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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앞둔 신동빈의 핵심 3인, 이인원·황각규·쓰쿠다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최후의 결집을 위해 끌어모은 한국과 일본의 가신들은 지난달 ‘한·일 원(One) 롯데 원(One) 리더’에 앞장선 전문경영진이다. 이에 따라 도쿠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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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홀딩스 주총 소집 … 빠르면 이번 주말 ‘형제 표 대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둘째 부인이자 신동주·동빈 형제의 어머니인 시게미쓰 하쓰코씨가 1일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신격호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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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에게 섭섭한 ‘친족 3인’ 신동주 편에 섰다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남동생인 신선호(82) 일본 식품회사 산사스 사장은 ‘신동주 쿠데타’의 실질적인 브레인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지난 4월 신동주(61) 전 일본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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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불방망이 빗속에도 타 올랐다
겨울을 재촉하는 11월의 굵은 빗줄기도 현대 유니콘스의 비상을 막지 못했다. 빗속을 뚫고 쏟아진 안타, 또 안타. ▶ 9차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삼성을 꺾고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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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짜리 100안타' 삼성 양준혁 12년 연속 대기록
2004년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날 각종 타격 기록들이 쏟아졌다. 삼성 거포 양준혁(35)은 국내 프로야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또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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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또 9회말 끝내기포
대구 구장의 관중이 하나 둘씩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9회 말 2점 차. 4-6으로 뒤진 삼성은 3연패의 문턱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상대편 더그아웃의 기아 유니폼이 유난히 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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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포 포함 혼자 6타점 신들린 신동주
바람이 불자 이내 태풍이 한차례 휩쓸고 지나갔다. 기아의 1회초 공격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거대한 소용돌이 같았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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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경기 연속 홈런
'라이언 킹' 이승엽(26·삼성)이 세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8일 대구 LG전에서 7-1로 앞선 6회말 1사 1,2루에서 LG 유현승의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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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위자리 다툼 긴급점검
각 구단별로 30여 경기밖에 남지않은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티켓을 위한 마지막 한자리인 4위자리의 주인을 놓고 사상초유의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4위 자리가 날마다 바뀌는 극심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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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1번 · 중견수로 뛴다'
1번타자 중견수 이종범. 외야 한 가운데서 팀을 떠받치고 공격 선봉에서 타선을 이끈다. '돌아온 호랑이' 이종범(31)의 해태 복귀 시나리오가 짜여졌다. 지난 20일 귀국한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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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1번 · 중견수로 뛴다'
1번타자 중견수 이종범. 외야 한 가운데서 팀을 떠받치고 공격 선봉에서 타선을 이끈다. '돌아온 호랑이' 이종범(31)의 해태 복귀 시나리오가 짜여졌다. 지난 20일 귀국한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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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홍현우, 최연소 700득점.2천루타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유니폼을 빨간색에서 줄무늬로 갈아 입었던 홍현우(LG 트윈스)가 개인통산 700득점과 2천루타의 위업을 달성했다. 홍현우는 20일 잠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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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산토스 '연타석 홈런'
"산토끼는 아니구먼…. " 시범경기에서 도미니카 출신 외국인 타자 산토스가 첫 홈런을 때리자 해태 김성한 감독은 씁쓸하게 한마디를 던졌다. 1m92㎝·1백2㎏의 커다란 덩치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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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 (13) - 98년
97년말 한국경제에 불어닥친 IMF 구제금융 한파는 프로야구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 쌍방울,해태 등이 모기업의 경영사정 악화로 긴축 재정으로 구단 운영을 하게되고 다른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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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각 팀 전력 분석 - 해태 (下)
해태 타이거스는 8개 팀 중 중위권 이상으로 분류되고 있는 투수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중심타자였던 홍현우가 FA로 LG 트윈스로 이적한 공백도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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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민재, 8연타석 안타
롯데의 붙박이 내야수 김민재의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김민재는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SK와의 시범경기에서 3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을 꿰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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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달라진 해태 V10 노린다
매각 위기에 처한 과거의 명가 해태가 달라진 모습으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김성한 신임 감독을 사령탑에 앉힌 해태는 2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3개 포함, 장단 13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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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내기 방망이 돌풍예고
프로야구 타석에 새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신명철(롯데).박한이(삼성).김동건(SK) 등 새내기 타자 삼총사가 주인공들이다. 모두 아마시절 여러 국제대회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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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내기 방망이 돌풍예고
프로야구 타석에 새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신명철(롯데).박한이(삼성).김동건(SK) 등 새내기 타자 삼총사가 주인공들이다. 모두 아마시절 여러 국제대회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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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현대vs삼성 프리뷰
드림리그 1위인 현대와 3위 삼성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시즌성적에서 매직리그를 압도한 만큼 준PO를 거친 삼성에겐 제도에 대한 불만이 섞여있기도 하다. 재계 서열 1-2위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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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할까
10월 17일 삼성 라이온즈는 잠실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대 1로 물리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승리가 라이온즈에게 더욱 값진 이유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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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프리뷰
매직리그 2위 롯데와 드림리그 3위 삼성의 준플레이오프가 14일 마산에서 시작된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경기장 폭력사태 끝에 극적으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롯데에 대한 삼성의 설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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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삼성 따돌리고 2위 굳히기
두산이 삼성을 3-0으로 셧아웃 시키고 승차를 2.5게임차로 늘렸다. 7일 잠실경기에서 두산은 선발 구자운이 7이닝동안 5안타 무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챙기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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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4연패 늪에서 겨우 탈출
대개 시즌 말미에 가면 하위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매달려 있는 상/중위 팀들을 상대로 이른바 고추가루를 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올 시즌 중반까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