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그 변호사 아니야? 제주서 생존한 74년생 野스펙남
지난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 부부가 제주시 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목걸이를 걸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는
-
"부동산 망친 노영민" "뜨내기 김영환"…문심·윤심 맞붙은 충북 [6·1 현장 이곳]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오른쪽)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달 27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후보 초청 도정 설명회를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 ‘문
-
[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영원한 진보는 없다, 새로운 진보가 필요하다
━ 윤석열 정부와 진보정치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조선전기 사림은 훈구파에 맞서 사회의 진보를 이끄는 세력이었다. 왕조 개창과 왕자의 난, 세조의 정변에 이르기까지 격
-
[팩플] 윤석열의 ICT는 어디에 힘 쏟나...'플랫폼 정부' 앞 과제는 유료 전용
팩플레터 235호, 2022.5.10 Today's Topic 윤석열의 ICT, 찍먹일까 부먹일까 팩플레터 235호. 오늘은 새로 단장한 팩플 로고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비즈
-
文 못하고, 尹 할수있다? 선거개입 논란 부른 '당선인' 행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4일 강원 춘천역을 방문, 철도 인프라 구측 현장을 점검한뒤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엔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인 김진태 전 의원이
-
[중앙시평] 지지율 45% 대통령의 졸렬한 퇴장
이정민 논설실장 한국갤럽의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45%였다.(4월 26~28일 1003명 조사) 퇴임을 코앞에 둔 대통령으로선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수치다. 곧 취임
-
'실외 마스크 해제' 인수위 "유감" 표했는데…이준석 "타당성 있어 보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조처에 대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우려를 두고 ‘신구 권력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
마스크, 인수위는 5월말 풀자는데…정부 5월2일 해제 강행할 듯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시점을 두고 방역당국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
[사설] 문 대통령, 후임자 비난하면 성공한 대통령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하고 있다. 사진제공 청와대 ━ 대선 패배 두고 “난 링 위에 안 올라” 궤변 ━ 포용
-
“새 정부 집무실 이전 마땅치 않아…추진 방식 정말 위험”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JTBC에서 방영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특별대담(‘대담 문재인의 5년’) 2회에서 “새정부 집무실 이전 계획이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집
-
文 "집무실 이전 마땅찮다…尹 업무추진 방식 위험하다 생각"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에 대해 여전히 비판적인 의견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26일 저녁 방송된 JTBC ‘대담-문재인의 5년’ 인터뷰에서 윤 당선
-
文 "5월9일 오후 6시 퇴근"…靑 밖에서 '임기 마지막밤' 보낸다
“저는 5월 9일 18시, 업무를 마치는 퇴근 시간에 청와대에서 퇴근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퇴임 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
[사설] “정치적 야합” 검수완박…여야, 원점 재검토해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과 관련해 "정치인들이 스스로
-
[사설] 정권 교체기 안보 공백 우려스럽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16일 동해로 시험 발사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전술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탄도미사일은 고도 25㎞에 마하 4 이하의
-
[중앙시평] 문재인의 고해성사, 윤석열의 관용
이정민 논설실장 새 정부 출범 한 달여를 앞둔 시기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막장극은 신구 권력 정면충돌의 예고편이다. 민주당은 진영 내부를 향해 강렬한 메시지를 발신
-
[노트북을 열며] 눈앞의 회색 코뿔소
안효성 금융팀 기자 한국 경제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에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닥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마저 나온다. 홍남기
-
文이 임명했지만 尹 편들다…'文지기 vs 손절파' 고위직 분화
다음달 9일이면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가 끝난다. 문 대통령은 여러차례 “하산(下山)은 없다”고 유종의미와 '끝까지 원팀'을 강조해왔지만, 임기종료를 앞둔 부처 수장들의 행보
-
신·구 권력 지지율 팽팽, 지선 승리 위해 사사건건 ‘기싸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각 당의 내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측과 윤석열 대통령 당
-
곧 임기 끝나는 한수원 사장…연임 입도 뻥끗 안 하는 산업부 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중앙포토 정부가 오는 4일 임기가 끝나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연임 여부에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현 상황대로면 정 사장의 연임은
-
이렇게 싸운 신구권력 없었다, 이유는 대선뒤 지지율 기현상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에 앞서 상춘재 앞마당을 둘러보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측과 윤석열
-
靑 "'알박기' 모욕 사과하라"…인수위 "상식을 왜 감정적 해석하나"
청와대가 대우조선해양의 대표 선임을 ‘현 정부의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인수위원회를 향해 강경대응을 이어갔다. 전날 청와대 부대변인 명의로 “민간기업 사장 자리에 눈독을 들이지
-
청와대 만찬 3일만에, 신구권력 입이 거칠어졌다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1일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임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으로 봉합 수순을 밟았던 신구 권력 갈등이 다시 점
-
"정말 덕담만 나눴나" 文·尹 회동 사흘 만에 또 신구권력 갈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31일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윤 당선인이 당선 후 개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아이랑GO] 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권력 교체기 신구 권력의 충돌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