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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대통령 의중 헤아리는「사정의 칼」|역대 9명중 5명이 군 출신
감사원은 발족된 지 30년간 14대에 걸쳐 9명의 원장을 배출했다. 이중 2대를 연임한 이주일 원장(3, 4대·7년4개월)과 이석제 원장(5, 6대·5년), 황영시 원장(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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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장관|공직기강 칼 쥔 통치권자 분신|군·청와대 출신이"대물림"
지난해 작고한 김동영 전 정무1장관은 재임시『국회에 있을 때는 총무처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조차 잘 몰랐으나 막상 행정부에 들어와 보니 총무처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겠더라』고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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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벼르던 외무부 끝내 "날벼락"
80년 정화의 된서리를 맞은 사정·민원 및 경제부처 고위공직자 중에는 내사결과 덕을 본 사람도 있다. 상대적으로 결백이 드러나면서 군인들에게 청백리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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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사정협 멤버도 여럿숙정
80년 여름, 국보위사회정화분과위원회의 칼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었다. 청와대 간부에서 말단 관서 고용직, 국영기업체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공직에 있는 어느 누구도 대상에서 예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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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총무처 장관 초정
◇박세직총무처장관은 12일저녁 신두영·정헌주· 문봉제·김병삼· 이석제·김용휴·박찬긍· 정운갑· 김옥형·최택원·김창식·김용래씨등전직 총무처 장·차관 12명과 금진호상공장관, 정관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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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신도환 의원(신민) 질문=학도호국단간부를 임명제에서 선출제로 하라. 교수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교수연구비 보조와 학술연구조성비의 지급대상기준과 실적이 학문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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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감사원장 신두영씨
17년간의 차관급생활 이후 장관급인 대통령사정담당특별보좌관으로 기용됐던 신두영(58)씨는 다시 2년만에 총리보다는 아래지만 부총리보다는 서열이 높은 감사원장으로 발탁됐다. 해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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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 보좌관실
『사정이 안 통하는 곳이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이다』-. 올해 7월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실은 서정쇄신을 국민정신혁명으로 유도, 발전시켜 나가라는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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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급관청 위주로 행정개선
정부는 21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 개선 작업 관계관 회의」를 열고 서정쇄신 촉진을 위한 행정개선 작업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는 이석제 감사원장, 심흥선 총무처 장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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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변태 운영 등 철저히 규제키로
정부는 지금까지 이른바 급행료의 근절과 대민 창구 행정의 개선에 역점을 두어 왔던 서정 쇄신의 추진 방향 을 보다 근본적이고 고질적인 행정 부조리의 중점적인 척결로 전환, 종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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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활동은 사기 진작과 병행돼야|청와대 가정 담당 특별 보좌관 신두영씨
『책임이 무거운 자리여서 이석제 원장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고사를 했어요』. 신임 신두영 대통령 사정 담당 특별 보좌관은 20일 하오 4시쯤 청와대를 다녀 나온 이석제 감사원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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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담당 특별 보좌관에 신두영씨 임명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고 홍종철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장관급) 후임에 신두영 감사원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신사정 보좌관 약력 ▲충남 공주 출생(56세) ▲수원고농졸 ▲국무원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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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사무 총장 신두영씨를 임명
정부는 감사원 사무 총장(차관급)에 신두영 전 총무처 차관은 3일자로 임명,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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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의 「2군」진출론
6명의 장관이 바뀐 뒤 그 파급효과가 어디까지 어떻게 미칠 것이냐가 요즘 정부 주변의 관심거리다. 아직은 보사부차관만이 갈렸지만 신두영 총무처차관이 이석제 전 장관과 함께 이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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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공주 중동국민학교|향상의 영재 심기섭이 관찰사 돈얻어 설립
한양에서 새학문을 닦고 고향으로 왔으나 심기변에겐 큰돈이 없었다. 관찰사 김가진이 심의 사람됨을 보고 돈1백원을 내놓았다. 1백원을 바탕으로 심기섭은 공주에 사립소학교를 세우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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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명찰은 내주부터나
○…「1·21」 사건이후 공공기관보안에 신경을 써온 정부는 그 일환으로 공무원들에게 근무시간 중 명찰을 달도록 방침을 세웠는데…. 그 준비를 맡고있는 총무처의 신두영 차관은 명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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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에 지방위 설치|중앙기강위 첫모임
중앙기강위원회는 4일 하오 3시 중앙청에서 첫모임을 갖고 기강위의 운영방안과 민정반의활동 지침에 관해 합의했다. 중앙기강위 위원장인 이석제 총무처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날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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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강위」 25일 발족
정부는 오는 25일 국무총리 직속으로 중앙기강위원회를 발족시켜 공무원의 부정과 비위를 근본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중앙기강위원회 규정」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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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공무시행」에 골치
○…요즘 공무원들의 「엉터리 공무 해외여행」 신청이 부쩍 늘어나서 그 심사를 맡고 있는 총무처와 공무해외여행 심사위는 공무 여부를 가려내기에 진땀을 빼고 있다는 얘기. 하루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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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강확립
정일권 국무총리는 28일 전 공무원의 기강확립에 관한 특별훈령을 내려 ①능동적 복무자세의 확립 ②집무시간 엄수 ③외식금지 ④관용차의 사용엄금 ⑤허례행위의 금지 ⑥유흥장·요정 출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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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차관만 경질
정부는 3일 상오 공석중인 농림부차관에 장예준씨(사진 우)를 기용하는 한편 박상길 총무처차관을 경질, 후임에 전 소청심사위원장 신두영씨(사진 좌)를 임명 발령했다. 지난 6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