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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실을 알고 싶다
나라 전체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진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그제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현재까지는 줄기세포가 없다"고 주장해 우리 사회는 심리적 공황 상태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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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무엇이 과학의 눈을 멀게 하는가
미친 개에게 물린 소년이 광견병 백신을 맞는 장면. 백신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가 뒤쪽에서 턱을 괴고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파스퇴르의 미생물 연구 결과는 지금은 상식이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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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기자회견 요지]
저는 국민여러분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상반된 의견을 드릴 수 밖에 없는 것을 마음아프게 생각합니다. 또한 초기 3년여동안 연구를 진행해오는 동안 아낌없는 저희 연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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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진실은…] "믿고 싶지 않다" "끝까지 지켜봐야"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국민을 속인 것이냐." 15일 황우석 교수 논문의 공동 저자 중 한 사람인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황 교수 논문에 환자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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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황우석 파문으로 한국 사회 충격"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알려지자 외국 주요 언론들은 사실관계 전달과 함께 충격에 빠진 한국의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외국의 일부 생명과학 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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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진실은…] "믿고 싶지 않다" "끝까지 지켜봐야"
시민들이 15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방송을 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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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수다] 고교논술방-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려면
고려대학교에서 실시된 2006학년도 수시 1학기 논술고사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에 열중하고 있다. [중앙포토] *** 학생 글 [1]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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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연구재검증 과학계 의견 '양분'
황우석 교수의 연구논문 조작 의혹에 대한 검증 여부를 놓고 과학계 내부에서도 "과학은 과학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의견과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로 양분되고 있다. 대체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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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만한 줄기세포는 몇 개인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진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9일에는 일본의 네티즌들까지 줄기세포 사진 중복을 지적하고 나섰다. 그러나 황 교수팀의 강성근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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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과정·자료 등 총체적 조사할 것"
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재검증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절차와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 직접 검증을 하는 방법은 황 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DNA 지문 검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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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학가는길] 정시 면접·구술 대비 이렇게 하라
*** 준비할 땐 면접·구술고사에서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얼마나 잘 드러내는가'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과 깊은 사유의 능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상대에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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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내 안의 유인원 外
*** 인문.사회 ◆ 내 안의 유인원(프란스 드 발 지음, 이충호 옮김, 김영사, 391쪽, 1만2900원)=현존 최고 사회생물학자인 프란스 드 발이 밝혀낸 인간의 본성. 유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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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부교수 '황교수 논문 자제조사' 건의문 전문
저희 서명 교수들은 과학자의 양심을 믿는 생명과학 관련 전문가로서 그동안 황우석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2005년 Science)의 진위 문제에 대하여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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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부 교수 건의문
저희 서명 교수들은 과학자의 양심을 믿는 생명과학 관련 전문가로서 그동안 황우석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2005년 Science)의 진위 문제에 대하여 예의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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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논문 자체 검증을" 서울대 일부 교수 건의
서울대 일부 교수가 8일 황우석 교수 논문의 진위 여부를 자체 검증할 것을 정운찬 총장에게 촉구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이현숙.이준호 교수는 이날 학장회의가 끝난 뒤 정 총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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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부 교수 건의문
저희 서명 교수들은 과학자의 양심을 믿는 생명과학 관련 전문가로서 그동안 황우석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2005년 Science)의 진위 문제에 대하여 예의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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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논문 자체 검증을" 서울대 일부 교수 건의
서울대 일부 교수가 8일 황우석 교수 논문의 진위 여부를 자체 검증할 것을 정운찬 총장에게 촉구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2명은 이날 학장회의가 끝난 뒤 정 총장에게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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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황교수,역사의 바늘을 거꾸로 돌리나?
서론 자연의 섭리인가? 아니면 세상을 바꾸거나 특정 집단을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신의 결심인가? 아니면 문제를 다루려는 자들의 어이없는 오버와 실수가 맹걸어낸 자업자득인가? 지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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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줄기세포 연구논란 한 점 의혹없이 밝히자
1. 탁월한 성과와 그로인한 명성 그리고 한국민과 전세계 과학계가 가졌던 믿음과 신뢰 정부의 재정지원 그리고 가장 쳠예한 입장에 서있는 난치병 환자들의 생사가 걸려있는 연구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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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지식 탐험기
1726년 조나선 스위프트가 발간한 걸리버 여행기. 이 작품은 당시 영국의 정치와 사회의 타락과 부패를 고발한 풍자적인 작품으로 불후의 명작으로 꼽힌다. 거인국과 소인국 등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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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후폭풍] PD수첩 분석 자료 공개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은 MBC PD수첩팀이 벤처기업에 의뢰해 분석했다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DNA 지문을 입수했다고 6일 보도했다. 프레시안은 이것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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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장 맞는 것 하나도 없다"
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팀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던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의 도널드 케네디 편집장(Editor-in-chief.사진)은 5일(현지시간)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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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PD, 실험 가운을 입다
난자 파문이 결국 '국제적 난동'의 서막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계 석학들이 인정한 연구가 '가짜'라고 생각하는 것도 놀랍거니와, 방송 전문가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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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민알권리'등 명목은 허구다"
"MBC와 일부 PD, 기자들이 말하는 '진실'과 '국민의 알권리','장래 우리 과학의 발전을 위해'라는 명목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밝히고 싶다." 황우석 박사 연구를 둘러싼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