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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수상식 참석위해 귀국한 미국 워싱턴대 최원규 교수
“고국의 기대에 부응해 뇌손상에 관한 연구와 후학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습니다.” 호암상 의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식 참석차 20일 서울에 온 재미의학자 최원규(崔元圭.4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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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호암상 수상자 업적-의학상 최원규 교수
崔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로 미 하버드대 의과대학 박사과정중 신경안정제인 벤조다이아제핀의 분자적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네이처지에 발표했다.83년부터는 글루탐산에 의한 신경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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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美샌디에이고.멕시코 티후아나 병원
미주지역에서 대체의학의 본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와 인접국경도시인 멕시코의 티후아나다. 미국은 물론 캐나다에서 활동하던 대체의학 주창자들이 50년대부터 이곳으로 몰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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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검사통해 다양한 원인 규명-간질,완치 가능
소크라테스.도스토예프스키.모파상.반 고흐.베를리오즈.파가니니.율리우스 카이사르.마호메트….이들 천재들이 바로 치료약도 없던 시절의 간질환자였다는 사실이 증명해 주듯 대부분의 간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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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멜라토닌
요즘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멜라토닌. 이것은 뇌중심부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콩알 크기의 송과선(松果腺)에서 분비된다.이 기관은 해가 지면 이것을 신호로 뇌신경을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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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멜라토닌
요즘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멜라토닌. 이것은 뇌중심부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콩알 크기의 송과선(松果腺)에서 분비된다.이 기관은 해가 지면 이것을 신호로 뇌신경을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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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이상적 치료제 아직멀다-美 렙틴 개발 계기로본 전망
최근 美 록펠러大 하워드휴 의학연구소에 의해 개발된 비만치료제 렙틴이 관심을 끌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렙틴은 뇌세포에 작용해 체내 지방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것으로 비만생쥐에 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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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 中.
서양의학이 생화학적 원리에 입각해서 만들어진 각종 요법인데 비해 한방은 다분히 생물리학적이고 생리 본성(本性)적이다. 상두부(上頭部)침술요법과 족수이통기 합치법(足手耳通氣 合治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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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치매치료 上.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발병한 치매 치료는 유전자 조작 치료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유전자는 아데닌.구아닌.시토신.티민이라는 염기(鹽基)가 쌍쌍을 이루어 형성되는데 인간은 30억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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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협회 창립에 부쳐...
알츠하이머병이라는 노인성치매 질환은 21세기에는 인류가 당면할 최대의 보건문제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미국에서는 4백만명 이상의 환자에 매년 10만명 이상이 사망해 성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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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에이즈의날-지구촌 에이즈감염자 1천6백만명
12월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7회 세계 에이즈의 날.특히 올해는 「에이즈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가정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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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이런 기술이 지배한다|일 트리거지 8개 분야 50개 종목 하이테크 소개
미래의 세계에서는 산업과 국민복지생활은 물론 국가의 존망도 오로지 하이테크에 달려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의 과학전문지『트리거』최근호는 21세기 초반을 지배할 의학·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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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로보트인간」나온다|사고·판단능력갖춘 고성능컴퓨터 장착
21세기 초반의 의학·과학기술은 어느정도 발달할까. 일본의 과학전문지 『트리거』최근호는 의학·과학기술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국가발전기반이라고 보고 일본경제기획청이 밝힌 자료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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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컴퓨터 철학·심리학에도 응용 가능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남아 있다. 새로운 기술탄생의 가능성을 보여줄 이들 신비한 현상에 대한 인류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일본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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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하는 사회|건강하게 삽시다|난치병 정복 멀지 않았다
「건강하게 살자.」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영양· 섭생· 운동도 중요하지만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극복해야 한다. 이제 21세기를 맞기까지 10년 남짓 남았다. 그 사이에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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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금세기에 정복된다|일 과기청, 의학전문가 1백27명 예측조사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로도 질병의 정복은 불가능한가. 이 같은 의문에 대한 예측조사가 최근 일본에서 행해져 궁금증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되고있다. 일본 과학기술청의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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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추격하는 유럽의 실용과학
미국과 일본의 첨단실용화 과학기술에 눌려 유럽의 과학기술은 과연 잠자고 있는가. 최근 유럽은 오래 축적된 기초연구를 토대로 이제 실용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저력을 무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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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세포가 뇌를 지킨다.
인체가 신비롭다는 것은 여러 면에서 입증된 사실이지만 특히 외조직의 신비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부분이 많다. 뇌는 동물에 있어서 사령탑격인 존재이고 특히 지적인 활동을 하는 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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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의약품」이터페론 효능범위 넓어지고 있다|암학회심포지엄 치료사례
수년전부터 「꿈의 의약품」으로 불러온 인터페론의 치료성공사례가 하나 둘 밝혀지면서 그 효능범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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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의학계 결산|성장호르몬 개발·골수이식등 성공
양의학전래 1백년이 되는 금년은 렙토스피라, 레지오넬라등 괴질 파동으로 의학계가 유난히 시끄러웠던 한해였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본다면 이들 균들이 처음으로 분리·확인된 것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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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개방된 41개 의약품
수입이 개방된 41개 의약품은 다음과 같다. ▲진훈제 ▲극소마취제 ▲기타 감각기관용약 ▲기타신경계 및 감각기관용약 ▲부정맥치료제 ▲혈관보강제 ▲혈판수축제 ▲갑상선·부갑상선호르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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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에 결핵·백일해·간염 오히려 늘고있다|아시아소아과학회 어린이감염성질환 주제로 국제회의
제4차 아시아 소아과학회가 지난20일부터 5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소아감염성 질환에 대한 최신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는 국내회원 4백55명, 일본·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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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국력
「가또 (가등) 교수는 일본의 저명한 사회정압병학자이며 또 극진한 친한파이기도 하다. 지난해 그는 바쁜 서울거리를 거닐다 문득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요즈음 일본사람들은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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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얼마전 신문에 젊은 초산부들이 거대아를 낳는 경향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반대로 며칠전 창백한 안색으로 나를 찾아왔던 10대의 미혼모는 진찰결과 심한 영양부족으로 인한 빈혈과 부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