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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관 후보선정-신민 주류서
신민당 주류는 2일 김영삼 전 총재의 주재로 단합대회를 갖고 자파 최고위원 후보로 이충환·김재광·유치송 의원 등 3명을 지명했다. 주류는 자파 세력을 지구당별로 이들 3후보에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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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15일 전당대회
신민당은 오는 15일 시민회관별관에서 당 정상화를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대회장소 교섭을 맡은 채문식·황낙주·황명수 의원 등은 31일 구자춘 서울시장을 방문, 15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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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보스, 각개 약진할 듯
30일 정무회의 결의로 전당대회의 길이 열리자 신민당 주·비주류 각파는 최고위원후보자 인선을 놓고 고민. 주류의 김영삼씨 측은 31일 조직요원 80명을 전국각지에 파견하여 오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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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출 방법 타결 신민
신민당은 전당대회 재개를 위한 주류·비주류간의 주요쟁점이 거의 타결되고 최고위원단 선출방법 등에도 의견접근을 보임에 따라 정기국회이전 전당대회 재개를 통한 당 수습전망이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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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각파 조용한 득표작전
전당대회 준비 위가 막바지 조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민당 주·비주류 각파는 조용히 득표작업에 착수. 주류의 김영삼씨 계는 금주 들어 지방에 내려가 있던 조직책들을 불러 올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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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수습안 지지|신민 비주류
신민당 비주류의 고흥문의 원계와 신우회 (회장 신도환 의원)는 9월5일전 전당 대회 소집과 선 최고위원 선출, 후 대표 최고위원 선출 등을 골자로 하는 중도 수습 방안에 집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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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에 쫓긴 신민당 수습
두개의 반쪽 당 대회로 파국을 겪은지 석달이 가깝도록 신민당의 수습 전망은 아직도 흐리기만 하다. 이러다간 당의 태세를 가다듬지도 못한 채 9월 정기 국회를 맞게되지나 않을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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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수습 방안 찬반 토론
중도 수습 방안을 놓고 신민당 각파는 활발한 찬반 토론. 16일 주류 모임에서 유치송 의원은 『최고위원을 먼저 뽑자는 방안은 벌써 오래 전에 비주류의 이중재 의원이 제시했던 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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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원 의견조사 실시
신민당주류·비주류각파 일부 중앙상무 위원급 들은「전당대회재개촉진위원회」(가칭)를 구성. 이들은 첫 번째 사업으로 당원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기로 하고 왕복우표대금8만원을 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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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비주류 재단합 과시
당 수습방안을 놓고 그동안 일부 이견을 보인 신민당 비주류의 각파 대표 5명은 29일 공동회견을 하고 재단합을 과시. 28일 저녁 K음식점에서 3시간 구수회의 끝에 비주류 단일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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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회서 「총재책임」토론-비주류|인신공격 않으면 표결찬성-주류
신민당 비주류는 당 분규 수습방안으로 김영삼 전 총재가 끝내 당수후보로 나설 경우 전당대회의 당수선거를 통해 책임문제를 결론짓자고 제의했다. 김원만·정해영·이철승·고흥문·신도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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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소장 의원들 모임 가져
「인간 관계 개선 위원회」 또는 「대화의 모임」으로 자처하는 신민당 소장 및 초재선 의원들 모임이 21일 저녁 J음식점에서 다시 열려 11명의 각파 의원이 참석. 이 자리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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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전당대회 하면 신민 대표 변경승인
이긍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무처장은 14일『신민당이 당내각파가 합의하여 단일 전당대회를 갖고 당 대표자변경등록을 신청해올 경우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사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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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비 넘긴 난파 신민당|수습 10인위 합의의 안팎
집단 지도제와 당수 직선을 합의한 수습 10인위의 결정을 계기로 신민당의 양상에 미묘한 변화의 기미가 조성되고 있다. 주류·비주류의 양립 상태 위에 새로 비주류 내부의 보조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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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정치에 제훈 걸렸다
신민당 비주류의 각파 대표들은 당 수습 10인위의 자파 위원들이 30일 기정 방침을 깨고 당수 직선에 합의한데 대해 불만을 표시. 신도환 의원 (비주류)은 『아침 회의와는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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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개정안 단일화키로
신민당은 26일 당 수습 10인 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조속한 전당대회를 위한 주·비주류의 절충을 벌였다. 회의에서 양파는 우선 주·비주류의「공존」을 확인하고「단일」(주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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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 거는 당 수습 10인위
신민당의 당 수습 10인위는 26일 제3차 모임을 가졌으나 주위에선 물론 당사자들조차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대좌. 이날 아침 시내 N「호텔」에서 자파 전략의의를 가진 주류측은『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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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 아닌 의무대행"
지난주까지 당 소속의원들을 계파별로 모두 접촉한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대행은 이번 주말에 각파 대표자 회의를 소집할 계획. 이 대행은 21일『외국여행 중인 고흥문·이철승씨 등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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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대표 변경등록 신청 오늘 선관위서 심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하오3시 전체회의를 열고 신민당이 낸 이충환 총재권한 대행의 당대표 등록변경신청을 심의, 수리여부를 결정한다. 선관위는 이충환 전당대회 의장의 권한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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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암을 고약만 갖고서는”
『큰 암이 생겼는데 고약을 붙여 치료할 수 있겠느냐』-. 「당 수습을 위한 이선 후퇴용의」를 밝힌 신민당 비주류의 고흥문 의원은 14일 당내 현실을 이렇게 진단하면서 양파가 백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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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회의 곧 소집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권한대행은 12일부터 당 분규수습을 위한 막후절충에 들어갔다. 이대행은 12일 하오 김의택 당고문을 만나 수습방안을 협의했으며 앞으로 전진오 이상길 정일형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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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대행체제」가 가는길
5·25 파국이후 분당의 극한 상황을 빚어온 신민당은 17일간의 방향없는 혼란과「무한설전」을 겪은 후 이충환 총재권한대행의 과도체제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수습전당대회의 재개까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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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기구 구성착수
김영삼씨의 총재직 사퇴로 신민당은 11일부터 이충환 전당대회의장을 총재권한대행으로 하는 과도체제로 들어가 새 전당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 권한대행은 앞으로 주류·비주류 및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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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은 하나로 뭉칠 때
어제오늘 신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는 통탄을 금할 수 없다. 파벌간의 사소한 의견 대립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가 하면, 집안 싸움에 당 외의 불량배까지 동원된 폭력 사태가 벌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