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 앞둔 전국 각 대학 학생지도대책에 부산
개학을 앞두고 전국 각 대학들이 학사운영과 학생지도 대책 등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이미 선도대상학생들을 담당교수가 가정방문을 통해 지도에 나섰거
-
서울대·연大·고大·서강대·이화여대/제적학생에 복학통고문/서울대서만 2백97명 연대39명·이대는 11명/서강대는 27명 신학기전에 수속토록
서울대를 비롯, 연대·고대·서강대·이대등은 긴급조치위반으로 제적된 학생들을 새학기부터 구제키로하고 해당학생에게 복학수속을하라고 통고했다. ▲서울대는 23일 74년1월8일 발동된 긴
-
「매스커뮤니케이션」이론을 정립한|「윌버·슈람」박사 내한
「매스커뮤니케이션」이론을 하나의 관심영역에서 학문으로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미국의「윌버·슈람」박사(73)가 8월31일∼9윌2일 충남 도고「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
언론의 「혐의자 재판」은 부당|미 「미네소타」대 신문학과장 「길머」교수
언론의 사회적인 책임이라는 것은 거창한 문제다. 언론의 국제적인 책임이란 건 아직은 더욱 추상적이다. 그래도 한국은 박동선 사건을 통해서 미국언론의 국제적인 책임이라는 문제를 따져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는 23명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상오 유정회 2기 의원 후보 73명과 예비 후보 5명을 추천, 통일 주체 국민회의 사무처에 등록했다. 박 대통령은 새 추천에서 1기 유정회 의원 73명 중
-
분담 지도교수제 강화 서울대
학원정상화방안을 검토중인 서울대는 면학분위기 확립을 위한 준비로 24일 교학 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지금까지 형식적이었던 분담 지도 교수제를 강화, 담당학생에 대해 문제가 생겼을 경우
-
이런 제도와 기구도 있다 알아두면 편리한 「이색시정」(2)-시민대학
「시민의 대학」은 지난 10월말로 49기 1만5천5백58명의 남녀 수료생을 배출했다.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이 시민의 대학이 문을 연 것은 67년3월
-
모국방문바라는 한국계 소련학자
【호놀룰루=최규장 특파원】하와이대학 한국학 연구원의 창설을 계기로 이곳을 방문중인 소련의 저명한 한국계 한국학자는 이번 기회에 한국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련과학
-
「유럽」에 한국문화를 심은|20년대 한국학의 증인
유럽에서 한국학 연구의 중심지가 되고 있는 파리대학에 한국학과를 설치케 한 공로자 「샤를·아그노에르」박사가 70노구를 이끌고 7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문교부 초청으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