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의 물질 「실리콘」
「실리콘」(SILICONE). 사람들은 이것을 「기적의 물질」,「만능의 물질」이라고 부른다. 1940년대에 처음 발견, 60년대의 활발한 연구를 거친 「실리콘」은 현재 화장품에서
-
제15회 중앙메스컴광고대상
제3차 심사 결과. 다섯작품이 대상후보에 올랐다. 동양맥주의「워싱턴·포스트」지, 마주앙을「신비의 술」로격찬』, 금성사의『15뎐을 냉장고 하고만 살아 왔읍니다』,「럭키·그룹」의『「럭
-
특기할만한 영화광고 수상
전파부문 심사결과를 놓고 볼 때 이번 대상의「하이라이트」는 관심의 초점이 되었던 TV부문에 대상을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과「라디오」부문에서 업종별 우수상으로 영화광고가 선정되는 사상
-
대일 기계류·섬유수출 더 늘릴 수 있다
대일무역주폭이 매년 확대되고 있으나 정부와 수출업체의 노력에 따라 섬유·기계류 등 수출확대가능성이 아직도 큰 것으로 밝혀졌다. 상공부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일본에 막연한 대일
-
우유의 유통과정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우유의 소비량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것과 함께 해마다 여름철이 면 우유의 변질 또는 세균감염의 문제가 거의 연례행사처럼 거론되고 있는데도 근본적인 해결책
-
한국에서 만든 도자기 미FDA에서 무해판정
우리나라에서 만든 도자기가 국내에서 최초로 미국의 식품의약국(FDA)규격 완전무해로 판정받아 도자기수출에 밝은 전망이다. 한국도자기주식회사(대표 김동수)가 제조한 도기(접시및「코피
-
삼양식품-미「카네이션」사합작, 12월부터 유가공품생산
★…삼양식품(대표전중윤)이 추진해 오던 미국 「카네이션」사와의 기술합작이 최근 확정되어 금년 12월부터 유가공제품생산에 들어가게 됐다. 「코피」에 타는 연유를「카네이션」이라고 할만
-
해를 넘기는 행정숙제들
수오년의 새해가 밝으면서 푸짐하게 펼쳐 놓은 행정공약들이 해를 넘긴다. 사건이 터질때 마다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마저 약속만 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올
-
취급업소 고압가스|보안협회의 견서참부등|허가요건을 강화
서울시는 최근 자주 일어나고 있는 LP「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고압「가스」의 제조·저장·판매업소에 대한허가요건을 강화, 고압「가스」보안협회의 의견서를 첨부하도록하는등 7종의 현행제
-
울산공단 주민 이주계획…겨우 타당성 조사단계 | 늘어난 경제단체 간부 해외나들이… 최고는 5번
★…울산공단내 주민 2만7천명의 공단지역밖 이주계획은 관계당국의 타당성 조사도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계획은 당초 공단내 주민들의 진정사태로 여당·상공부 등 관계당국
-
엇갈린 희비… "끊임없는 보완을"
오랜 진통 끝에 발표된 정부의 수입 자유화 1단계 조치는 예상대로 각계의 반응이 교차되는 파문을 던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1단계 조치에 대해 국제화 추세의 우리 경제가 불가피
-
>튀니지 리비아
「프랑스」사람들이 여름마다 한철을 보내고 오는 3청의 휴양국 「튀니지」는 강경 「아랍」 사회주의국인 「알제리」와 「리비아」 사이에있는 「오아시스」 같은 나라다. 3청이란 『하늘푸르
-
재수생 감점제 위헌 아닌가-질문|민방위시설 수도권에 중점-답변
▲박한상 의원(신민)=증권홍보협회를 1년반만에 해산한 이유는 무엇인가. 73년2월 비상 각의에서 개정한 예산회계법 17조2항(외국차관을 도입하여 전대하는 경우와 차관물자대에 대해
-
내년 부턴 사회악 제거에 주력
▲남덕우 부총리 답변=제2 종합청사는 청사가 집결된 지역에 신축할 계획은 없고 서울 인근에 약 2만평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16억 원을 내년 예산에 계 상했다. 전국 1만8천6백3
-
(26)|새로운 책임
기업경영이란 한 마디로 말해서 사람과 돈의 관리다. 아무리 정교한 전자계산조직이 출현해도 결국 최종적인 판단은 사람이 한다. 돈을 관리하는 것도 사람이다. 따라서 기업에 있어 가장
-
정보처리 종합기계화·기술의 상담지조에 역점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소장 김두홍·사진)는 77년 사업계획으로 정보처리 종합기계화 추진과 기능인력 개발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
(3)나도 한 몫(하)
농촌에서 수확 후엔 땔감으로 쓰고있는 수수깡과 옥수수껍질이 훌륭한 외화벌이의 재료가 되고있다. 산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칡덩굴·속을 뺀 은행껍질·바위에 붙어 번식하는 이끼도
-
컴퓨터망 단계적 확대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은 30일 대통령 연두 순시에서 전국 규모의 「컴퓨터」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정부의 행정 업무 전산화는 물론, 여권·병무·주민등록 등 각종 민원 사무 처리
-
쌓이는 도시 쓰레기…재사용 방안 찾아야
다음은 지난 1일 부산 동아대에서 열렸던 대한토목학회 주최 「국도건설기술세미나」에서 박중현 교수(42·서울대 공대·토목공학)가 발표한 논문 『도시 쓰레기 처리방법에 관한 비교연구』
-
국내 공해방지산업 무관심속 햇볕 못 봐
오는 18일은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지구의 파멸을 구출하겠다고 「인간환경선언」을 한지 만3년째 되는 날. 그동안 선진국들은 경제성장을 추구했던 과거를 반성, 산업정책에 공해대책을
-
「법령」에도 서정쇄신 바람
○…건국이후 초유의 대규모 법령 정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작게는 고시·공고에서부터 크게는 국민 생활을 크게 규제하는 각종 법률에 이르기까지 대소 1천 여건의 법률·대통령령·부령·
-
경종 울린 중성 세제의 하천오염
정부는 서울 시민을 비롯한 유역 주민들의 상수원이 되고있는 한강의 수질오염 방지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생산, 날로 사용량이 늘고 있는 중성세제의 연성화를 금명간에 법제화하
-
「화이트·칼러」경제범이 늘어난다
우리나라의 경제범죄는 앞으로 10년간 절도 등 통상적 범죄가 감소되는 반면 박영복 사건·농협 주안예금취급소 사건 등과 같은 「화이트·칼러」경제범이 크게 늘어나며 질적으로도 악성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