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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데이트] 네덜란드 명문팀서 뛰는 조광래팀 막내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어진 부모님의 이혼. 15세 소년에게 견디기 힘든 시련이었다. 8개월 새 키가 23㎝가 커버리면서 몸의 무게중심이 흔들리며 쉽게 다쳤다. 소년은 22층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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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뉴 로맨틱 퀸
액션과 호러가 난무하던 여름 시즌이 끝나고 바야흐로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서서히 로맨틱 코미디의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2일 개봉한 ‘킬러스’는 그 작은 조짐. 하지만 그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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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있고, 사연 있는 연예인들 ‘케이블이 좋더라’
지상파에 서기 부담스러운 연예인들이 케이블TV를 통해 몸 풀기를 하고 진출하는 일이 두드러진다. 대중의 반응을 알아보는 동시에 달라진 방송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다. QTV ‘여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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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요즘 의지하는 선수는 양의지
프로야구 두산은 깜짝 스타들의 산실로 유명하다. 최근 몇 년간 손시헌·이종욱·고영민·김현수 등 주목 받지 못하던 선수들이 팀 내 주전은 물론 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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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 밟은 선수들 초반 두각 … 한국 골프계 판도 바뀌나
올 시즌 초반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는 국가대표 출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20대 초반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남자는 김도훈과 강성훈이 생애 첫 승을 거뒀고 여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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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뒤도 안 보고 내달리는 SK ‘아니 벌써’ 10연승
벌써 10연승이다. SK가 2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4-4로 승리했다. SK는 지난 14일 한화전부터 파죽의 10연승을 달리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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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일문일답] “사실은 불안했어요 … 올해는 한국대회 집중”
LPGA투어에서 깜짝 우승하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서희경을 올 한 해 동안은 국내에서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다. 서희경은 29일 가진 중앙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아직도 믿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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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NFL 변방서 신데렐라로 … 남부 자존심 살렸다
뉴올리언스의 트레이시 포터(가운데·22번)가 8일(한국시간) 열린 수퍼보울에서 4쿼터 인디애나폴리스 페이턴 매닝(오른쪽·18번)의 패스를 인터셉트한 뒤 동료와 팬들의 환호 속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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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연말
다양한 쇼·쇼·쇼 롯데월드의 볼거리는 놀이기구 만큼이나 다양하다. 우선 마술사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롯데월드 마술 경연대회(27일 오후 4시)’가 있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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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여기저기 옮겨다닌 박상률, KT&G로 와서 펄펄
포기하려는 그 순간, 마지막 기회가 왔다. 2부 리그 출신의 ‘신데렐라’를 찾기 어려운 프로농구에서 보기 드문 선수가 나왔다. KT&G 가드 박상률(28·1m77㎝·사진)이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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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신데렐라 서희경은 4 가지가 없지요 … 애교·빈틈·내숭·신용카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09 시즌 4관왕을 달성하며 올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필드의 패션모델’서희경. 서 선수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자택 방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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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 페이스오프 성형 유행 조짐!
- 취업 면접, 첫 인상으로 50% 결정돼 2009년 6월에 통계청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실업자가 93만을 넘는 것 을 볼 수 있다. 청년실업 100만이 육박하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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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대축제
성탄절까지는 아직 한달 보름 남았지만 ‘그곳’엔 이미 분위기가 무르익을 대로 익었다. 산타도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 빨간색·금색·은색으로 빛나는 레이저 구 등 동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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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작년 챔프 서희경 출사표
“국내 최고가 되기 전까지 해외 진출은 꿈도 꾸지 않을 거예요.” ‘가을 여자’ 서희경(23·하이트)은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LPGA투어에 진출한 ‘골프 지존’ 신지애(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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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하반기 뮤지컬 BEST5
올해도 두 달 남짓 남았다. 다가온 연말 공연장은 언제나 그랬듯 올해도 ‘뮤지컬 천지’다.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하는 현란한 발놀림과 가슴을 파고드는 뭉클한 노래에 서울 시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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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카도쿠라 ‘팔색구’냐 금민철 ‘뱀 직구’냐
플레이오프 최종전 선발의 중책을 짊어진 SK 카도쿠라(왼쪽)와 두산 금민철. 우완 카도쿠라의 노련미와 좌완 금민철의 패기가 정면 충돌한다. [중앙포토] 두산의 위기. 하지만 금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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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글로버 포크볼이냐 - 두산 금민철 몸쪽 공이냐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서는 SK 와이번스 게리 글로버(왼쪽)와 두산 베어스 금민철. 이들 투수의 어깨에 플레이오프 첫 승이 달려 있다. [중앙포토] 목표는 한국시리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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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졸업식 옷 대여' 하세요
현대백화점은 고려대, 한성대, 국민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등 대학가 상권에 자리잡고 있는 매장(미아점)에서 졸업앨범 사진을 찍는 남녀 대학생들을 위해 유명 브랜드 정장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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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3월의 광란” … 3주간 미국이 미친다
미국이 봄의 광풍에 들썩이고 있다. ‘3월의 광란’ 미국 대학농구 65강 토너먼트가 18일(한국시간) 시작됐다. 앞으로 3주 동안 미국인의 최대 관심은 월스트리트의 주가도,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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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와 함께 도착한 3월의 공연
1일(일)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희망드림콘서트/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체임버 콰이어/LG 아트센터 렌트/~3월29일 한전아트센터 돈주앙/~3월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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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신데렐라 양하은 “핑퐁 김연아가 꿈”
한국 탁구계에 15일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올해 만 15세의 양하은(군포 흥진고 입학 예정)이 이날 끝난 도하 주니어오픈 탁구대회 3관왕(여자 단식·복식·단체)에 올랐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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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제주에 가볼까?
수도권의 작은 제주 '유일레저 타운'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자녀들의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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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2월 9일
◆고덕호의 PGA 매뉴얼(J골프 밤10시30분)=2008년 시즌 6승을 거머쥐며 KLPGA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프로골퍼 서희경, KLPGA 시즌 2승을 달성한 미녀 골퍼 홍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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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신지애 ‘백의종군’
‘골프 지존의 굴욕?’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신지애가 3일 후원사 로고가 없는 모자를 쓰고 연습라운드를 하고 있다. [J골프 제공]신지애(21)가 결국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