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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냉동 야채서도 ‘생쥐’ 나와
새우깡에 이어 미국산 냉동 야채에서도 생쥐가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로 야채볶음 재료로 쓰이는 미국산 유기농 냉동 야채에서 생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사진)이 발견됐다고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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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칼날 참치캔’ 2006년에도 있었다
통조림에서 칼 조각이 나온 적도, 나올 리도 없다던 국내 1위 참치 캔 업체 동원 F&B의 해명은 거짓으로 판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원F&B의 경남 창원 공장을 현지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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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새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제품’ 점유율 껑충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개별인정형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개별인정형 제품이란 기준고시형 제품(이미 그 기능이 충분히 입증돼 식의약청이 고시해 허가한 37개 품목) 이외의 새로운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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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쥐 머리 새우깡 소비자가 응징해야
농심의 대표 제품인 새우깡에서 생쥐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국민을 더욱 분노케 하는 것은 국민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건 축소·은폐에 급급한 농심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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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속 ‘생쥐 머리’ 농심서 조사 후 폐기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반품을 위해 노래방 새우깡을 꺼내고 있다. [연합뉴스]농심 ‘노래방 새우깡’에서 생쥐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발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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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서 생쥐 머리 추정 이물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심 부산 공장에서 만들어진 ‘노래방 새우깡’ 제품에서 생쥐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사진)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식의약청 관계자는 이날 “이 제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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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단신] 대한약사회 外
◇대한약사회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내 약국에 수거함을 비치,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을 회수한다. 또 폐의약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거 과정에서 의약품에 대한 복약 지도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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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짜 약
가짜 약도 네 가지 부류가 있다. 오래된 것부터 보면 첫 번째는 플라시보(placebo)다. 약 성분이 없지만 의사가 줬다는 이유만으로 증상이 나아지는 오묘한 심리치료제다.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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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서 떡볶이·청량음료 못 사 먹게 되나
수업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이 학교 앞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나 어묵을 사 먹으며 출출한 배를 채우던 모습이 사라지게 된다. 내년 3월부터 초·중·고교 주변에서는 비위생적으로 만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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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GMO
식품공전에 자신의 존재를 반드시 알리도록 한 식품이 둘 있다. 방사선 조사 식품과 유전자변형(GMO)식품이다. 정부가 안전성을 딱 부러지게 검증할 능력이 없으니 찜찜한 사람은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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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보톡스
주름을 애써 지우고 싶어 하는 마음은 동서고금이 같다. 서양 문헌상 주름 펴는 약을 처음 사용한 인물은 로마 네로 황제의 아내 포페아였다. 플리니우스의 『박물지』엔 “포페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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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도주 발암물질 기준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포도주의 발효·유통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발암성 물질 ‘에틸카바메이트’의 기준을 신설하기로 했다. 식의약청이 4일 입안예고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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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중저가, 색다른 유혹 … 기능성·원료 차별화
“매장에 들어오기만 해도 화장솜이 공짜!” “전 제품 40% 세일! 오늘 하루만!” 6일 서울 명동 중앙로 거리. 손에 샘플 화장품을 들고 고함을 치는 도우미들을 5~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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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60% 약효시험 안 받아 시장 퇴출
2007년 이전에 나온 복제약(제네릭)의 60%가량이 시장에서 퇴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생물학적 약효 동등성(생동성) 시험’이 의무화되기 전에 허가받은 복제약이 생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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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간부가 업체 신용카드 받아 써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문병우(55) 차장이 화장품 업체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사용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과 의약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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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청 "서해안 수산물 이상 없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서해안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오염 사고 이전에 잡았거나 오염 지역에서 떨어진 먼바다에서 조업한 것이어서 먹어도 몸에 해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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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GMO “농약 줄고 식량난 해결” “인체 영향 검증 안 돼”
국제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 회원들이 3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유전자재조합 쌀을 반대하며 보건부 청사 앞에 쌀을 쏟아붓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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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이유식서 GMO 성분 검출
유기농 이유식에서 유전자재조합(GMO) 성분이 검출됐다. '유기농'이란 점을 표방하려면 GMO 콩.옥수수 등을 재료로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3개사 18개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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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EOPLE] 프랑스 와인양조 전문가 다니엘 포이예씨
“같은 와인에서 에틸 카바메이트의 검출량이 다를 수 없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프랑스와 똑같은 검사 기준과 방법을 썼는지 의문이 든다.”프랑스의 유명 와인양조 전문가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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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국감] 운영위 外
▶운영위=대통령비서실.경호실(오전 10시) ▶법제사법위=대검찰청(오전 10시.대검찰청) ▶정무위=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오전 10시) ▶재정경제위=국민경제자문회의(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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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유해' X선 기기로 270만 명 촬영
기형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 사람의 피가 다른 환자에게 수혈되는 사례가 다시 발생했다. 또 방사선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X선 촬영 장비가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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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젓갈·미 건강식품 대장균·중금속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 식품에서 대장균과 중금속을 포함한 유해물질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중에 유통 중인 젓갈 제품 13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산과 베트남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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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젖병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당신 ‘환경호르몬’에 너무 무관심하네~
‘음식만큼은 마음 푹 놓고 먹고 싶다’는 게 모두의 소박한 희망. 그러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품만으론 2% 부족하다. 음식을 담은 용기·기구·포장에서 유해물질이 흘러나온다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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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꽝’ 만드는 ‘몸짱약’ 주의보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제 등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제제가 헬스클럽에서 ‘몸짱약’으로 둔갑해 팔리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보디빌딩 선수에서 근육질의 몸을 뽐내려는 젊은 남