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부작용 나라가 책임진다는데…"개인이 인과관계 입증 어렵다"
돌봄종사자와 항공업계 종사자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스트라
-
[시선집중] ‘비대면 시대’ 불법스포츠도박,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확산
불법스포츠도박은 청소년의 도박중독 등을 부를 수 있다. PC방에서 불법도박을 하는 청소년. [사진 중앙포토·문체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2019년 12월에 발표한 ‘제4차 불
-
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률 5배 올린다…장기기증 활성화 추진
보건복지부는 23일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장기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
‘드라이브 스루 검사’, ‘범 내려온다’…코로나19에 더 빛난 아이디어
지난해 8월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공영주차장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차량에 탑승해 검체채취를 받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 그는 드라이브
-
경찰, '정인이 사건' 국회 보고자료에 "면책규정 신설 필요" 주장
고(故) 정인 양의 묘지에 추모객들이 놓은 정인 양의 그림이 놓여 있다.. 뉴시스 아동 학대로 숨을 거둔 정인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가 공개했다. 경찰은 보
-
서울시 불법주정차 신고 간소화…앱 켜고 사진만 찍으면 된다
서울시 교통지도과 단속공무원들이 서울 강남구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를 단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의 불법 주정차 신고 절차가 대폭 간소화 된다. 불법 주정차차량을
-
세계경제 30% 엮는 RCEP…일본과 첫 FTA, 인도는 불참
세계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다.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이
-
세계 최대 경제권 RCEP…일본과 첫 FTA, 인도 불참은 한계
세계 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다. 한국ㆍ중국ㆍ일본ㆍ호주ㆍ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ㆍ태국ㆍ싱가포르ㆍ필리핀ㆍ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 등)이
-
'위기가구 긴급지원금' 대상 확 늘린다…"신청 저조"에 기간도 연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현장신청 첫날인 지난 5월 18일 대구시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유출된 주민번호 걱정 그만…주민번호 변경 확 빨라진다
보이스피싱이나 디지털 성범죄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피해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는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보이스피싱이나 가정폭력, 디지털
-
北총격에도…'北주민 단순 만남, 신고없어도 된다' 법안 낸 與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의원은 이번 법안 발의 취지를 "방북, 교역, 협력사업과 같은 신고대상 접촉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접촉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을 촉
-
온난화가 바꾼 차례상…전통의 강자 사과·배 줄고 망고 떴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탐나라망고농장. 국내 망고 재배 1세대인 김만국 망고 명인의 아들과 며느리가 운영하는 망고 전문 재배 농가다. 사진 이마트 지구 온난화로 추석 과일도 변화를 겪
-
"직장 내 성희롱·갑질, 앱으로 공동신고한다" 공기업들 도입하는 '리슨투미'
위력에 의한 성폭력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신고하는 앱 '리슨투미' [사진 유클릭] 피해자 눈높이에서 직장 내 성폭력과 갑질을 고발하는 기업·기관용 솔루션이 나왔다. 정보기술
-
코로나로 폐쇄된 영업장, 지자체 확인만으로 보상금 10만원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문을 닫는 등 피해를 본 영업장은 9일부터 지자체 확인만 받으면 손실보상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
‘노인을 위한 금융’은 있다…고령자 전용앱·상품 나온다
고령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령자 전용 모바일금융 앱(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 다수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불완전판매를 한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제재 가중이나 감면 제한 등
-
'북한내 사무소 설치' 법개정안 입법예고…대북 접촉 절차 간소화는 제외
퉁일부가 국내 기업의 북한지역 사무소 설치를 승인하고, 지자체를 남북 협력사업 주체로 명시하는 내용의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부처 간 협의 과정에서 외교부가
-
'악플' 피해자 극단 선택에…日 "악플러 전화번호 공개 추진"
일본 정부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상에서 폭언을 근절하기 위해 피해자가 요청할 경우 가해자 즉, 악플러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5일 아사히 신문
-
AI 스피커 개발에 필요한 음성정보, 수집·이용 간소해진다
AI 스피커. [중앙포토] 인공지능(AI) 스피커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음성 원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하는 절차가 간소해진다. 또 위치정보를 활용해 창업을 하려는 사업
-
“북한 주민 접촉 때 신고 의무 완화” 또 5·24 무력화 논란
남북 관계의 독자적 확대를 모색 중인 정부가 만들어진 지 30년을 맞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에 나섰다. 통일부는 26일 앞으로 남측 주민이 우발적으로 북측 주민을 접촉할 때 신고를
-
정부, 北무응답에도 '나홀로 구애'···北주민 접촉 간소화 추진
북·미 대화 진전과는 별개로 올 초부터 독자적인 남북관계 발전을 추진 중인 정부가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대북 접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사전 정지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
[김기찬의 인프라]고용 비상중 실업통계 월단위 발표 고집…정부는 매일 몰래 본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9일 노동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전직하한 노동시장의 충격을 덜고, 회복 시기를 당기기
-
10년된 노후 차 폐차하고 수소차 사면 개소세 600만원 깎아준다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의 싼타페 생산라인 전경. 이 회사는 올 들어 영업이익률이 3%대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오는 6월 말까지 등록 기간이 10년 이상인 노후 자동차를 말소하고
-
허창수 “한국경제 ‘퍼펙트 스톰’…기업 살릴 시한 길지 않아”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경제계 긴급 제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허창수 “기업 지키겠다는 정부
-
100일 걸리던 마스크 수입 심사…1대1 전담제로 기간 줄인다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틀째인 10일 오후 서울 주택가의 한 약국 앞에서 우산을 쓴 주민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관세청이 '마스크 대란' 해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