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인터뷰] "전국민 수두파티하고 싶다"..'안아키' 김효진 한의사
2013년 문을 연 인터넷 커뮤니티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는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 방식을 고집한다. "아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도 맞히지 말라"고 권하고, "화
-
[라이프스타일]대형마트 3사 간편 육개장 전격비교, 쇠고기 많은 건…
얼큰한 국물에 손으로 길게 찢은 쇠고기, 숙주와 토란대·고사리 등 나물이 풍성하게 들어있는 육개장은 집에서 해먹기 번거로운 음식 중 하나다. 큰 냄비에 넣고 오랜시간 끓여야 제 맛
-
[JLOOK] 집에서 즐기는 DIY 커피 (1)
캡슐 커피 머신, 핸드 드립 툴을 갖춰놓고 집에서 커피를 즐긴다면 당신도 홈 바리스타. 인기 있는 홈 카페 트렌드를 짚어보고, 바리스타들이 전하는 커피 툴 고르는 방법을 2회에 걸
-
"베이비붐 세대 중심 고령사회…고령친화 정보산업 120% 늘 것"
한국의 고령사회는 이전의 노인 세대와는 다른 '베이비붐 세대'가 중심이 되면서, 고령 친화적인 정보산업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7년 현재 한국의 65세
-
[오늘의 데이터 뉴스] 성인 1명이 마신 커피, 지난해 377잔
한국인은 하루 평균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내놓은 ‘커피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1인당
-
감쪽같이 사라진 정부양곡 26억원치, 누가 훔쳐갔나?
[중앙포토] 경북 예천에서 정부 양곡 수십억원치가 사라졌다. 경찰은 민간 위탁으로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업자가 빚에 쪼들리다 양곡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
생리컵, 사용자는 추천하지만...비사용자는 70%가 거부감
여성용 생리컵 '룬컵' 센서. 현재 수입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생리컵을 국내 여성 10명 중 4명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컵은 체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내는 실리콘
-
[건강한 당신] 집에서 부항 뜨다 피부염 … 의료기기, 몸 상태 따라 골라 써야
가정용 부항기를 쓰는 모습. 부항을 강한 압력으로 오래 뜨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설명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김현동 기자] 광주광역시의 임종애(80·여)씨는 허리
-
[비즈스토리]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 … '건강한 식탁' 책임지겠습니다
주부 김미영(43)씨는 요즘 가족들 건강에 부쩍 마음이 쓰인다. 한창 자랄 나이의 중학교 2학년 딸아이는 오늘도 밥상을 앞에 두고 고사를 지내고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더니 밥은
-
채소, 씻기 전 '이것' 탄 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지난 2014년 5월 인천 지역 10개 초·중·고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학생 1163명이 식중독에 걸렸다. 보건당국이 원인을 들여다보니 10개 학교 모두 동일한
-
꿈의 기술 좇다가…'유니콘' 대신 사기꾼 된 사업가들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 테라노스는 환자 손가락에서 채취한 몇 방울의 혈액만으로 240종류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으나 허위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중
-
편의점 김밥에서 어금니 모양 이물질 나와…편의점 측 "어금니 아닌 보정물"
[사진 연합뉴스] 국내 한 유명 편의점에서 판매한 김밥에서 사람 어금니 2개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제조사가 공정 과정 검사에 나섰다. 22일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A(45
-
"아시아계 여성이 소비 트렌드 만든다"
미국내 아시아계 여성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회·경제적 영향력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리서치 전문업체인 닐슨이 18일 공개한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
-
빈속에 먹어도 부담없다, 중성비타민 솔가 에스터C
때이른 낮 더위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봄바람이 더해져 면역력 저하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운동량까지 부족해지는 요즘, 면역력 증진
-
‘소금덩어리’짬뽕라면… 한 봉지에 하루치 나트륨 권장소비량 담겨
삼양식품 ‘갓짬뽕’한 개만 먹으면 하루 적정 나트륨 섭취량의 대부분을 섭취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시
-
차은택 “최순실이 최경희 소개해 줘”…“기억 안 난다” 최경희 과거 진술과 배치
최순실씨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최경희 전 이대 총장[중앙포토, 연합뉴스] 최순실씨가 이화여대와 요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을 미르재단에 소개시켜줬다는
-
중국산 농산물 왜 많나 했더니...상단(商團) 꾸려 조직적 밀수
상단(商團)을 꾸려 조직적으로 중국산 농산물을 밀수해 온 일당이 검거됐다. 올 초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인 보따리상들이 짐을 끌고 나오고 있는 모습. 사진
-
“문 대통령, 원전 불안하니 안정성 확보 1순위로 추진해야”
부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공약을 어떻게 평가할까. 또 부산 공약 중 가장 중요한 공약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산경실련·YMC
-
배 나온 남자, 미세먼지 더 위험 … 농도 오르면 폐기능 저하
복부 비만이 있는 남성이 미세먼지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김현진·박진호·조비룡·김종일 교수팀은 2009~2014년 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남성
-
[건강한 당신] 당분 없는 탄산수도 자주 마시면 치아 삭아
대학원생 박소연(35·여)씨는 이틀에 한 병꼴로 탄산수를 마신다. 편의점에서 한 번에 여러 병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신다. 편의점에선 두 병을 사면 한 병을 얹어주기 때문에
-
대선 공약 가운데 부산 리더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공약은?
부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공약을 어떻게 평가할까. 또 부산 공약 중 가장 중요한 공약은 무엇일까.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산경실련 ·YMC
-
'혼밥' 2030 남성, 복부비만 위험 2배 높다.
■ 「 혼자 식사하는 '혼밥족'을 위해 칸막이가 설치된 서울 대학가의 한 식당. 혼밥은 이미 우리 일상 속에 흔한 현상이 됐다. 하지만매일 혼밥하는 사람들의 건강은 상대적으로
-
건강 지키는 컬러푸드 많은데 … 한국인, 녹색 편식 심하다
‘컬러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과일이나 야채가 당뇨·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지면서다.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가정간편식(HMR) 등에까지 컬
-
편의점서 연간 판매량 1000만 개 넘는 제품은 …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성 모(34) 씨는 최근 거의 매일 편의점을 찾는다. 퇴근 후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 식품부터 생수 같은 생필품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