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정대행 중진회의·수습위원임명
신민당은 29일 정운갑총재직무대행이 그동안 미루어오던 수습기구를 구성, 발표한데 대해 주류측은 이를 불법기구로 단정, 반대하고 나서 당의 일완체제가 공식화됐다. 정대행은 이날상오
-
수습위원 추천의뢰|신민사대행, 주·비주류에 4명씩 중도 포함 12명으로 구성키로
신민당의 정운갑 총재직무대행은 제1백3회 정기국회가 개회된 20일 주류와 비주류 측에 각각 4명씩의 수습위원을 추천하도록 의뢰했다. 정대행은 인편으로 전달한 의뢰장에서 오는 24일
-
계파대표로 수습출구성 곧 당 대회 열어야|신민 비주류들 회합
신민당내 비주류의 이철승·신도환·유치송의원등 전 최고위원과 채문직·한건수의원등은 10일낮 여의도에 있는 한「호텔」에 모여 김영삼총재의 회견내용을 검토하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한
-
「신민송사」… 대응다른 두시각
신민당 집안송사가 1일 3번째 심리를 끝냈다. 김영삼총재측이나 「가처분신청」을 낸 3명이 서로 「사필귀정」을 되뇌이는 가운데 당내의 관계자들은 조용히 사후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
-
의총요구애 주류축 냉담
○…신민당 비주류가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주류축은 냉담한 반응. 이철승·신도환·고흥문·유치송·이충환의원등 전최고위원들과 정해영·한연수의원은 2O일낮 모임을 갖고 의총소
-
비주류, 의원총회 필요론
○…신민당의 이철승 신도환 이충환 유치송 고흥문씨등 전최고위원들은 11일낮 오찬을 들며 당내외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끝에 비주류의 의사가 당론집약에 반영되려면 역시 의원총회가 열
-
구당권파 회동…침묵깨
송원영의원의 명성대로「구당권파동창회」로서 22일 한음식점에모인 신민당 비주류인사들은 단순한 동창차원을 넘어 김영삼총재의 김일성면담제의파문을 다루기위한 의원총회소집을 요구하고 이철승
-
위계·관록 보다는 과거경력 크게 반영
신민당의 당직인선내용은 김영삼총재의 안정세력구축이 두드러진 특징. 당의 위게질서나 관록보다는 김총재와의 관계와 과거의 투쟁경력이 크게 참작됐다. 우선 결정된 22명의 정무위원중
-
신민 당직인선 내주로 연기
신민당은 신도환 유치송 이충환 김재광의원등 전최고위원들을 정무위원에서 배제하기로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인선작업을벌이고 있다. 김총재의 한측근소식통은 김총재가 국민들에게 공약한 민주회
-
전 최고위원은 정무위배제
4일저녁 취임이후처음으로 C음식점에서 만찬을 같이한 신민당총재단은 당직인선에 관해 자유로운의견교환 끝에 몇가지 원칙에 합의. 이모임에서 합의된 인사원칙은△신도환·이충환·유치송·김재
-
(2)새로운 세력판도|부총재등 주역바꿔 체질개선
신민당 부총재 4석을 김영삼총재를 지원한 주류가 몽땅 차지함으로써 야당세력개편의 방향이 잡혔다. 철저하게 김영삼체제가 구축되는 조짐이다. 이에따라 어제의 주류는 모두 비당권파로 뒤
-
산술은 쓸모 없는 표동향
총재선거에서 나타난 표수를 보고 신민당사람들은 두 번 놀랐다. 1차 투표에서 비록 5표 차지만 이기택 사무총장이 신도환 최고위원을 앞서자 의아해했고 2차 투표에서 계산상으로는 안나
-
이철승씨 1차 투표서 1위|이철승 2백92 이기택92|김영삼 2백67 신도환 87|김옥선씨 11표|이기택 신도환 2차 투표 사퇴
신민당은 30일 상오9시55분 마포 새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 지도체제로 환원하는 대헌 개정안을 채택하고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당을 대표할 총재선거를 실시했다. 대의원 7백
-
지방대의원 시중에 진땀
28일 저녁 신민당 각 후보사무실은 지방에서 올라온 대의원들과 조직요원들로 북적댔다. 김영삼 전 총재는 계파사무실인 관성동의 한국문제연구소에서 몰래 숙소를 빠져나왔다는 다른 계파대
-
1차 투표선 결정 안 날 듯
신민당 전당대회가 30일 이틀 간 예정으로 마포 새 청사에서 열린다. 신민당은 29일 상오 마포당사의 준공식을 거행하고 여기에서 전국 7백 57명의 대의원들에게 대의원증을 교부했으
-
계파제휴에 새 진상 신문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신민당은 28일 고흥문·이충환·유치송 최고위원이 이철승 대표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고 김옥선씨가 김영삼 전총재 지지를 표명함으로써 계파간 제휴 양상이 드러나고
-
한표를 지킨다
결전 이틀 전 7인의 신민당 후보들은 마지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다른 계파쪽의 「표 빼내기」에 힘을 쏟았던 후보들이 지금은「표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있다. 그리고 계파간
-
"나는 이긴다
나홀후로 다가선 신민당전당대회-. 당권가도에 뛰어돈 주자들은 득률총력전에 들임해있다. 경합자들과 유형·무형의 조건으로 제휴모색하고 있고 호남으로, 영남으로 표밭을 뛰고있다. 당권경
-
신민각파 제휴협상 활발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고 있는 신민당은 당권경합에 나선 7명의 후보 및 후보를 내지않은 계파간에 막후접촉을 봉해 활발한 제휴 작업을 전개하고있다. 그러나 후보들은 모두 1차투표까지는
-
소득세·농지세솔낮추고 부유세신설 | 신민 정강정책 발표 30, 31日 전당대회 개최공고
신민당은 25일 정찬주전망대회의장 이름으로 오는 30, 31일 마포새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연다고 공고했다. 신민당은 또 이날 하오5시 대의원등록을 마감해 7백57명의 대의원을 확정하
-
"갈릴레오의 용기가 필요"
○…신민당내 자유민주주의동지회(대표 이댁돈)가 23일 갑자기「김영삼씨 지지」를 선언하자 다른 당권경쟁자들이 발끈. 이철승대표는 『바람이 있으면 팔랑개비 돌 듯 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
얽히고 설킨 계파간 제휴
신민당의 당권회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쟁에 나선 7명의 주자들은 아무도 단독으로 대의원 과반수를 차지할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저마다 연계를 모색하고 또 어떤 후보는 일
-
당권경쟁 7명 막바지 득표전
7명이나되는 후보의 난립으로 혼전음 겪고 있는 신민당의 당추경쟁은 대회일자가 임박함에 따라 각계파간 막후절층을 통한제휴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당권경합은 금재광·신도환·이철승
-
전당대회「장소」로 또 논난
○…14일 신민당최고위는 전당대회장소를 놓고 이철승대표의 마포새당사 사용주장과 제3장소도 물색해보자는 신도환·고흥문최고위원의 이견으로 한동안 논란. 이대표는 『의자를 비좁게 놓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