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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 탄핵도 의석수 규모에 따라 가능 슈퍼예산 폐기, 검찰 힘 실어주기, 탈원전 정책 백지화 등 ‘또 다른 세상’ 경험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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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막장으로 전락한 ‘초현실 국회’
초현실 국회-. 지금의 대한민국 국회를 이보다 정확히 표현할 어휘를 찾기 힘들다. 지난 23일 밤 시작돼 어제까지 이어진 ‘필리버스터 국회’는 입법부의 품위는커녕 최소한의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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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합당 거부 ‘꼬마 민주당’ 창당 고비마다 명분 선택한 야당 외길
3당 합당을 거부한 이기택 전 총재가 1990년 6월 민주당(꼬마 민주당) 창당대회에서 당 총재에 선출된 뒤 두 손을 들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야당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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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재성 "안철수 '너무 많은 혼수' 요구 말고 문재인 손 잡아야"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사진=중앙일보 김상선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거취와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등 지도체제 개편 요구를 놓고 당내 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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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고성 최고위 소집했는데 … 아무도 안 왔다
이종걸, 최고위 대신 혁신위 간담회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10일 오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3선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당 개혁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새정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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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돌아온’ 천정배가 말하는 야당집권플랜 - “정권 잡고 싶다면 양치기 소년 오명부터 벗어야”
[월간중앙] 천정배(61)가 돌아왔다. 4월 29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서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 후보는 2만6256표(52.37%)를 얻어 1만4939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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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치욕 ‘2중대’ 터졌다 하면 정치판 발칵
군에서 2중대는 2중대일 뿐이다. 1중대나 3중대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영 의미가 달라진다. ‘한통속’이나 ‘들러리’쯤 된다. 정치판을 들었다 놓았다 할 정도의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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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통합민주신당’ 오늘 출범
범여권 제3지대 신당인 ‘대통합민주신당’이 5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신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창당대회를 연다. 의원 85명의 원내 제2당이다.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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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신당 안팎의 “처녀처럼…” 민망한 논란
5일 창당하는 ‘대통합 민주신당(이하 신당)’ 내의 시민사회 진영과 정치권의 지분 싸움이 보도되고 있다. ‘1대1’로 하자는 시민사회 측과 ‘1대2’ 여야 한다는 정치권의 논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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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통합민주신당’ 오늘 출범
범여권 제3지대 신당인 ‘대통합민주신당’이 5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신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창당대회를 연다. 의원 85명의 원내 제2당이다.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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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연대 발기식 "열린우리 2중대 싫다"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미래창조연대 창당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새바람' 부채와 녹색 풍선을 흔들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해찬 전 총리,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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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민주당 대표 "쇼 그만, 열린우리당 해체하라"
민주당 장상 대표는 30일 "열린우리당은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구차한 정치쇼보다는 진정으로 반성하고, 깨끗하게 해체를 선언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신년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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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박세일 탈당 … 의원직 상실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박세일 의원이 23일 탈당계를 냈다. 현행법상 비례대표가 탈당하면 바로 의원직을 잃게 된다. 박 의원은 이날 박근혜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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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창당-합당 수순
대선고지를 향한 정몽준(鄭夢準)의원의 구상이 점점 구체적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밤 민주당 박상천(朴相千)최고위원과의 회동 이후 벌어진 상황은 鄭의원의 생각을 좀더 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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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신당창당 들러리 노릇밖에 못했다" 外
▷"신당창당의 들러리 노릇밖에 못했다."-민주당 창당 때 영입됐던 척추장애인 이일세씨, 장애인에 대한 당의 무관심과 영입인사 소외를 이유로 당직을 사퇴했다며. ▷"세금 때문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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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들러리… 척추장애 이일세씨 정치인 꿈 접어
중증 척추장애인으로 1999년 민주당 창당 때 영입됐던 장애인 인권운동가 이일세(李一世.중앙대 객원교수.사진)씨가 끝내 정치인의 꿈을 접었다. 李씨는 17일 "지난 8일 한광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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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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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기득권 포기 의미]
국민회의의 신당창당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다. 이만섭 (李萬燮) 총재권한대행이 18일 국민회의의 기득권 포기와 함께 국민회의와 영입세력이 대등한 입장에서 창당하는 '1 (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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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본업 뒷전…대선바람에 일정단축·회의불참등 파행
각 지방자치단체의 올해 살림살이를 감사.결산하고 내년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전국 광역의회 정기회가 20일부터 개회됐으나 의원들의 마음은 대선에만 쏠려 있다. 일부 의회는 대선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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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신당 “불가근 불가원”/정호용의원 어디로 갈까
◎이·한 의원에 이용당할 가능성 우려 신중/민자입당 교섭때 입지도 감안 다목적 포석 민자당의 이종찬,민주당의 한영수의원이 신당창당을 위해 탈당하면서 그들이 동조세력으로 점찍은 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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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세 이탈로 “홀로서기” 멈칫/이종찬의원 왜 “결심” 못하나
◎박태준·박철언씨 신당에 회의적/새정치 위해 “감옥갈 각오 돼있다” 이종찬의원은 민자당에 남을 것인가,뛰쳐나가 홀로서기를 할 것인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이 의원은 뚜렷한 회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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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독자출마」 짜여진 수순/이종찬씨 「거부」속셈과 향후거취
◎“본선서 누가 이길지 해보자” 출사표 던진셈/“대통령병” 비난 피해 쫓겨나는 형식 밟을듯 민자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던 이종찬후보의 경선거부 배경과 향후 거취에 적지않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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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인기」가 결단 부채질/이종찬후보 행보 어디까지 갈까
◎“다시 5년 못기다린다”배수진/“홀로서기는 성급”비판론 대두 15일 새벽 1시반 시내 모호텔의 업무용 객실. 전날 부산행으로 2시간밖에 못잔 민자당의 이종찬후보는 내려오려는 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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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급류에 자생력 미지수/40분만에 간판 뗀 「민정호」 앞날
◎정통성 시비여소 설움 “영욕 9년16일”/전씨그룹 문제등 난제첩첩 집권 민주정의당이 창당 9년16일 만에 간판을 내렸다. 1일 소집된 임시전당대회가 통합신당으로 합당을 결의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