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후보 고발키로
신민당 선거대책 본부 간부 회의는 29일 공화당의 박정희 대통령 후보의 사전선거 운동 등 사례를 들어 대통령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키로 결정했다. 김수한 선전부위원장은 『윤보선
-
"투표구에 사복 배치"
신민당의 김수한 선전부 위원장은 29일 『공무원은 선거에 관여하지 말고 중립을 지킬 것과 정부·여당도 하급 공무원을 부정선거의 도구화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
윤 신민당 후보 입건으로 선거분위기 초반부터 경화
5·3대통령선거가 공고된지 나흘째 되는 28일 공화·신민 양당은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후보 등의 선거법위반혐의 입건을 계기로하여 신랄한 성명전으로 맞서 서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
민주당 창당 선언
신민당안의 구 민주계 등 조직책 낙천자 60여명은 4월초 창당을 목표로 28일 상오 10시 대성「빌딩」에서 민주당(가칭)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을 선언하고 곧 60개선의 지구당
-
"공화당의 선거운동 주체 행정기관에 둔 것이 분명"
신민당의 김대중 선전위원장은 25일 『각 지구당의 보고에 의하면 공화당은 대통령 선거운동의 주체를 당보다는 행정 기관에 두고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공무원 또는 준 공무
-
선거전 본궤도에
대통령 선거일자의 공고와 함께 공화·신민 양당은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선거일 공고직후 박정희 후보의 등록을 일착으로 마친 공화당은 재빨리 현수막 등 선전물을 길거리에 내걸
-
야 3개 유세반 편성|여 "22일 신민유세 선거법 위반"
신민당은 21일까지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24일의 대통령 선거 공고와 함께 3개 유세반을 편성, 도시를 중심한 제1차 선거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각 지구당은 3월말까지
-
광주 을= 이필호씨|김포·강화 윤재근씨
신민당 김대중 선전위원장은 18일 광주을구와 김포·강화는 조직책이 김녹영 김두섭씨로 확정되었으나 이 양구는 조직책과 국회의원 후보공천을 분리토록 하는 예외 지구로 하여 공천은 이필
-
내주부터 조직 정비·지방 유세|여야 선거전에 돌입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끝낸 공화·신민 양당은 오는 20일을 전후하여 일제히 각 지구당 중심으로 조직정비와 확대 및 당 지도부의 지방유세에 나섬으로써 지방을 무대로 실질적인 선거 서
-
도시서 합동 강연
신민당은 11일 서울·부산·대구·광주등 대도시에서 여·야 양당 대통령후보 합동연설회개최를 제의, 공화당도 이에 원칙적인 찬의를 표명하면서 그 개최장소와 회수 등 구체적인 문제를 이
-
「정책면의 통합」을 강조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 후보가 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10대 집권목표는 통합전의 민중·신한 양당이 내걸었던 강경·온건정책의 총화같은 인상. 부완혁 정책 위원장과 김대중 선전 위원
-
"관방 등 선거이용"
신민당 김대중 선전위원장은 3일 『정부는 관영방송, 「뉴스」영화, 문화영화 및 각종 정부 간행물을 선거전략을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민간소유인 유선방송마저 관영방송만을 중계하
-
상위장 임명
신민당은 28일 하오 운영회의 6개 상임위의 정·부 위원장을 임명, 20여일이 넘도록 공백상태에 빠졌던 당 기구를 정상화했다. 운영의원 6개 상위의 정·부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
6개 상위장을 먼저 임명키로
신민당은 창당 후 20일이 넘도록 공백 상태에 놓여있는 당 기구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우선 운영 회의 6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임명키로 방침을 세웠다. 유진오 당 대표위원은 26
-
공천 요강을 확정
신민당은 21일 상오 운영회의를 열어 8인위원회가 마련한 「지구당 조직책 및 국회의원후보 공천 요강」안을 통과 확정 시켰다. 유진오 당수와 윤보선 대통령 후보는 이 요강에 따라 2
-
"10%가 유령"신민 주장
신민당은 28일 전국 각 지역의 선거인 명부를 대조해 본 결과 『총 유권자의 10「퍼센트」가 유령유권자이며 상당수의 유권자가 누락되어 있음을 발견했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유령유
-
「단독결전」의 향배|야당의 통합과 여당의 전략
2, 3개월 후로 다가선 제6대 대통령선거는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 대통령과 신민당후보인 윤보선 전 대통령의 사실상 단독 결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4년 전 「사상논쟁」을 비롯한
-
후보·당수 내일 결정
통합신당의 창당 작업은 통합대책 9인위가 2일 밤 신당의 당명과 당헌안을 채택, 통합기초작업을 끝냄으로써 3일부터 대통령후보와 당수자리 안배를 위한 마지막 고비에 접어들었다. 9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