내 조선 「호텔」 맞은 편 소공동 언덕에 자리잡은 공화당 중앙당사. 요즘 들어 자가용 승용차의 내왕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말끔히 단장된 3층 건물 안 상황실·회의실에선 연일
-
"10%가 유령"신민 주장
신민당은 28일 전국 각 지역의 선거인 명부를 대조해 본 결과 『총 유권자의 10「퍼센트」가 유령유권자이며 상당수의 유권자가 누락되어 있음을 발견했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유령유
-
"5백50만 표 부정득표 위해 「쌀 타작」작전 계획"
신민당은 28일 공화당이 오는 5·3선거에서 『부정선거 「쌀 타작」적전을 계획 5백50만 표의 부정득표, 사전투표, 개표부정, 대리투표 참관인 매수 등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
"정신병자 넋두리"
공화당 신동준 대변인은 28일 신민당의 비난을 반박, 『신민당이 창작해 낸 소위 「5·3부정선거계획」이란 중학생이 보아도 정신병자의 넋두리 같은 졸렬한 발악 극』이라고 혹평, 『신
-
벼락 야유회도
【군산】전북 이리에서 신민당 유세가 있었던 23일 신민당 제2 지구당(군산·옥구)은 청중 동원을 방해하기 위해 각 관공서와 공공단체 및 기업체에서 갑작스런 『야유회 및 단합대회를
-
여·야 항의와 선관위
종반전에 들어선 대통령 선거운동에 있어서 공화· 신민 양당은 『부정·불법 선거로 기울어지고 있다』고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중앙선관위에 대해 『직권발동에 의한 부정선거 단속』을
-
상반된 『현실분석』 부각된 「집권공약」|박·윤 후보 1차 대결의 초점|본사 현지 취재반과 3각 전화로 설전 분석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의 윤보선 후보는 대전·전주(공화), 부산·대구·진주(신민) 등의 대도시 1차 유세를 마쳤다. 대통령 선거일은 앞으로 2주일-. 선거전은 앞으로 영남(
-
사상논쟁 흥미 없어
【전주=김영수·고광준기자】신동준 공화당 대변인은 19일 상오 신민당의 장준하씨가 삼천포에서 사상논쟁을 다시 끄집어 낸 데 대해 『자립을 추구하는 박정희 후보의 민족적 민주주의에 대
-
"관권 운동 등 중지, 통일 논의 70년대까진 못 미뤄"
【충무=이영석·이종완·차두남기자】신민당의 윤보선 후보는 19일 충무시 「남망산공원」에서 쏟아지는 폭우를 무릅쓰고 유세를 강행, 『박 정권은 4·19 정신을 반역·모욕하면서 관권과
-
"저촉한계 밝히라"
야당의 정치집회 좌절과 윤보선·서민호씨등 야당중진인사들의 정치발언으로 빚어진 정국의 긴장상태에 대해 지방정계는 말썽이 된 일련의 정치문제에 대한 개념과 한계를 정부가 뚜렷이 밝혀
-
동독 여간첩과 동침했다는 캐나다판 프로푸모 사건
「캐나다」 안에서는 어떤 정당도 의회 내에서 안정세력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이 지난해 11월의 여섯 번째(8년 동안) 선거결과에서 나타났는데…. 이래서, 그래도 의회 내에서 다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