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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시상식이 열린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545호 박근혜 의원실엔 방문객과 축하난이 빼곡하다. 시상식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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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관련기사 “부자 몸조심도, 청와대와의 충돌도 바람직하지 않아”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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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담긴 PC 하드디스크 전문장비 사용해 의도적으로 훼손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8일 지원관실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데이터 파괴 장비인 ‘디가우저’에 의해 훼손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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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외압설 포함 모든 의혹 검찰이 밝혀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경찰 외압설’ 뒷조사를 둘러싼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당사자인 남 의원이 자신의 외압설과 부인의 밀수 의혹, 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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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윗선 규명 흐지부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1일 김종익(56) 전 KB한마음 대표를 불법 사찰한 혐의(강요 등)로 이인규(54) 전 총리실 윤리지원관과 김충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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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불러 ‘이인규 직보’ 의혹 조사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6일 이영호(46·사진)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이 전 비서관은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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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의원 부인 소송사건 경찰에 문의”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사찰이 민간인뿐 아니라 여당 중진 의원 주변에까지 미쳤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2008년 6월 지원관실 인사가 여당 중진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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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KB한마음 특혜받아 헐값 인수 뒤 노무현 정부 실세들에게 비자금 제공 의혹”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8일 민간인 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대표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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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전 재산은 대통령 신임뿐이잖아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역대 최장수 총리는 박정희 대통령 때의 정일권 총리다. 6년7개월을 재임했다. 정운찬 총리(40대)를 뺀 앞선 38명(김종필 전 총리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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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전 재산은 대통령 신임뿐이잖아요”
역대 최장수 총리는 박정희 대통령 때의 정일권 총리다. 6년7개월을 재임했다. 정운찬 총리(40대)를 뺀 앞선 38명(김종필 전 총리가 두 차례 재임) 총리의 평균 재임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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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알 될뻔했다 황금알 되어 왔다 ③
관련사진지난해 11월2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조찬에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왼쪽)가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동료는 민주당 박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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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이후 대권의 꿈’ 대통령과의 관계가 주요 변수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 국무총리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지금껏 39명이 거쳐갔다.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자’ 꼬리표를 떼면 40번째다. 그들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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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석 한나라, 국민의 뜻 헤아려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19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장기 공전 상태인 임시국회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한나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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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 부인상 조문 간 조윤형 … 불쑥 “형님, 요즘 별일 없으시죠”
“10부 정상에 오르는 길은 험하고 위험하다. 7부 능선엔 발목을 잡는 세력이 없다.” 13대부터 내리 4선을 한 신경식(70·사진) 한나라당 전 의원. 그가 27일 이런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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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병원씨(태웅산업 감사)별세 外
▶김병원씨(태웅산업 감사)별세, 김성태(삼성전자 상무)·형태(예송이비인후과 원장)·혜란(주성대 교수)·혜경(건국대 외국어교육원 전임교수)·인태씨(비티비홀딩스 부장)부친상=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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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회창 사람들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대선에 출마하면 누가 도울까. 지금으로선 이흥주 특보가 보좌를 전담하고 있다. 이 특보는 이 전 총재가 총리이던 1993~94년 총리비서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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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출마 기류 살피러 … 함덕회 찾아간 이상득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설에 이명박 후보 측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후보의 핵심 측근들은 28일 "두 달쯤 전 이 전 총재 주변의 이상 기류를 감지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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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이회창 땐 다선·50대가 핵심 2007 이명박 땐 초선·40대가 주류
한나라당 임태희 후보 비서실장은 51세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최근 당직에 배치한 사람 중 이방호(62) 사무총장을 제외하면 가장 나이가 많다. 이 후보가 주요 보직을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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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박 '진짜 전쟁' 시작됐다
"잘되는 집은 싸우다가도 강도 보면 합심"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대전 대신고에서 일일교사로 수업을 마친 뒤 카네이션을 받고 있다.조용철 기자이명박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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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밀실 정치사 … 한정식집 '장원'의 추억
1993년 3월. 취임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당시 김영삼(YS) 대통령이 한정식집 '향원(장원의 후신)' 사장인 주정순(12일 작고)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부의 대국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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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한민국 747 도전"
김영삼 전 대통령(左)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이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얘기하고 있다.[사진=조용철 기자]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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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이상수·서청원 전 의원 8·15 대사면에 포함될 듯
다음주 중 단행될 예정인 8.15 대사면은 IMF 외환외기 직후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발생했던 민생.경제사범 위주로 단행되며 2002년 대선자금 관련 정치인은 당시 여야 정당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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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선자금 정치인 '사면 끼워넣기'
다음주 단행될 광복 60주년 기념 대사면에 2002년 불법 대선자금 관련 정치인이 대다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총련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등으로 처벌받은 공안사범도 포함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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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선자금 당직자는 사면 검토"
열린우리당 박병석 기획위원장은 25일 "2002년 불법 대선자금 관련자 중 정당.선거대책본부의 공식 라인에 있던 사람들에 대한 사면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