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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김두관·이종걸·우상호 경찰 출석…3차 소환에도 한국당 '묵묵부답'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충돌 사건과 관련해 29일 서울영등포경찰서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왼쪽), 김두관(가운데), 이종걸(오른쪽) 의원이 각각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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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김승환 교육감 좋아하지만 이번 평가는 잘못"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 [중앙포토]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은 최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자신을 극찬한 것에 대해 “칭찬은 고맙다. 그러나 평가는 잘못됐다”고 말했다. 2일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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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상·조’ 집안싸움…“지지층 박수 쳐도 중도층은 독주로 볼 수 있다”
“일사불란하게 한 의견만 가지고 있는 것은 민주정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내 ‘경제통’으로 불리는 최운열 의원이 27일 라디오에 나와 한 언급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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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삼각 자중지란?…최저임금,자사고,인사 놓고 이견 속출
“일사불란하게 한 의견만 가지고 있는 것은 민주정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제통’으로 불리는 최운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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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려면 '황의 생각' 밝혀라”…민주당,5·18로 '황교안 때리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당 회의에서 “5ㆍ18의 시간은 진보만의 시간이 아니라 보수도 마땅히 존중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에 “징계 절차 마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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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정미·민주당 의원 14명 ‘공동폭행 혐의’로 3차 검찰고발
지난달 26일 새벽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패스트트랙 지정안건 법안제출을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 중인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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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루·쇠망치로 문 부수고 갈비뼈 부러지고…막가는 국회
━ 패스트트랙 이틀째 충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만큼 기상천외한 하루였다. 26일 오후 9시30분쯤 특위 위원장들의 경호권 발동에 이어 사법개혁특위가 열렸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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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루부터 고소ㆍ고발 거쳐 공성전까지…갈 데 까지 간 국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만큼 기상천외한 하루였다. 26일 밤 9시 20분쯤 특위 위원장들의 경호권 발동에 이어 사법개혁특위가 열렸다. 여야 의원들은 사보임의 적법 여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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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눈 비비고, 엎어지고, 깨지고…패스트트랙 여야 '육탄전' 후유증
26일 새벽까지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민주당 의원들이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눈을 만지고 얼굴을 비비는 등 피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현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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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황교안에 김학의 CD 말하자 귀까지 빨개졌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법무장관일 때 김학의 전 차관의 비위 정황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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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단히 화났다"···민주당 '김학의 네거티브' 맞설까
“지금까지는 참고 있는데…”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최교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 대한 공세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입을 열었다. 최 의원은 “정도가 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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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황교안, '김학의 성접대 의혹' 수사 개입 여부 밝혀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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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고교 내신…연간 2539과목 재시험
경기 성남시 A고교는 지난해 1학기 중간고사 생명과학 시험을 두 번 치렀다. 유전 물질과 관련된 객관식 문항의 보기가 잘못 출제됐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시험이 끝나고 이틀 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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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면 3040 학부모 지지층 떠난다…“인질범 한유총” 거칠어진 민주당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가운데)이 이날 오전 한유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학 연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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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개학연기에 여야 반응…“불법행위 엄단” vs “정부 책임 더 커”
사진은 3일 오후 대구의 한 학부모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2019 개학 연기 사립유치원 현황’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개학 연기’를 선언한 한국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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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면 30·40 지지층 떠난다···"인질범 한유총" 거칠어진 與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가운데)이 3일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교육부의 전향적 입장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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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수석 유력 윤도한, MBC노조 창립멤버 참여연대 회원
윤도한. [연합뉴스] 집권 3년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2기 진용을 발표한다. 개편의 핵심은 친정 체제 강화다. 노영민 주중 대사와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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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소통수석 급부상···윤도한이 누구야
집권 3년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2기 진용을 발표한다. 개편의 핵심은 친정 체제 강화다. 노영민 주중 대사와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 비서실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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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나경원, '유치원 운영' 사학재단 집안 딸…기대반 우려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민주당 유치원 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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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수 ‘회계 이원화’…한국당도 유치원3법 발의, 쟁점은?
동탄지역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이 지난달 2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앞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규탄 집회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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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애’ 심각성 모르는 국회, 배상 법안엔 무관심
25일 오후 서울 충정로 KT아현지사 화재현장에서 관계자들이 통신장비 복구작업을 하고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 24일 발생한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는 자영업자의 영업에도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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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12년엔 “가짜뉴스 친고죄로” 지금은 “고소 없어도 수사”
사립유치원 실태조사, 중대 비리 적발 유치원장의 실명 공개 등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청 협의회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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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엄단 촉구한 민주당, 야당때는 정반대의 법안 제출
최근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엄단을 촉구하고 나선 여당이 과거 야당 시절에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더라도 이에 대한 제재는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들을 여럿 발의했던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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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옹호’ 강은희에 “사과해라” “지난 일, 못한다” 설전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국회 교육위원회의 16일 일부 시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