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수험생 최고 보양식 잡곡밥 + 생선·살코기”
황혜련 패밀리리포터(右)가 요리 연구가 박연경씨에게 수험생 컨디션 관리에 좋은 요리를 배워봤다. 찬바람과 함께 어김없이 돌아온 수능의 계절. 60만 수험생들의 마음에 겨울이 찾아왔
-
[e칼럼] 고마워, 식초
식초를 먹으면 정말 몸이 유연해질까? [본초강목]에 ‘초는 뼈를 무르게 하는 약효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옛날 곡예사들은 몸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식초를 먹었다. 수박서
-
달콤한 악마의 유혹, 프렌치 디저트
1 구르만디 gourmandise 발사믹(이탈리아 와인 식초)을 이용한 소스, 사비용 크림, 피스타치오 크림 등 이탈리아 고유의 재료들을 이용해 프랑스적인 방법으로 만들었다. 붉
-
당뇨병 환자 입에선 과일 냄새가 난다?
퀴퀴한 여름이다. 세균과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곳곳에서 악취가 진동한다. 단백질 덩어리이면서 섭씨 37도를 유지하는 인체 역시 세균이 살기 좋은 서식처. 조금만 방심해도 몸내
-
[중앙SUNDAY] 당뇨병 환자 입에선 과일 냄새가 난다?
퀴퀴한 여름이다. 세균과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곳곳에서 악취가 진동한다. 단백질 덩어리이면서 섭씨 37도를 유지하는 인체 역시 세균이 살기 좋은 서식처. 조금만 방심해도 몸내
-
[e칼럼] 네 속 불편할 수도…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
일본에서 유학중인 친구의 얘길 듣다가 속이 뒤집힐 뻔 했다. 룸메이트가 끼니 때마다 밥위에 마요네즈를 뿌려서 비벼먹는데 얼마나 심한가 하면 밥에 마요네즈를 비빈건지 마요네즈에 밥을
-
건강하게 자연을 먹는 방법 사찰음식
1 상추대궁김치상추대궁, 고춧가루, 찹쌀가루, 소금, 진간장상추대궁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후 찹쌀가루로 묽게 풀을 쑨 뒤 고춧가루를 풀어 주고 진간장·소금으로 간을 한 양념
-
[e칼럼] 의사 얼굴 파랗게 질리게 한 토마토
1820년 뉴저지에서 로버트존슨 대령이 '토마토를 먹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 토마토를 먹는 게 무슨 대수냐 하겠지만 그 당시엔 토마토를 독이 든 사악한 열매
-
찌개·국 맛 내기에 살균·농약 제거까지
식초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요리에 맛을 내는 조미료로서뿐 아니라 장마철 집 안 살균에도 유용하다. 다양한 식초 활용법을 알아본다.▶된장국·김치찌개 맛 내기 = 아무리 노력해도 된
-
[e칼럼] 와인을 고를 때 알아야 할 세 가지
와인의 맛을 평가하는 데에는 세 가지의 기본 요소가 있는데 처음에는 와인의 색을 보고, 그 다음에는 와인의 향기, 마지막으로 와인의 맛을 본다. 1. 와인의 색 먼저 와인의 색을
-
[Life] 나른한 봄철엔 부추가 최고!
봄이다. 장 보러 나가 손만 뻗으면 만나는 게 부추다. 싱싱하고 곧게 자란 모양이 달래·냉이 같은 봄나물 사이에서도 확 시선을 끈다. 부추는 이른 봄부터 7~8 차례 수확한다. 그
-
[커버스토리] 몰려오는 벚꽃 물결 일본
한국과 일본은 오랫동안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였다. 지리적으로는 더없이 가깝지만, 역사·정치의 골은 쉬 메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먼’이란 꼬리표가 떨어지기 시작
-
[me] '한국판 CSI' 안방극장 달군다
1970~80년대를 관통한 이들에게 영원한 ‘반장’은 탤런트 최불암이다. 회색빛 바바리코트에 입에 문 담배, 찡그린 얼굴…. MBC ‘수사반장’ 의 ‘박 반장’(최불암)은 한국
-
신선함을 부탁해, 뉴질랜드 식재료
남녀를 떠나서, 유난히 피부가 곱고 몸매가 균형 잡힌 사람을 만나면 ‘도대체 뭘 먹고 저렇게 건강하고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부터 든다. 얼마 전 만난 제인 쿰스(44) 뉴질랜드
-
맛의 악센트, 허브
몇 주 전 서울 도곡동에 있는 어느 고급 수퍼마켓에서였다. 채소와 허브류 코너에서 허브를 고르고 있는데 옆쪽에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가 로즈메리가 든 팩을 들고 점원에게 질문하는
-
선선해지면 입맛 당기는 수육
담근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삭아삭한 배추김치와 따끈하게 삶은 수육은 언제나 입맛을 당기게 한다. 수육은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삶아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한 한식 조리에 서툰
-
아삭아삭 부서지는 사과의 경쾌함
사과를 무척 좋아해서 ‘나중에 레스토랑을 지으면 사과란 의미의 프랑스어 폼(pomme)이라고 짓자’고 마음먹을 정도인 필자가 1년을 기다렸다 만난 아오리 사과를 보니 뉴욕에서 맛
-
새콤 달콤 매콤 맛있는 여름
푹푹 찌는 여름. 땀이 많이 배출되면 갈증이 생기고 몸도 허약해지기 쉽다. 입맛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 때 수분이 많거나 매콤·새콤한 음식이 식욕을 되찾아 준다. 여름철 영양
-
자연의 풋풋한 에너지 저장고, 토마토
어릴 적 아침에 채 눈을 뜨기도 전에 부지런한 어머니는 몸에 좋다는 토마토 주스를 갈아서 입에 대주곤 하셨다. 그때는 토마토가 왜 그리 싫었던지 정말 악몽 같은 순간이었다. 어머
-
물,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
날씨가 더워지면 다이어트는 젊은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 노인, 아이들까지 관심을 더 많이 가지게 된다. 노출에 따른 외모적인 것 뿐 아니라 더위에 힘들고 땀이 많아지는 등 몸에
-
[week&2007아시아맛캉스] 일본 … 눈이 즐거운 '히로시마야키'
‘우에노’의 아나고 덮밥동경 122도에서 154도, 북위 45도33분에서 20도25분에 이르는 활 모양의 3000㎞ 국토. 그 안의 크고 작은 7000여 개 섬에서 생산하는 육지·
-
잔털·부기 없애고 각질;발냄새 잡고 노출이 즐거워~
수은주와 비례해 치맛단이 무릎 위로 올라가고 있다.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 가뜩이나 유행을 타던 마이크로 미니사이즈가 날개를 달았다. 이맘때면 허벅지에서 종아리, 발로 이어지는
-
여름밤이 쿨해진다 ‘Summer Wine’
여름 와인 3선. 왼쪽부터 프랑스 보르도산 화이트 와인 ‘샤토 카르보뉴 2004’와 샤토 디켐 2001’, 독일 모젤산 아이스와인 ‘베른카스텔러 독토르 리슬링-아이스바인 2001
-
[Family리빙] 대략난감 패브릭 지갑, 파스텔톤 우산 빨래
무심코 샀는데 막상 더러워졌을 때 어떻게 빨아야 할지 난감한 물건들이 있다. 천으로 된 지갑이나 가방, 파스텔톤 우산, 가죽을 덧댄 캔버스화 등이 그렇다. 세탁전문업체 '세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