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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서울 전학 못가겠네…1주택자 눌러앉힌 '거래량 반토막'
서울 아파트 매도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구 아파트 단지. 뉴스1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1주택자 양모씨는 올해 초부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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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발병 소 질병 ‘럼피스킨병’ 경기 비상…평택·김포 발생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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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두드러기 앓는 젖소…정부 긴장시킨 '럼피스킨병' 뭐길래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산하자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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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2년새 시세차익 63억…올해 유난히 많다, 초고가 거래 유료 전용
30대가 아파트를 21개월 만에 되팔아 6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렸습니다. 매입가격이 120억원 정도이고 매도가격이 180억원입니다. 용산 ‘BTS 아파트’에서입니다.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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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드러낸 '김혜경 법카' 제보자 "공무원을 하인처럼 부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조명현씨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피와 땀이 묻어있는 혈세를 죄책감 없이 자신의 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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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잡힌 '수원 빌라왕'…"내 돈 내놔" 임차인들, 택시 막았다[영상]
“왜 이래 가야 돼!”(이른바 ‘수원 빌라왕’ 정모씨) “보증금 돌려줄 돈은 없고 택시 탈 돈은 있느냐. 내 돈 내놔”(임차인) ‘수원 빌라왕’ 정모(59)씨 일가가 경찰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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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되며 ‘해피엔딩’…나의 전세사기 해방일지
홍인혜(루나파크) 작가의 『루나의 전세역전』은 전세 사기 피해를 겪은 저자가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담은 만화 에세이다. ‘세입자 필독서’로 입소문을 타며 포털 연재 제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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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극복기가 '대박 웹툰'으로…루나파크 '세입자 호러' 이유있는 흥행
"결국엔 재난을 맞닥뜨린 평범한 사람이 견뎌 나가는 이야기예요. 전세 사기라는 소재만 놓고 보면 특수한 이야기지만 보편적으로 읽히길 바랍니다." '루나파크'라는 이름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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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고마워습니다"…범죄예방 한국어 교실 '폴샘'의 정체
한글날을 나흘 앞둔 지난 5일 오후 8시가 되자 5명의 외국인이 속속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안전경찰센터를 채웠다. 알제리, 러시아, 파키스탄, 네팔, 중국에서 온 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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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 찍게 휴대폰 좀” 택시기사 돈 1억여원 빼간 20대
경찰 이미지그래픽 택시기사에게 내비게이션을 대신 찍어주겠다고 속여 돈을 편취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이 이런 식으로 빼 간 금액은 모두 1억5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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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과태료 1조원 시대…“민식이법으로 단속장비 급증한 탓”
2020년 12월 18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과속단속 CCTV가 설치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세 남매 가족이 화물차에 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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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정보 몰래 주고, 괌 여행비 챙겼다…부패 공직자 300명 적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신청사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사진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공무원 300여명이 금품을 수수하거나 이권에 개입하는 등 비위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이들 중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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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이 말에 갔는데…며칠 뒤 뺑소니범이 됐다 유료 전용
교통사고를 낸 당신, 상대방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 ① “……”(대답이 없다) ② “괜찮을 것 같아요?” ③ “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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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유영철도 당했다…교도소서 조폭들이 사는 법 [월간중앙]
“없는 물건 갖고 있으면 갑(甲), 담배 한 개비 8만원 받고 팔아” 밖의 ‘동생들’ 통해 교도관에게 유흥업소 로비 벌여 사제물품 밀반입 하기도 교도소에서도 대장… 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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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종이가방으로 때리면 특수폭행? 흉기 기준은
지난달 대법원에서 2L짜리 빈 페트병은 ‘위험한 물건’이 아니고, 이걸로 때리는 건 ‘특수상해’가 아닌 그냥 ‘상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1심에선 생수가 가득 찬 페트병으로 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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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선 2년 만에 43억 시세차익…규제 틈새 파고든 '생숙'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가을로 가는 길목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뙤약볕 아래 빼곡했던 인파가 사라진 백사장은 초록으로 무성했던 잎이 드문드문해진 가을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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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탄 승객, 뒷좌석서 몸 떨었다…택시기사 눈썰미에 마약 덜미
마약을 한 채 택시에 탑승한 50대 남성이 택시 기사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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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女, 택시기사 폭행…경찰까지 때려놓고 한 말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이를 막는 경찰관까지 폭행한 20대 여성이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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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떨어졌던 ‘엘스의 반란’…“추석 이후 집값 더 오른다” 유료 전용
설날을 앞둔 지난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 몇 곳을 취재를 위해 돌아봤습니다. 잠실은 재건축 사업을 끝낸 대단지 아파트가 몰려 있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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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차 왜 비틀대지" 골목까지 훑으며 음주車 추격한 택시기사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충북 충주에서 택시 기사가 음주 운전자를 6㎞가량 추격한 끝에 경찰에 신고해 붙잡았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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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끝판왕’의 마지막 퍼즐, 개포우성 주민들 달라졌다 유료 전용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도곡동 경계에 위치한 ‘도곡역 사거리’는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서울 최고의 입지로 꼽힙니다. 주거지의 입지를 판단하는 요소인 ▶주요 지역 접근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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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 오늘 북한 잠수함 침투...전쟁을 잊으면 위태로워진다[전병규가 소리내다]
1996년 9월 18일 강릉 안인진리 앞바다에 나타난 북한 잠수함 우리 군이 수색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7년 전인 1996년 9월 18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안인진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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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떼먹어도 벌금형 다수…체불액보다 적어 버티기 일쑤
법인택시기사로 일하는 60대 A씨는 900만원에 가까운 임금을 떼인 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고용노동청 조사를 거쳐 사업주가 검찰에 송치까지 됐지만, 무죄를 주장하며 버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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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위장 “중견기업 포함해 내부거래 감시 강화”
취임 1주년을 맞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교육 부당광고 조사를 이달 중으로 마치고 철근 누락 아파트 감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